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84개 교단, 단체가 되어 연합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완전히 회복한 상황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는 27일(목) 오전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5-1차 임시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 인사 및 의장: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현숙 목사가 대표기도를 하고,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가 디모데전서 3장 1-5절의 성경 본문을 봉독했으며, 명예회장 박승주 목사가 “지도자의 사명을 감당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고,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광고를하고,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축도하였다.
명에회장 박승주 목사는 설교하기를, 복음의 기초 아래 이 대한민국이 발전했다며, 우리는 지도자를 위한 기도를 해야하고, 성경 속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에서 의인 열 명만 있었어도 멸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나라가 영원할 수 있는 비결은 우리 모두가 의인의 삶, 하나님이 인정하는 삶을 살아 갈 때 가능하다. 첫째, 인격다운 인격체로서의 삶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둘째, 네 가지 악습관을 버리는 것인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말고, 다투지 않고, 돈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셋째, 가정을 잘 다스리고, 자녀 양육과 부부간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고 했다.
또한 딤전6:12절의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를 봉독하고 한기총이 위대한 지도자들이 되어 하나님으로부터 크게 쓰임받는 주의 종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설교를 마쳤다.
▲ 설교: 명예회장 박승주 목사
이후 바로 이어진 회의는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의장인사가 있은 후 서기 조경삼 목사의 회원점명과 성수보고, 대표회장의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있었으며, 공동회장 이영희 목사의 기도로 폐회했다.
▲ 광고: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
주요 안건으로는 “정관 수정 및 개정의 건”으로 실행위원회에서 의결한 정관 제19조 1항 ‘가. 총회에서 선거관리규정에 의하여 선출한다. 단, 질서위원회, 윤리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로부터 사건 사고에 연루되어 조사가 진행 중인 회원은 대표회장에 출마할 수 없다.’를 그대로 받기로 했다.
▲ 대표기도: 공동회장 이현숙 목사
“회원 가입의 건”으로 실행위원회에서 승인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해외총회(총회장 안병재 목사, 337개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한영글로벌)(총회장 박승식 목사, 208개 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개혁서울)(총회장 김영신 목사, 223개 교회)의 신규회원 가입을 보고받고 각 총회원이 나와 인사했다.
▲ 명예회장 박흥자 장로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는 청교도영성훈련원(대표 전광훈 목사) 소속의 오재조 목사 등이 제기한 대표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사건이 잘못된 사실에 기초한 소송인 것과 전광훈 목사의 전 비서실장인 이은재(제명), 김운복 목사(3년 자격정지)가 제기한 고발사건이 허위, 왜곡에 의한 것임을 설명했다. 또한,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이었을 때 발생한 재정난으로 한기총 부동산 명도 및 강제 경매 소송까지 당했으나, 정서영 대표회장 등의 출연으로 정상화된 것과 이 과정에서 탈퇴 혹은 회비 미납으로 줄어든 회원 수가 신규 가입, 복귀 등으로 현재 84개 교단, 단체가 되어 연합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완전히 회복한 상황을 보고했다.
▲ 축도: 명에회장 김용도 목사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이 사회가 인정하는 것처럼 한국교회의 보수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 신입 회원 교단 인사: 예장 합동해외총회(총회장 안병재 목사, 337개 교회)
▲ 신입 회원 교단 인사: 예장 한영글로벌총회(총회장 박승식 목사, 208개 교회)
▲ 신입 회원 교단 인사: 예장 합동개혁서울총회 (총회장 김영신 목사, 223개 교회)
▲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전광훈 목사 측이 소송한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모습
한기총, 임시총회, 정성영목사, 정학채목사, 이현숙목사, 박흥자장로, 박승주목사, 김정환목사, 김용도목사, 조경삼목사, 이영희목사, 합동개혁서울총회, 한영글로벌총회, 합동해외총회, 한국기독교연합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