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기본은 잘 되어있는가?
뉴턴은 자연법칙에는 그에 알맞은 작용과 그리고 반작용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즉, 심는 것만큼 거둔다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우리가 하는 일이나 겪는 일 모두에 적용되는 것이다. 이러한 법칙을 거슬릴 수는 없다. 몸과 마음의 건강에서 사업의 성공과 편안한 인간관계까지 우리의 삶은 무엇이든 그 값을 미리 치러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기에 현실의 삶에서 우리가 거두고 있는 것들은 지금까지 우리가 뿌려온 것들이라는 것이다.
지금 따뜻하고 충만한 우정을 누리고 있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면, 그렇게 되도록 그만큼 노력하며 심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을 놓고 입방아 찧기를 즐기면, 그들도 우리를 놓고 입방아를 찧는다. 다른 사람들을 좋게 말하면, 그들도 우리를 좋게 말한다. 우리가 남들을 속이면 남들도 우리를 속인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해 주면, 그 사람도 우리 성공을 기꺼이 축하해 준다. 비평하고 흠잡기 좋아하면 남들에게도 비평을 듣고, 내가 행한 대로 그대로 당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원리이다.
기원전 1600년의 고대 이집트인의 무덤에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원한 행복과 선을 다른 이들을 위해서도 애써 찾았도다.” 공자도 말하였다. “네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시키지 말라.” 아리스토텔레스도 말하였다. “세상이 우리에게 해 주었으면 하는 것과 똑같이 세상에 해 주어라.” 이 심고 거둠의 원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만이 아니라 우리 삶의 다른 영역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다.
송치복이 쓴 “성공의 축지법”에 보면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새로 알려진 알바트로스가 한 번에 3,200km인 만 리 가까이 난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람을 타고 날기 때문이다. 바람을 타면 새는 더 높이 날 수 있다. 그러나 바람이 항상 새가 원하는 방향으로 부는 것은 아니다. 바람은 종종 새의 날개를 꺾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바람을 원망할 수는 없는 것이다. 날지 못하는 새는 살 수 있어도 걷지 못하는 새는 살 수 없다. 닭은 날지 못해도 살 수 있지만, 다리가 부러진 독수리는 살 수가 없다. 언뜻 보면 걷는 것 보다는 나는 것이 더 훌륭하고 멋있어 보인다. 그러나 생존에 중요한 능력은 걷는 능력이다. 이렇듯 무슨 일이나 기본기가 중요한 것의 이유다.” 라고 했다.
이렇듯 사람도 살아가려면 모든 일에 있어서 무엇보다 기본을 중시하여 기본을 튼튼히 하는데 역점을 두어야 한다. 재능만 믿고 요행을 바랄 것이 아니라, 기본에 충실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히 견디어 내고 이겨내는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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