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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목사의 "주께로" 신앙 칼럼 #2-2 (2021년 대림절에서 성탄절까지) : 대림절3주(사랑의주일)- 낮은자로 오신 예…

김영애 기자

오늘날 성탄절에 대한 사람들의 의식은 그 본질적인 의미에서 너무나 변질 되었습니다.

지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성탄절 기다리고 즐거워하지만, 예수님은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라도 성탄절의 의미를 바로 알고 준비하는 대림절을 기다려야 합니다.

대부분 성탄절하면. 우리는 베들레헴, 목동, 구유, 동방 박사, 헤롯왕..을 살펴보며

그 의미를 생각하지만,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모든 영광을 다 버리고, 낮은 자로 사랑의 메신저로 베들레헴에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기록했습니다.

성탄절의 주인공 그 예수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은 절대 주권을 포기하신 분입니다.

2:7-8 이 말씀은 우리 믿음에 있어서 절대 양보 할 수 없는 두 가지 진리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근본은 하나님의 본체 이셨습니다.

이 선언은 예수님의 신성에 대한 고백입니다. 예수님께서 처음부터 하나님이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단어가 있습니다.

우리말로 본체라는 단어입니다. 헬라어로 모르페에입니다.

이 단어는 내적 본질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외적 변질를 의미하는 것은 스키마인데 스키마는 변질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변할 수 없는 본체 모르페가 하나님과 동일했습니다.

변하지 않는 내적인 본질이 하나님이었단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 자체가 하나님이란 것입니다. 8:58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하시니 에서도 이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이 존재하기 전에 이미 존재하신 분입니다. 창세전에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하며, 앞으로 영원이 존재하실 분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믿음입니다. 1:1~3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태초에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고 표현했습니다. 딤전3:16 (딤전 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에서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하나님이라고 증거합니다.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 자니 에서도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성경은 한결 같이 예수님의 신성에 대해서 증거하고 가르쳐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진리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를 창조했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타락해서 사탄의 되었습니다.

결국 사탄은,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14:12-14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14: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14: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사탄은 하나님과 비교 대상도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여기서 사탄의 정체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영광이나 본질을 취할 수 있고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반에서 예수님은 달랐습니다.

예수님은, 처음부터 하나님 동등한 분이셨고 본질이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히려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않는 겸손이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 본질이 처음부터 하나님과 동등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럴 필요조차 없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 오히려 스스로를 비웠습니다.

1) 절대 주권을 포기 하셨단 의미입니다.

2:6-7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주님은 당신의 주권을 포기하셨지만, 그 분의 신성까지 버린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일한 그 본질을 버리신 것이 아니며 결코 버려 질수도 없는 것입니다 2)명예를 포기하셨다는 의미입니다

53이 증거하길 그는 버림받으며 거절당하시는 예수로 묘사 됩니다.

신약성경은 그가 미움을 받았다고 증거 합니다. 사람들은 그를 향해 침을 뱉고, 조롱하고 그를 고소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었습니다.

3) 부요함을 포기하셨다는 의미입니다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

주님께서는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위해서 스스로 모든 풍성함을 쏟아 버리신 분입니다.

어느 사업가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당신이 사람의 진면목을 알기 원한다면,

그에게 책임감을 부여해 주기보다는 특권을 줘보라 왜냐하면, 책임감을 주면 대부분에 사람들은 책임 때문에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 사람의 진면목을 쉽게 볼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사람에게 특권을 준다면, 그 사람의 인성, 이기심, 그리고 리더십에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은 모든 특권을 소유하신 분이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대한 어떤 책임이 있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분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특권을 우리를 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온전히 사용하셨습니다. 모든 특권을 온전히 쏟아 부으시려고 사랑의 메신저로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2. 예수님은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분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주권을 포기하셨을 뿐만 아니라 종의 형체를 받아들이신 분입니다.

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주님은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실 때 왕으로 오신 것이 아니며, 위대한 통치자로 오시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종의 모습을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베들레헴 말구유에 오심으로 외형적으로만 종으로 오신 것이 아니라 종으로 오셨다는 진짜 의미를 말씀 안에서 우리가 살펴보겠습니다.

22: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주님은 마치 종처럼 섬기는 자로 일하신다고 스스로 말씀 하십니다.

10:45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님은 목숨을 바쳐 종처럼 섬기러 이 땅에 오셨습니다.

13:5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3년반 동안 사역하시면서 주님의 모습은 자체가 섬김 이었습니다.

그는 종의 삶으로 십자가를 완성하셨습니다. 헬라어로 모르페입니다.

모르페는 외적인 것이 아니라 내적인 것을 의미하여 내적본질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그는 뼛속까지 종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사역 하면서 스스로 종이라고 선언하셨을 뿐만 아니라 종의 모습을 친히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이신분이 세상을,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종의 형체를 입어 오셨습니다.

 

취재: 김영애 기자    기사입력 : 21-12-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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