종합뉴스



 

수기총, 서학폐연 외 1200여 단체, 서울시학생인권조례 전면 폐지 촉구 8.24 시민대회 가져.

곽영민 기자

서울시의회는 교실을 붕괴시키고 성적 타락 부추기며

차별금지법 구현하는 학생인권조례 즉각 폐지하라!

 

※ 기사연재1. 

 

수기총, 서학폐연 외 1200여 단체는 지난 824일 오후 서울시의회 별관앞 덕수궁 돌담길에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전면 폐지 촉구 8.24 시민대회]를 가졌다.

 

20948c5716bec2d20dc375ffc232a4c2_1692979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원성웅 대표

 

이날 우중이었지만 오전 내내 내리던 비가 시민대회하는 오후 시간에는 그친가운데 1,500명 정도의 시민들이 모여 서울시학생인권조례 전면 폐지 촉구를 하였으며,  주최측의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하나, 대한민국 교육을 망친 주범, 학교 교실을 붕괴시키고 교권을 무너뜨린 주범 학생인권조례 즉각 폐지하라!

하나, 학생이 교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부리고 사생활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학생 소지품 검사를 금지해 학교에서 마약까지 하도록 만든 학생인권조례 즉각 페지하라!

하나, 여자 선생님 수업시간에 남학생이 웃통을 벗거나 교단에 누워 휴대폰을 충전하고,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교사들의 말을 녹음해 학생인권 침해로 신고하도록 만든 학생인권조례 즉각 폐지하라!

하나, 교실을 완전히 붕괴시킨 탓에 64천 명의 서울시민이 서명하여 서울시의회에 폐지 청구한 학생인권조례 즉각 폐지하라!

 

20948c5716bec2d20dc375ffc232a4c2_1692979
▲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박종호 사무총장(안양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하나, 서울시의회는 서울시민의 민의를 받들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적극 화답해야 한다. 학생인권조례 폐지 후 유사한 대체조례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 ‘학생인권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조례, 학생인권옹호관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조사기구 절대 불허하라!

하나, 학생, 교사, 학부모라는 교육 3주체의 균형이 무너지면 학교의 정상화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교권 강화라는 명목으로 학부모의 정당한 민원 제기 권리를 박탈하거나, 잘못을 저지른 교사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면제하는 불공정한 대체 조례의 제정 강력히 반대한다!

하나, 교실 붕괴의 원흉이며, 지난 11년간 학생과 교사의 안전권을 침해하고, 교사를 죽음으로 내몰고,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생명을 빼앗아 간 악법 학생인권조례 즉각 폐지하라!

하나, 우리는 112명의 서울시의원들 모두 시민들의 요구에 귀기울이길 바란다. 만일 이를 어길 시 준엄한 심판이 있을 것을 엄중히 경고하며, 교실 회복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찬성표를 던지길 강력히 촉구한다!

 

20948c5716bec2d20dc375ffc232a4c2_1692979
▲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주요셉 공동상임대표

 

아래 내용은 성명서 전문이다.

성 명 서

 

대한민국 교육이 파행을 빚고, 학교가 정상궤도에서 이탈한 건 전적으로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다. 학교에서 교권이 무너지고 학생이 무절제하고 방종하도록 방임한 것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다. 이를 간과하고 서이초 교사의 죽음이 학부모의 민원 때문이기에, 학부모의 민원을 없애기만 하면 붕괴된 대한민국 교실이 정상으로 돌아올 거라고 과장하며 교권강화 방안만 내놓는 것 또한 오진(誤診)에 의한 지극히 잘못된 미봉책이다.

