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31)
*찬 송: 257장(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요즘 살기 힘들다는 말이 부쩍이나 많이 들려옵니다. 사실 지금은 너도나도 살아가기가 정말 힘든 때입니다. 그러나 이 시간의 성경 말씀을 같이 보며 그 말씀이 사실임을 확인하며 주님의 말씀 안에서 힘내어 살아 나가는 믿음 생활을 드리기 바랍니다.
먼저, 창세기 1장과 요한복음 1장에 쓰여진대로 태초에 하나님의 말씀이 계셨으며 그 말씀의 역사로 이 세상이 창조되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 인간도 어떤 일을 할 때, 생각을 하고 말이나 글로 의사소통을 하며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삶의 이치를 새삼 깨닫고 거꾸로 생각해보면 하나님을 안 믿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이며 더 어려운 일이라고 하겠습니다.
둘째, 마태복음 24장 7~8절입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지금의 세상을 보기바랍니다. 맨 처음엔 이삼일이면 끝날 줄 알았던 러·우 전쟁은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리고 이젠 폴란드, 핀란드 등의 유럽 국가들은 전범국인 러시아와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배고픔에 시달리는 국가들의 소식과 우리와 가까운 일본열도의 지진 소식은 꾸준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미 주님이 이르심같이 그야말로 난리에 난리라 하겠습니다.
셋째, 이사야 11장 1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기치를 세우시고 이스라엘의 쫓긴 자들을 모으시며 땅 사방에서 유다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리니“ 이 말씀대로 주님은 21세기에도 당신의 성실하심을 나타내십니다. 그 결과 러·우 전쟁 속에도 우크라이나 내의 유대인들이 그 조상의 땅인 이스라엘로 돌아오고 있는 알리야의 역사가 현재 진행형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래서 성경은 사실인 것입니다.
넷째, 출애굽기 3장 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이스라엘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겠노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때가 BC 약 1,500년 경입니다. 그런데 3,500년이 지난 21세기가 돼서야 이스라엘이 말 그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란 사실이 여실히 입증되고 있습니다. 죽은 바다라던 사해에서는 광물질 자원이 나오고 있는데 미국, 영국, 프랑스 3개국이 합친 재산보다도 더 많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스라엘 해안가에서 천연가스와 석유가 나오고 있는데 이스라엘 자국이 쓰고도 남아 이집트에 수출하기로 한 계약 규모가 22조 원이나 되었습니다. (참고: 2020.1.15./카이로=연합뉴스/노재현 기자)
언젠가는 성경의 예언대로 이스라엘 땅이 침략을 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쌓여 나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게 됩니다.
다섯째, 요한복음 20장 31절입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성경에서 ’곡과 마곡‘으로 표현돼는 러시아가 전쟁을 일으키고 도미노 현상으로 굶주림의 소식이 들려오고 나의 생활은 더 팍팍해져 가도 두려워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 영생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구원의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 앞에서 힘내어 신앙생활을 드리는 성도가 됩시다! 주님의 사랑이 함께할 것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불안정한 이 세상에서 성경 말씀을 등불 삼아 주님을 찾습니다. 성령님, 저의 믿음 생활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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