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 11:1~2)
*제 목: 주님의 말씀을 믿읍시다!
*찬 송: 206장(주님의 귀한 말씀은)
“집사님은 구원받지 못합니다. 왜냐면 안 믿잖아요?” 이 충격적인 말은 육종암에 걸런 어느 집사님에게 이상구 박사님이 한 것이었습니다. 당시에 이상구 박사님도 육종암에 걸린 어느 집사님도 안식교에 몸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식교에는 조사심판 교리가 있습니다. 조사심판이란 예수님이 재림 전 각 사람의 믿음과 율법적 준수 등을 평가하여 의인과 악인으로 구분한다는 교리입니다. 육종암에 걸렸다는 집사님은 곧 죽을 것이라는 의학적 진단보다도 구원의 생명이 무엇보다도 소중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율법적 준수가 강조된 그 조사심판 교리에 영의 생각이 걸리고 만 것이었습니다. 바로 그때, 이상구 박사님은 구원의 확신을 주기 위해 요한복음 5장 24절을 그 집사님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 5:24)
이윽고 생명의 말씀인 주님의 말씀에서 불신의 생각이 벗겨져 나갔습니다. 그렇게 조건 없이 부으시는 하나님의 구원을 받아들이고 난 후에 뇌, 간, 폐등에 전이된 암세포가 다 사라져 회복의 은혜를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스토리는 ‘새롭게 하소서(안식교를 떠나온 엔돌핀 박사 편)’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필자는 위의 신앙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역사의 중심으로 보는 구속사적 관점에서 성경을 더 열심히 전하겠다는 결심을 하였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주 하나님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믿으며 생활하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도우시길 바라옵고 생명의 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