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마 5:14)
*제 목: 하나 되어 더 큰 빛을 발하자!
*찬 송: 515장(눈을 들어 하늘 보라)
50억, 20억·65억(약 200만·500만 달러), 4천 895억, 5천 503억, 묻고 더블로 가는 금액 1조 원 등등 여러 매체에서 본 돈의 액수입니다.
서민들은 평생 구경도 못 할 금액인데··. 급기야 “우리가 대한민국을 먹자.”란 목소리까지 전하고 있습니다.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이 꼴을 보자고 성실 납세를 하고 있는가?’라는 자괴감마저 듭니다. 아울러 이 땅의 정치인이 왜 정치를 하는지를 잘 보여 주는 개탄스러운 현실이라고 하겠습니다.
나라가 이 모양이니 좌우를 떠나 정치이념이 어떠하든 좀 잘났다 하는 인재들은 해외 이민에 나서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도 한 가정이 또 해외 이민을 목적으로 떠나는 것을 봅니다.
이제 내년이면 총선입니다. 먼 것 같지만 그리 먼 것도 아닙니다. 이것을 잘 아는 정치인들은 지금도 셈하기에 바쁘며 서두르듯 이합집산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이 지면을 광야 삼아 외쳐보듯 미리 일러두려 합니다.
주님 안에서 복음의 정신으로 단일대오를 형성합시다. 그 자세로 내년에 성도들은 모두 투표장에 가서 자기의 한 표를 꼭 행사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북한이 핵을 만들고 실험을 했어도 책임지지 않는 정치, 국민합의는 안중에도 없이 굴종하듯 북에 혈세를 송금하는 정치, 급기야 대한민국을 안방의 음식처럼 먹어치우려는 흑막의 정치행태를 걸러내는 2024 총선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우크라이나처럼 사태가 커진 후, 하나 되어 수습하여도 이미 나도 힘들고 내 가족도 아프며 우리는 만신창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난 대선을 떠올려 보면 득표율 차이는 약 0.7%였으며 득표수 차이는 25만 표가 채 되지를 않았습니다. 우리 수백만의 성도가 하나가 되어 더 큰 빛이 되고자 한다면 지금의 어두운 현실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울타리가 튼튼할 때, 전도와 선교도 힘있게 할 수 있기에 춘삼월의 땅에서 작은 외침을 남겨 봅니다.
(하나님 안에서 한국의 성도들이 전도와 선교를 위해 구국의 결단으로 날마다 새롭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