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 장애인 단체 (사)홀리랜드(이사장 최종희)와 두손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센터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함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며 확장의 비전을 공유
지난 7월 3일 월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월기총,이사장 정진희 목사)는 제2회 유엔참전 감사기도 연합성회 제3차 준비기도회를 가졌으며, 애찬을 나눈후 오후에는 발달 장애인 단체 (사)홀리랜드(이사장 최종희)와 두손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하여 센터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다함께 찬양으로 영광 돌리며 확장의 비전을 공유했다.
서울 문정동 소재 임마누엘교회 (김중득 목사 시무)에서 열린 기도회 1부 예배는 실무총재 강영준 목사의 인도로 김중득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30년 전에 요한선교단이 중심되어 개척했고 장애인 사역을 하고 있다. 이제 월기총에서 장애인 파트로 받아 주셔서 감사하다. 장애인 사역에 대해 많이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곽영민 목사가 기도, 김복례 목사가 엡 1:3-10 봉독, 박재천 목사가 성시낭독, 윤정순 목사, 최종희 홀리랜드 이사장이 특송했으며, 이사장 정진희 목사가 “월기총과 신령한 복”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고, 다같이 ‘월기총 제2회 유엔참전 감사기도 연합성회와 월기총 장애인위원회 신설을 위하여’ 간절히 합심기도 후 김동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사장 정진희 목사는 설교하기를, 첫째, 예정하신 복이다. 인간은 하나님과 구체적으로 통할 수 있는 언어와 사상으로 찬송하고 영광 돌리기 위하여(사43:21)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우리를 흙으로 만드셔서, 지정의를 갖춘 인격체로 창조되어, 하나님을 닮은 감각을 가지고 영원토록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어졌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복은 이런 인격체인 상태와 신분을 영원토록 유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타락으로 말미 암아 이 신분을 잃게 되었다.(롬5:12)
그러나 자비하신 하나님이 그 기쁘신 뜻대로 (롬9:11)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자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예정하셨는데, 이 예정을 입은 자들은 영생이라는 최고의 복을 회복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으니, 이 복이야말로 더할 수 없는 귀하고 신령한, 육적이 아닌, 영적인 복이다.
둘째, 자녀가 되게 하신 복이다. 이 예정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인류의 죄 값을 대신 치르게 하여,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도록 창세 전에 정하신 것인데 (벧전1:19, 요3:16, 요10:27)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도 좋지만, 더 좋은 복이 자녀된 복이다.
무엇보다 성도에게 큰 복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요1:12),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게 되고(마25:34, 벧전1:4) 그것은 원래 가졌던 영원한 생명을 회복한다는 의미이므로 더 이상의 복은 없다(갈3:29).
▲ 대표기도: 곽영민 목사(에녹부흥타임즈&에녹부흥방송 대표)
셋째, 구속하여 주신 복이다. 우리는 모두 조상의 원죄를 물려받았고, 유전형질도 핏속에 흘러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멸망하게 되었는데(롬3:23) 주의 보혈로 죄 사함 받은 것은 복 중의 복이다.(벧전1:18-19)
이러한 복을 누리고 사는 월기총 회원들이 되시기를 축원하며 설교를 마쳤다.
▲ (사)홀리랜드에서 두 장애 가정이 탄생한 부부 소개하는 최종희 이사장
▲ 매우 단순한 작업이지만 이런 작업조차 어려워하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일터
▲ 30년간 발달장애자들을 위해 헌신한 김중득 목사 최종희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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