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석 목사의 장별 성경 연구- 사회생활에 관한 재 규범(신명기 19장)

1.주제 : 사회생활에 관한 재 규범

2.주요내용: 

19장의 구조와 내용은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시행해야 할 두 가지 방법, 곧 도피성 제도(1-13절), 경계표제도(14)와 증인에 곤한 법(15-21절)이 언급된다. 고의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자는 사형에 처해졌지만, 부지중에 혐원(嫌怨)없이 사람을 죽인 경우는 도피성에 피신함으로써 생명을 보존할 수 있었다. 이는 무모한 피의 보복이 악순환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그리고 형선고와 집행에 있어 증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시되었던 만큼 위증죄도 엄하게 다스려져야 했다. 위증죄에 대한 형벌은 동일 보복법(Lex talionis)에 따라 시행되었다.

이단에 빠지지 않고 복된 신앙생활 하는 법 (2)

이 세상에 복음적인 신앙을 갖고 평생을 사는 것만큼 복된 일도 없다. 반대로 이단에 빠져 일생을 보내는 것만큼 불행한 일도 없다. 어떻게 하면 이단에 빠지지 않고 평생 복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

첫째, 건전하고 복음적인 교회를 선택해야 한다.

둘째, 교회중심적인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복음적 교회를 선택했다면 그곳을 양의 울타리로 생각하고 그 울타리안에서 생활하는 법을 몸에 익혀야 한다. 울타리를 벗어나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는 양이 늑대의 먹잇감이 되는 법이다. 검증되지 않은 성경공부 센터·기도원을 전전하다보면 반드시 이단의 미혹에 노출된다. 특히 교회 밖에서 하는 성경공부의 경우 절대 개인적·자의적으로 건전성 여부를 선택해서 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이단에 빠지는 사람들은 성경공부를 매개로 해서 빠지게 된다. 바꿔 말해 이단에 빠지지 않으려면 교회밖에서 검증되지 않은 성경공부를 하지 않으면 된다. 도심지 일부나 교외에 세워진 기도원을 갈 때 목회자의 지도와 권면없이는 출입을 엄금한다. 요즘 일부 기도원은 기도원 원장이 점쟁이처럼 상담을 해주고 신도들을 저주하고 그 저주를 푸는 대가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의 헌금을 갈취하는 경우가 있다. 정말 주의해야 한다. 이곳에 가면 한마디로 패가망신한다.

셋째,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구원의 확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단과 정통의 싸움은 결국 구원론 싸움이다. 구원론이 세밀하게 잘 닦여 있으면 어떤 이단이 접근해도 이겨낼 수가 있다. 구원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면 구원파에 안 빠진다. 죄사함이 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면 가계저주론 등에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구원론이 제대로 정리가 돼 있지 않으면 온갖 이단들의 아주 손쉬운 상대가 된다.

넷째, 건전한 영성을 키워야 한다. 

이단들의 태동은 대다수가 ‘직통계시’와 연관이 돼 있다. 직통계시란 일부 문제 있는 인사들이 신적 존재로부터 직접 음성이나 환상을 듣고 진리라는 것을 깨닫는 것을 일컫기도 한다. 때론 길흉화복을 알게 되는 점술과 같은 형태도 직통계시로 인식하기도 한다.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 참으로 건전한 영성을 목회자의 지도와 권면 아래 키워가야 한다.

몸에 병이 드는 이유는 허약하기 때문이다. 때론 건강한 사람도 오랜 기간 병의 원인이 되는 환경에 노출되면 병이 걸리게 마련이다. 이단에 빠지는 것도 이와 같다. 건전치 못한 교회에서 구원의 확신도 없이 이곳저곳 떠돌이처럼 신앙생활을 하면 이단에 아주 쉽게 빠지게 된다. 이단에 빠지지 않는 복된 신앙은 이와 반대다. 건전한 교회를 선택하고 복음적인 교회에서 목회자의 지도와 권면에 순종하며 성경적인 구원의 확신을 갖고 건전한 영성을 추구하는 것, 그런 신앙은 현세뿐만 아니라 내세에도 커다란 약속이 있는, 가장 보배로운 신앙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3.요절 : 2-4절, 15절