지난주에 성남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무실에 흉기를 갖고 들어가 난동을 부려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더욱 경악할 일은 이제 학교에서 학생들이 마약까지 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마약류 사범으로 단속된 청소년만 500명에 육박하는데, 마약 문제와 관련해 초··고교 담장 안이 더는 안전지대가 아니게 되었다. 학교가 이 지경이 된 것은 사생활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학생의 소지품 검사를 금지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선생님 수업시간에 남학생이 웃통을 벗고 있기도 하고, 수업하고 있는 여교사 옆에서 교단에 누워 휴대폰을 충전하는 남학생도 있다. 하루 종일 핸드폰으로 교사들의 말을 녹음한 후 꼬투리를 잡아 학생인권 침해로 신고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

 

20948c5716bec2d20dc375ffc232a4c2_1692980
▲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홍호수 사무총장 

 

이처럼 학생인권조례는 교실을 완전히 붕괴시켰다. 학생인권조례의 폐지 없이 학교는 결코 정상화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64천 명의 서울시민들이 서명을 하여 서울시의회에 학생인권조례의 폐지를 청구한 것이다.

 

오늘 서울시의회에서는 학생인권조례의 문제점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서울시의회는 서울시민의 민의를 받들어 학생인권조례를 즉시 폐지하여야 한다.

 

그리고,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후, 그와 유사한 다른 대체조례를 만들어서도 안 된다. 특히, ‘학생인권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조례를 절대로 다시 만들어서는 안 된다. ‘학생인권이라는 용어는 매우 잘못되었다. 학생만 인권이 있고, 교사의 인권과 부모의 인권은 없는가? ‘인권은 인간으로서 가지는 보편적이고 기본적인 권리(천부인권)를 말하며, 특정 신분이나 계층, 직업군에 대한 별도의 인권 개념은 존재할 수 없다.

 

또한, 대체 조례라는 것을 만들어서 현재의 학생인권옹호관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조사기구를 서울시 교육청에 남겨 두어서도 절대로 안 된다. 교사와 학부모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고 조사를 하게 하는 것은 현재의 학생인권조례와 하나도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 교권 강화라는 명목으로 학부모의 정당한 민원 제기 권리를 박탈하거나, 잘못을 저지른 교사에 대해 민·형사상의 책임을 면제하는 불공정한 대체 조례의 제정도 강력히 반대한다. 학생, 교사, 학부모라는 교육 3주체의 균형이 무너지면 학교의 정상화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음을 주목하여야 한다.

 

이제 교실 붕괴의 원흉, 학생인권조례는 사라져야 한다. 지난 11년간 학생과 교사의 안전권을 침해하고, 교사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학생인권조례는 폐지해야 한다.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악법인 학생인권조례는 서울시에서 영원히 없어져야 한다.

 

20948c5716bec2d20dc375ffc232a4c2_1692980
▲ 옳은가치시민연합 공동대표 

 

112명의 서울시의원들은 모두가 교실 회복과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 그리고,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조례와 유사한 어떠한 대체 조례도 제정하지 말아야 한다. 학생인권조례 폐지라는 시대적 사명을 저버린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3824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학생인권조례폐지전국네트워크,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서울시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 “거룩한 방파제통합국민대회, 에스더기도운동,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교수연합,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 17개광역시도악법 대응본부, 수도권기독인총연합회, GMW연합, 국민주권행동, 전국시민사회단체연합, 한국교회반동성애교단연합,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옳은가치시민 연합, 생명인권학부모연합, 대한애국기독청년단, 바른문화연대, 진리수호구국기독인연합, 새한국수원시연합,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국민을위한대안,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청주미래연합, 복음법률가회, 좋은교육시민모임, 참다운교육시민연대, 포차시민연대 외 1,200개 시민단체

 

20948c5716bec2d20dc375ffc232a4c2_1692980
▲ 주요셉 대표 부부


20948c5716bec2d20dc375ffc232a4c2_1692980
▲ 수기총 박종호 사무총장 

20948c5716bec2d20dc375ffc232a4c2_1692981
 

 

  8bcd529c93230f0c92b3629ed3c2ccd7_1688733

 b605b9074f416b715655cb20ffec7e76_1663582

 8bcd529c93230f0c92b3629ed3c2ccd7_1688733

 b605b9074f416b715655cb20ffec7e76_1663582

 

6dab6ec367440e7ffff851451a7ac428_1673872

     

58b5268b7ec821f8576f2a86358a4ede_1685670
취재: 곽영민 기자    기사입력 : 23-08-26 01:27

Copyright@에녹부흥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에녹부흥타임즈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곽영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kdp0920@nate.com

