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무거워지는 짐!(거룩한 부담이다)
은행나무에 은행열매가 굵어질수록
은행나무는 무거운 짐이된다.
겉 다르고 속 다름!
얼마전 수박을 샀다.
마트 직원이 자신있게 골라주었다.
모임 후 큰 기대속에 수박을 먹으려구 잘랐다.
그런데 대 실망였다.
단맛도 없이 설익은 물러진 수박였다.
속상했지만 그냥 대충 먹구 말았다.
종일 속상했다.
어느 학생이 문자가 왔다.
목사님 우리 아빠 잡사에요.
저녁마다 술 먹구 담배피구 성질부려요.
그 문자보면서 너무나 속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 맘이 무거워지는지!
겉다르고 속 다른 수박으로
짜증내고 속상해하는
내 모습이 가증스럽게 생각되었다.
주님께서 나를 보실때도
설익은 수박 같아서이다.
학생의 문자받고 화가 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내맘이 고통스럽다.
나는 그 아빠 집사보다 무엇이 다른가?
자유 할 수 없다.
거룩한 부담이다.
어떤 모습에 누가 어떤 돌을 던질 수 있는가?
사람들 보는 앞에서 경건하게 예배하구
돌아서 생활 안에서 내 맘대로 자유하는 한
누구도 우리는 자유 할 수 없으리라.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지도자를 향해서
채찍을 드셔서 분노하시는 주님을 본다.
그 주님의 분노는 오늘 교회와 나를 향한것이다.
지금 세상이 많이 아프다.
지금 우리네 가정들이 너무 아프다.
우리 믿는 자들이 그 안에 있기에
그들에게 작은 소망이 되어야 할
거룩한 부담을 안아보자.
내가 너를 사랑하는데
내가 너를 어떻게 구원했는데
너는 세상 안에서 소금이란다.
저 세상 안에서 빛이란다.
어둔 세상을 밝히라고
등대로 너희를 세상 안에 두었단다.
우리네 신앙이 시간이 지날수록
편해짐이 아니라
직분이 중해 질수록 즐거움아니라
은행나무가 열매가 크 갈수록 큰 짐이되듯이
우리가 이 세상안에서 거록의 짐을 지고가자
나의 가정 가족들 눈이
직장 동료들의 눈이
일상 속 곁에 스치는 인연들 눈이
주님의 눈임을 기억하자
하나님 얼굴 앞에서!
하나님 눈 앞에서!
일상속에 카메라 의식하듯
나의 주님을 의식하여 살자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삶)은 부인하는 자니
주님 우리가 이렇게 살아왔고
우리가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거룩한 부담을 안고
한걸음 한걸음씩 믿음을 걸으며
우리의 삶을 수정해 갑니다.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오늘도 교회가 아닌
저 세상안에서의 신앙이되게하소서
happy life 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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