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16:16)
*찬 송: 96장(예수님은 누구신가), 257장(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287장(예수 앞에 나오면)
여러분, 먼저 이것을 다시 한번 확실히 믿고 나가기 원합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에 있는 베드로의 신앙고백 그 믿음의 고백에 천국 열쇠를 주신 것이지, 베드로 개인에게 주신 것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우리 기독교의 정신이기도 한데, 기독교 할 때 ‘基督’이 무슨 뜻입니까?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를 찾아보니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크리스트, 크라이스트 또는 기독, 기름 부음을 받은 에서 온 말로 메시아”라고 기술하면서 히브리 발음으로 ‘마쉬아흐’가 ‘메시아’가 되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참, 옳은 말이지요? 사실 기독교를 세상 사람들이 종교의 범주에 넣는 것이 마뜩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주님이 우리를 만드셨고 주님이 우리를 먼저 아셨기 때문입니다. 이런 면이 크게 아쉽지만 그래도 대중들이 기독교를 좀 더 쉽게 이해시키는 측면에서는 위키 백과사전이 순기능을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에 우리와 같은 성경을 보면서 우리와 같은 교회라는 간판을 달고는 ‘내가 메시아’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리고 그 소리에 수긍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이단입니다. 우리는 그런 미혹의 영에 넘어가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고 말씀을 보며 분별하는 영적 지혜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을 가리켜 흔히들 말세지말 이라고 합니다. 말세 중의 말세이기에 더욱 근신하는 성도의 모습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말세 중의 말세라는 지금 공중권세 잡은 악한 영의 도전은 거세기만 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의 역사는 더욱 강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음의 내용은 공중파 방송인 유튜브에 있는 ‘코란에서 예수를 찾은 이슬람 지도자 마리오 요셉’의 죽음을 무릅쓴 신앙 간증을 요약 정리한 것이니 참고하여 들으시고, 더 자세한 내용을 보고 싶다면 유튜브를 보시기 바랍니다.
마리오 요셉은 18세 때, 무슬림 종교지도자인 ‘이맘’이 됩니다. 그는 이슬람의 종교지도자답게 코란을 읽고 수많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을 발견합니다. 그가 이슬람의 교구 제사장 때, 그에게 누군가가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묻습니다.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마리오 요셉은 코란을 또 보게 됩니다. 코란은 총 114장, 6천 666절로 되어있습니다. 거기에는 선지자 무하메드의 이름은 4군데가 나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이름은 25군데가 나옵니다. 그때, 그는 자문을 했다고 합니다. “①예수님의 이름이 왜 이리 많이 나와 있는가? ②코란에는 어떤 여자의 이름도 나와 있지 않다. 물론 모하메드와 관련된 어떤 여자의 이름도 나와 있지 않다. 그런데 코란 3장의 제목은 마리아의 가족이고, 심지어 코란 19장의 제목은 아예 ‘마리아’이다.”
그리고 코란 3:45~55에 나타난 예수님에 대한 10가지 기록을 이처럼 소개했습니다. 1)예수님은 켈리마툴라, 즉 하나님의 말씀이다. 2)예수님은 오홀라, 하나님의 영이다. 3)예수님은 이설마실,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4)아기 예수님은 태어나신지 이틀이 되자 말을 했다. 5)흙으로 새를 만드셨고, 그 안에 숨을 불어 넣어 날게 하셨다. 6)즉, 예수님은 생명을 주실 수 있으시다. 7)시각장애인이 눈을 뜨고, 8)문둥병자를 치료하셨으며 9)또 흥미로운 것은 죽은 사람을 살리셨다. 10)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천국에 가셨고 살아 계시며 재림하실 것이다. 우리 주님에 대한 코란의 이런 기록을 보고 마리오 요셉은 스스로 결론을 내립니다. 코란에 모하메드에 대해 이런 표현은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모하메드 보다 더 위대한 선지자이시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자신의 스승에게 찾아가 질문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피조물입니까, 아니면 창조주입니까?” 결국 그 질문 때문에 그는 문전박대를 당하고 맙니다. 한마디로 이슬람 종교사회에서 한순간에 제사장으로서 많은 것을 누릴 권리와 명예와 지도력을 다 잃고 외면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도 마리오 요셉은 신앙고백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주 하나님, 우리 삶 속에서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신앙고백이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