독자의견

New
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안)] 토론회 개최해.
곽영민 |
※기사연재 #1지난 5월9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 제정(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 사회는 경… 더보기
Hot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미추홀구 개표 모습
김영애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Hot
수기총 외 단체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의 학생인권법안] 철회 촉구 기자회견 갖고 성명서 발표…
곽영민 |
학생인권법에 동성애가 웬말이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은 미니차별금지법인『학생인권법안』 당장 철회하라! 수기총 외 단체들은 오늘(4월9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서… 더보기
Hot
(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회회 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 권오용)는 사무실 이전 개소식 가져.
곽영민 |
지난3월6일(토)오후,인천광역시 남동구 용천로에 위치한(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회회 인천광역시지회(지회장:권오용)는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위촉장: 전호림 상임고문지회 사… 더보기
Hot
인천시가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곽영민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처음으로「인천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4~2028)」마련한 데 이어,연도별 계획인「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2024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 더보기
Hot
임태훈 전 소장의 비례대표 재추천에 대한 한기총의 입장
곽영민 |
임태훈 전 소장의 비례대표 재추천에 대한 한기총의 입장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는 ‘연합정치시민회의’의 비례대표 후보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에… 더보기
Hot
한기총, 영부인 함정 몰카 최목사와 백대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 접수해.
곽영민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등 24개교단, 단체는 대통령 영부인을 상대로 함정 몰카를 행한 최재영 목사와 해당 장면을 보도한 서울의소리 백 모 대표를 경… 더보기
Hot
105주년 3.1절 메시지- 3.1 운동의 근간인 애국애족(愛國愛族) 정신을 기억하자
곽영민 |
105주년 3.1절 메시지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고 보호하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3.1 운동의 근간인 애국애… 더보기
Hot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위원회 개최, 4개 전략, 33개 세부과제 논의
곽영민 |
인천시, 감염병 예방과 관리 위한 방역 대책 논의- 감염병관리위원회 개최, 4개 전략, 33개 세부과제 논의 -인천광역시는 2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인천시 감염병 … 더보기
Hot
한기총, 윤미향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성명서 발표해.
곽영민 |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목사)는 지난 2월2일 본회 홈페이지에 최근대한민국의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을 제기 철… 더보기
Hot
인천광역시, 활력있는 원도심 이끌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60곳 제시해.
곽영민 |
인천시, 활력있는 원도심 이끌 도시재생활성화 지역 60곳 제시- 2월 6일, ‘2030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공청회 개최 - -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도시재생위원회… 더보기
Hot
전국 46개대학 교수모임과 자유대한호국단, 중앙선관위 해킹 의혹 수사 촉구 및 제22대 총선 해킹 방지 촉구…
곽영민 |
전국 46개 대학 교수 모임 74명의 교수들과 자유대한 호국단(오상종 단장)은 오는 1월20일(토) 오후1시에 서울시청 서편도로 인근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개표는 대만처럼… 더보기
Hot
인천광역시, 매독 감염병 표본감시에서 전수감시 체계로 강화.
곽영민 |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이 이달 1일부터 매독의 감염병 등급을 기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함에 따라 표본감시에서 전수감시 체계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 더보기
Hot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인천시당 신년인사회서 국회의원 정족수 개혁안 발표해.
김영애 |
원희룡 전국토교통부 장관,인천 계양에 출마할 것을 선언,계양은 험지가 아닌 도전지.​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4월 총선시 인천에서 바람을 일으켜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그리고 대한민… 더보기
Hot
인천범시민연대, 허식 시의회 의장 사퇴요구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총회에 대한 기자회견 갖고 성명서 발표해.
곽영민 |
지난 1월 13일 오전 인천범시민연대(상임대표: 성중경 목사)는 [허식 시의회 의장 사퇴요구 인천시의회 국민의힘 총회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인천범시민연대 김… 더보기

10

7

8

9

10

7

9

9

13

10

10

14
05-15 23:24 (수) 발표
소셜보내기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