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 24:5)
찬송: 96장(예수님은 누구신가?)
지금도 이단 교회들이 많고 그 교주들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그러려니 하기 바랍니다. 왜냐면 이미 마태복음 24:5에서 이미 그럴 것을 주님이 예언하셨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어느 한 사람을 위해 살기로 스스로 세뇌하며 지난 10년을 살고는 후회의 발언을 했다고 언론에서 알리는 것을 최근에 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돈의 영이며 명예와 권력의 영이라 하겠습니다. 돈, 명예, 권력 등등 세상의 것에 집착하다 보면 한 수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 결과 자신의 에너지를 비효율적으로 낭비하고 맙니다. 그것을 우리는 '헛수고'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헛수고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푯대를 분명히 하면 됩니다.
그것을 영적 안목이 열려 말한 인물이 바로 베드로 사도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향해 이런 고백을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 그러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십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반석이 되어 교회가 될 것인데 지옥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아울러 그 믿음의 고백이 천국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마 16:18~19) 분명 이단 교회가 문제이지만 먼저 주님을 제대로 못 보고 있는 내가 더 큰 문제가 아닐까요? 내가 예수님 믿고 바로 서서 나아가 내가 천국 복음 전하며 살다가 내가 주님 품에 안기는 것이 나에게 제일 소중한 사명입니다.
그러나 이단 때문에 신경 쓰다가, 이단 때문에 교회 안 가고, 이단 때문에 주님을 멀리 떠나는 것은 사탄이 제일 좋아하는 일이 되고 말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 믿음 생활을 하며 여러 말과 각종 의심을 받더라도 그럴수록 저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전하므로 이단의 영, 미혹의 영을 이기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