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목사의 "주께로" 신앙 칼럼 #2-3 (2021년 대림절에서 성탄절까지) : 대림절4주(기쁨의주일)- 다시오실 예수님(…

2021년 12월 19일 (기쁨의 예배) 본문: 계1:7-8 제목: 다시오실 예수님

(계 1:7)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 1: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대림절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고 소망하는 절기입니다.

1.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 들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하여 성경이 강조하는 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이단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교회마저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해서 가르쳐주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건강한 교회라면 반드시 마지막 때 일어날 사건들에 대하여 가르쳐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 이상으로 그 때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재림에 대해서 성경을 연구하고 그 결론을 수치로 나타낸 것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성경 말씀이 5분의 1은 예언이나 미래에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5분의 1가운데 3분의 1은 예수님의 재림에 관련된 말씀입니다.

* 예수님 성경 말씀 가운데 또 다른 연구는...

성경은 660개 이상의 예언가운데 333개가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고,

333개의 말씀가운데 109개가 성취된 탄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나머지 224개는 재림에 대한 말씀입니다.

성경말씀 가운데 반은 예수님의 대한 예언이고 그 가운데 3분의 2가 재림에 대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다시 오실 예수님은, 성경의 핵심 주제가운데 하나가 분명합니다. 이것은 건강한 성도들의 신앙적 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이유가 결국 구원 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살 동안 우리가 예수 믿고 잘 사는 것으로 우리 구원이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최종 목적은 영원한 삶입니다. 영원한 삶은, 영원한 삶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그 날을 기쁨으로 기다리는 성도 여러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계시록은 앞에서 일어난 모든 놀라운 사건들로 가득합니다. 그 가운데 예수님의 재림이 본문 말씀처럼 확실한 이유를 몇 가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아직 일어난 사건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확실한 약속이기에 마치 지금 일어나는 사건처럼 선포되고 있습니다.

(창49:10 )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이 말씀은 유다지파로부터 메시아가 나오며, 모든 민족들이 그에게 복종 한다는 예언입니다.

(빌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하시고

예수님은 약속대로 베들레헴에 오셨습니다.

둘째) 예수님의 말씀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이 땅에서 사용하시는 동안 여러 차례 다시 오실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요14:3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리라 고 약속했습니다. (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고 말씀 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준비된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 성령님의 가르침 때문입니다.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님은 진리에 성령입니다.

진리의 성령은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고 장래 일을 알게 하십니다.

(요6:13)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 두 바구니에 찼더라

그래서 우리가 성경을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고 증가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기록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령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에 따라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스스로 다시 오겠다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오신다던 약속이 성취되었으니 다시 오실 약속도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2. 예수님은 말씀대로 오실 것을 약속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막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하여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예수님은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다시 곳입니다.

베들레헴에 오신 예수님은 낮은 자의 모습이었습니다. 사람의 몸을 통해서 오셨습니다. 그러나 다시 오신 예수님은 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오십니다. 영광스러운 승자의 모습으로 오실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모든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다시 오십니다.

(계1:7) 볼찌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에 영광스런 모습으로 구름타고 오신다고 말씀 합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 그를 보는데 예수님을 죽인 사람도 땅의 모든 족속들이 그 광경을 본다고 말씀하십니다. 베들레헴에 오신 예수님은 그 영광이 사람의 모습에 숨겨져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그 영광스런 모습을 사람들이 보게 됩니다. (마17:2)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에서 예수님의 변형되신 모습을 보고 정신을 잃을 정도였습니다. 왜냐면, 예수님은 육신의 몸이었기 때문에 사람이셨지만, 그런데도 그 모습에 압도되었습니다. 다시오실 예수님은 사람들을 두 그룹으로 분류하십니다. 첫 번째, 먼저 그를 찌른 자들입니다. 그리고 땅의 모든 족속들입니다. 예수님을 찌른 자들은 누구입니까?

유대인들입니다. (행2: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두 번째,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땅의 모든 족속들입니다. 여기서 이 땅의 모든 민족들은 이방 민족을 의미합니다. 이들이 흘리는 눈물은 어떤 눈물입니까? (계6:16)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이 눈물은 심판과 두려움에 대한 눈물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 날을 준비해야 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이 주님이 우리의 눈물을 씻겨 주는 날이 되게 살아야 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은 우리 노래와 기쁨이 날이 되어야 합니다.

3. 예수님은 심판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재림은 심판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신약성경은 21번 재림에 대해 언급하셨고 재림과 관련해서 우리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50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민족들도 다시 오시는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이 심판대는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심판은 상급과 형벌입니다. 기준이 있습니다.

첫 번째 기준은, 행함 이 있는 믿음입니다.

믿음이 있다 하면서 행함이 없다면 그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둘째 기준은, 참된 믿음입니다.

외식하는 믿음, 가식적인 믿음, 습관적인 믿음은 예수님께 인정 받지 못하는 믿음입니다. 참된 믿음 없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 갈수 없습니다. (마7:21-22)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정하는 참된 믿음의 성도가 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감찰 하시는 분입니다.

결론: 오늘, 죄에서 해결되어 죄사함과 구원을 받았으니 기쁨주일로 보내는

귀한 대림절기에 말씀을 정리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약속대로 분명히 오십니다.

둘째, 예수님은 영광스런 승리자의 모습으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셋째, 모든 사람들은 반드시 예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그리고 상급이 있습니다. 모두가 다시 오실주님을 기쁨으로 준비하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기를 축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