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만찬
(마26:26)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마26:27)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마26:28)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26: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기 전 날 밤에 예루살렘 다락에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잡수시는 자리에서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예수님의 몸을 기념하여 먹으라 하셨고, 포도주를 주시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언약의 피를 기념하여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이 말씀을 따라 주로 세례 받은 성도들에게 성만찬에 참여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세례가 구원의 표가 되기 때문에(벧전 3:21) 그들에게만 제한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만찬에 참여하는 성도들은 십자가의 보혈의 공로로 구원받은 사실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성만찬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성만찬에 참여한 성도들은 예수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는 떡과 포도주를 마신 거룩한 몸임을 잊지 말고, 아무 것이나 먹거나 마셔서는 안 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영혼에만 아니라 육체에도 미치는 은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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