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마음)의 비밀
데살로니가전서 5:19-23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23)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생각(마음)’은 우리 인생에서 너무나 큰 영향을 줍니다.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인생의 방향과 질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생각은 매우 중요합니다. 생각은 우리의 믿음과 신앙생활하고도 매우 밀접하고 인생의 생사화복에도 매우 큰 영향을 줍니다. 생각(마음)은 심은 대로 거두는 원리가 있습니다. 선하고 긍정적인 생각은 선하고 긍정적인 열매를 거두고, 악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악하고 부정적인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이 생각이라는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잘 다스리면 우리의 삶은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며 복될 것입니다. 생각(마음)의 비밀을 잘 이해하고 잘 다스려서 복된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적이며 지정의의 고유의 인격적 존재로 만드셨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은혜입니다. 생각(마음)의 비밀을 이해하려면 먼저 이 지정의를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知)는 사물과 현상을 인식하고 분별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정(情)은 희로애락의 감정의 능력입니다. 그래서 사랑하고, 미워하고, 웃기도 하고, 기뻐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합니다. 의(意)는 선택하고, 계획하고, 뜻을 세우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고유 인격적인 존재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키며 희로애락을 느끼며, 진보하고, 창조하며 차원 높은 인격적인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창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인간은 지정의의 고유의 인격적인 존재로서 모든 생각과 선택을 스스로 합니다. 이 인간의 선택권은 고유의 영역으로서 아무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도 노터치입니다. 컵의 물을 먹고 안 먹고는 내가 결정합니다. 따라서 각자 자신의 생각(마음)이 그 자신의 존재, 삶의 방향과 질을 결정하게 된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원리라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선을 생각(선택)하면 선한 사람이 되고, 악을 선택(생각)하면 악한 존재가 됩니다. 기쁨(행복)을 생각하면 기쁜(행복) 존재가 되지만 슬픔(불행)을 생각하면 슬픈(불행)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인생의 생사화복, 죽고 사는 것도 바로 자신의 생각에 달려있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생각(마음)의 비밀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마음에 어떤 방향의 생각을 하느냐가 참으로 중요합니다.
(눅 6:45) 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잠 24:9)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신 30:15)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그러면 어떻게 나의 생각을 좋은 방향으로 잘 컨트롤할(다스릴) 수 있을까요?
항상 나의 생각이 지금 어떠한가를 살펴보고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쪽을 생각하고 있는지 나쁜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지 살펴보아 나쁜 쪽으로 생각하고 있으면 즉시 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바꾸도록 해야 합니다. 악한 생각을 선한 생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불신앙의 생각을 신앙으로, 실패의 생각을 성공의 생각으로, 절망의 생각을 소망의 생각으로, 미움의 생각을 사랑의 생각으로, 슬픔의 생각을 기쁨의 생각으로, 원망의 생각을 감사의 생각으로 바꿔 놓는 지혜로움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감정에 치우쳐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잘 통제하지 못할 때가 많고 아무리 결심을 해도 실수가 많은 연약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항상 주님께 기도하여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입술을 잘 사용해야 합니다. 혀는 생각(마음)과 매우 밀접하여 서로 영향을 주고받기 때문입니다.
<기도하기>
사랑의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 각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주시되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지정의의 존재, 고유의 인격적 존재로 만들어주심을 감사합니다. 따라서 내 생각(마음)이 곧 내 신앙과 선악, 내 인생의 생사화복을 선택하게 됨으로 모든 것을 지혜롭게 좋은 쪽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