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마다 읽은 책
1946년 도스또에프스끼는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작품을 발표하여 일약 작가로 명성을 날렸으나 비밀 결사대에 가담했다는 사실이 발각돼 시베리아로 유배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가 참혹한 수용소 생활을 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성경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는 밤마다 그 성경을 읽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는 위로를 얻었고 인생의 깊은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에게는 시베리아 유형은 파멸의 현장이 아니었습니다.
이 체험으로 그는 1869년에 유형을 마치고 돌아온 후 세계의 명작 [죄와 벌]을 내놓게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밤마다 읽은 성경은 그의 인생을 충실하게 했습니다.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리이까, 주의 말씀을 따라 삼갈 것이니이다” (시편119:9)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딤후3:16,17)
꼭 성경을 읽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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