4.주님의 메시지

●☆신명기 19:1-13.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고 모든 살인자를 그 성읍으로 도피하게 하라/ 2-4절에서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 가운데에서 세 성읍을 너를 위하여 구별하고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 전체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 길을 닦고 모든 살인자를 그 성읍으로 도피하게 하라’

①부지 중에 그의 이웃을 죽인 사람 생명 보존 할 것이다/ 4-10절에서 ‘4 살인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살 만한 경우는 이러하니 곧 누구든지 본래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인 일’

②그의 이웃을 미워하여 죽게하고 도피성으로 도피하면 잡아다가 죽임/ 11-12절에서 ‘11 그러나 만일 어떤 사람이 그의 이웃을 미워하여 엎드려 그를 기다리다가 일어나 상처를 입혀 죽게 하고 이 한 성읍으로 도피하면 12 그 본 성읍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거기서 잡아다가 보복자의 손에 넘겨 죽이게 할 것이라’

③무죄한 피를 흘린 죄를 이스라엘에서 제하라/ 13절에서 ‘13 네 눈이 그를 긍휼히 여기지 말고 무죄한 피를 흘린 죄를 이스라엘에서 제하라 그리하면 네게 복이 있으리라’

      -도피성 제도 교훈

ⓐ인간의 생명을 고귀하게 여기라/ 3-5절에서 ‘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 전체를 세 구역으로 나누어 길을 닦고 모든 살인자를 그 성읍으로 도피하게 하라 4 살인자가 그리로 도피하여 살 만한 경우는 이러하니 곧 누구든지 본래 원한이 없이 부지중에 그의 이웃을 죽인 일, 5 가령 사람이 그 이웃과 함께 벌목하러 삼림에 들어가서 손에 도끼를 들고 벌목하려고 찍을 때에 도끼가 자루에서 빠져 그의 이웃을 맞춰 그를 죽게 함과 같은 것이라 이런 사람은 그 성읍 중 하나로 도피하여 생명을 보존할 것이니라’

ⓑ사회 정의를 존중하라-의도적 살인자 치라.

ⓒ예수 그리스도는 도피성에 서심.(롬10:8-10참조)

●☆신명기 19:15-21.재판의 원리/ 15절에서 ‘15 사람의 모든 악에 관하여 또한 모든 죄에 관하여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는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①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15절에서

②위증하는 자가 있으면 자세히 조사하여 엄히 벌해야/ 16-20절에서 ‘16. 만일 위증하는 자가 있어 어떤 사람이 악을 행하였다고 말하면 17. 그 논쟁하는 쌍방이 같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당시의 제사장과 재판장 앞에 설 것이요’

③행한대로 벌을 주어야/ 21절에서 ‘21 네 눈이 긍휼히 여기지 말라 생명에는 생명으로,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손에는 손으로, 발에는 발로이니라’

■적용과 나눔

오늘 가르침에서 새롭게 깨달은 것 중 개인적으로  적용하여 실천하고자  하는 것을 기록한 후 서로 나누어 보자.

■기도

성령님의 능력으로 감당하도록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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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8.25일생.

학력사항

1981년도 칼빈 대학 성적우등상 목회학과.

1988년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목회학과.

2007년도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총회 목회대학원 목회학과 목회학석사 논문 우수상.

2011년-2013년 AIS of and DHTC D.DIV (신학박사) 성경 신학.

경력사항

2010년 9월-2011년 9월. 총회 95회기 전도부장 역임.

2011년 9월-2012년 9월.  총회 96회기 교육부총무 역임.

2011년 10월-2013년 10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 총회목회대학원 강사 역임.

1995년 4월 –2014년 6월. 면목중앙교회 담임목사 역임.

​2014년 7​월7일-현재. 큰 빛 비전 교회 담임목사​.

2020년~현재. 초대교회 원로목사.

2021년2월20일-현재. 사단법인)지구촌예수선교협회 큰 빛 성경 장별 연구원 설립운영.

2022년~현재. 둘로스 신학연구원 교수.

​​츨판사항

2013년4월 도서출판 임마누엘복음 WINDOW성경연구와 활용-창세기- 출판.

2013년4월 도서출판 임마누엘복음 WINDOW성경연구와 활용-모세오경- 출판.

2019년1월18일 CLC기독교문서선교회 출판사 <4복음서 장별강론>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