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계 2:25)
제목: 항상 진리를 따라서 한목소리로 전합시다!
찬송: 336장(환난과 핍박 중에도)
할렐루야~ 드디어 해냈습니다. 이달 3일에 서울시가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서울광장 사용 불허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7월 1일 서울광장에서 기독교 단체가 주최하는 ‘청소년·청년 회복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일은 자라나는 이 땅의 다음 세대를 위해 아주 잘 된 결정이라고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주님 안에서 한목소리를 낸 기독 단체들과 성도가 있음을 감사히 여기며 그 일원 가운데 에녹부흥타임즈가 있음도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영적 큰 파고를 이기고 넘어갑니다. 그러나 악한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드라마나 영화 등 다양한 영상 매체를 통해 동성연애를 자연스럽게 노출 시켜 나갈 것입니다. 이때 그런 일들을 지지하는 성직자란 사람들을 대우하며 그 반대에 서 있는 목회자들과 성도를 지나간 시대의 꼰대로 몰아세우려 할 것입니다. 또 한편에서는 이미 동성연애를 지지하는 천주교의 신부와 생각이 같은 목사를 나란히 우대하듯 세우고는 고상한 형식의 토크프로그램을 진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tv 프로그램을 보며 분석해보면 이미 말한 일련의 흐름은 계획이 아니라 더욱 확대될 대중 매체의 성향이라는 것을 간파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시간이 흐를수록 보수 신앙이 있는 성도에게 전세는 점점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래도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옳은 목소리를 끊임없이 내야만 합니다. 왜냐면 우리에게는 무형 유산인 순교자들의 믿음이 있으며 최후의 승리가 있고 천국 상급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진실한 마음으로 이 나라와 세계를 위해,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진리의 편에 서는 한국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 참된 스승이신 성령님의 은혜로 가득 채워 주시옵소서. 진리이신 에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