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5일 (평화의예배)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출생 설화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 같이 1800년 전에
그 출생의 비밀이 모두 예언 되고 약속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오시며, 또 세상을 위해서 무엇을 이루 실지 모두가 알려졌던 분입니다.
그런 면에서 예수님의 탄생은 아주 특별했습니다. 성경은, 예수의 탄생과 관련해서 천사들이 전해준 소식을 요셉과 마리아가 듣고 놀랐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출생의 크고 신비로운 사실도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지극히 높은 자로 오셨다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본문 32절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라고 증거합니다. 성경에 증언대로 세례요한은 큰 사람이었고, 예수님도 큰 자로 태어 나셨습니다. 다른 것과 구별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성경이 세례요한에 대해서 여자가 난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고 했습니다. 그의 존재 이유는 메시야의 길을
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어떤 분이었습니까? 세례요한 보다 위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지극히 큰 자요 높은 자로 오셨습니다.
그 요소들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오셨습니다.
누가는 예수님에 대하여 눅 1:32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선포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곧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은 우리가 믿는 것처럼 변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눅6:35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빌리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로우시니라 에 하나님을 지극히 높은 분이라고 말씀 했습니다. 이 표현은 우주의 하나님보다 더 높은 존재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을 창조자, 전능자, 주권자, 스스로 존재하는 자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신32:8 지극히 높으신 자가 열국의 기업을 주실 때, 인종을 분정하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그렇다면 이 사실이 중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천사가 마리아에게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그리고 태어날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해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닮은 형상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 라는 말은 나의 본질이 하나님과 같다는 의미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일한 분입니다.
그 분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첫째,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하게 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본질만 하나님과 동일한 것이 아니라 하시는 일에 있어서도 하나님과 동일했습니다. (요1: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하나님 행하신 일과 정확하게 같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임마누엘의 하나님이었습니다.
둘째,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한 능력을 소유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한 본질을 소유하셨으며 동시에 동일한 일을 하시고 동일한 능력을 소유하신 분입니다. (요5: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과 예수님이 동일한 능력을소유했다는 의미입니다.
셋째,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심판 하시는 분입니다.
요5: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예수님은 심판하시는 권한이 있다고 말하십니다. 심판은 실제로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예수님께 모든 권한을 위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심판 하는 것입니다.
넷째,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일하게 공경 받으실 분입니다.
요5: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에 예수님을 공경하는 것에 있어서도 하나님과 동일합니다. 여기에서 예수님이 사용하신 핵심 단어는 아버지와 아들입니다.
본질, 하시는 일, 능력, 권위, 심판, 공경하는 것에 있어 본질상 모두 동등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라는 표현 속에 함축된 의미입니다.
2.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원하시면 언제든지 이 세상에 오실 수 있는 분입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사람의 몸을 빌리지 않고도 세상에 오셨습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함께 거닐었습니다. 시내 산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사람에게 나타난 경우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공통점 있습니다. 한 번도 사람의 몸을 통해서 하나님에 나타난 경우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놀라게 만드는 사건이 베들레헴에서 일어났습니다. 눅1:31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하나님이 사람의 모습을 오신다는 소식입니다. 어떻게 여자 혼자서 아이를 낳을 수 있습니까?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설명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사실만큼 신비롭고 오묘한 진리입니다. 그러면 이 사건이 강조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즉,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의 인성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은 모습과 똑같은 방법으로 베들레헴에 태어나셨습니다. 눅2: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똑같이 만9개월 차서 해산할 날이 된 것이니 정상적인 방법입니다. 마리아의 몸을 통해서 우리와 똑같은 방법으로 태어났답니다. 그리고 7절 말씀에 보면 아주 중요한 증언이 있습니다. 마리아에 첫 번째 아들이 예수님이었단 사실입니다. 이 말씀은 마리아가 예수님 외에도 여려 명의 자녀를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의 동생들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출산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그의 형제와 자매와 동일한 방법으로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 예수님은 철저히 인간이었던 것입니다. 눅2:40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족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더라 예수님은 성장하면서 강해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 위에 있었습니다. 그는 여자의 몸을 통해서 이 땅에 오셨으며, 출생에 대한 세상 법칙에 우리와 똑같이 순종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서 오셨다면, 그는 반드시 사람이어야 합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기 위해서 오셨다면 그는 사람으로 오셔야만 했습니다.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인 동시에 사람이었습니다.
이 말씀이 강조하는 것은 죄가 없는 분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이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거룩한 사람은 오직 예수님 한 분 뿐입니다. 성령의 능력을 통해서 마리아 한 사람만이 거룩한 아이를 낳았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을 향하여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 보다 큰 자가 없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는 실제로 모든 사람들보다 놀라운 일들을 행했습니다.
하지만 성경 어디에도 세례요한을 거룩한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는 예수님과 같이 완전한 인간은 아니었습니다. 베들레헴에 오신 아기가 바로 흠없고, 점 없는 어린양이었으며, 창세 전 부터 미리 알린바 된 예수님입니다
3.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분입니다. 눅1:31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베들레헴에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인 동시에 거룩한 사람이었으며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신 구세주였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인을 구하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다고 증거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람의 모양으로 보내셨다고 증거 합니다.
우리의 죄를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를 성령으로 완전하게 세우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를 성령으로 완전하게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완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한 사람이 죽고, 우리 모두가 영원히 죄의 짐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의 구세주 예수님의 사역입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다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그 분은 평화의 메신저로 죽기 위해서 이 땅에 사람의 몸으로 오신 것입니다.
사람을 죄로부터 구할 수 있는 오직 한 길은 죄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리스도 예수는 영생에게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평화의 메신저로 죽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날이 성탄절입니다.
그래서 성탄절을 온 세상을 위해서 참된 평화를 준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1.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오셨습니다.
2.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3.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로 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