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주일) 오후3시 부평구에 위치한 갈월감리교회(담임 이병칠 목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74주년 6.25구국기도회를 했다.
예배 사회에 맹익재 장로(준비위원장/갈월감리교회)가, 대표기도에 이의기 장로(직전총회장/신성교회)ㄹ가, 성경봉독에 김용주 장로(서기/주안교회)가, 찬양에 세라핌 중창단(갈월감리교회)이, 특강설교에 김낙환 목사(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가 수4:19~24절 “한국전쟁과 이승만”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맹익재 장로(준비위원장/갈월감리교회)
김낙훈 목사는 "출애굽기라고 하는 책을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놀라운 방법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눈에 나타나는 놀랍게 역사하시는 것이 출애굽기에 기록이 되어 있어요. 홍해가 갈라졌다든지 만나와 메추라기를 사막에서 내려주셨다든지 그런데 그 성경을 보면 계속해서 그런 하나님의 은혜와 놀라운 이적과 기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꾸 잊어버리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동안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40년 광야 생활을 다 마치고 거의 이제 요단강 동쪽의 끝부분에 와 있습니다. 그때 모세는 세상을 떠나고, 또 애굽에서 출발했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세상을 떠나고 새로운 세대가 요단강 동쪽으로 건너가게 됐습니다.
▲김낙환 목사(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남아 있는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이라고 하는 분입니다. 요단강을 건널 때에 돌을 12개를 가지고 각 지파별로 건너가게 해라. 그리고 거기에 돌을 세워라.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 이제 또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기를 후대가 이 돌들이 뭡니까 하고 물어볼 때 하나님께서 강한 손으로 너희를 구원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잊지 말아라하는 뜻으로 오늘 본문의 말씀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 12개의 돌을 볼 때마다 너희들이 기억해야 될 것이 있는데 그것은 뭐냐 하면 하나님의 손이 강하셨다고 하는 것을 기억하고 그다음에 너희는 이 돌을 볼 때마다 여호와를 경외해야 된다 하는 말씀으로 오늘 말씀이 끝나고 있습니다. 제가 6.25를 공부하면서 보니까 이 6.25라고 하는 전쟁속에 하나님께서 개입하지 않았으면 우리는 벌써 공산화가 되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어떻게 그러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이 이 민족을 사랑하셨고 이 민족을 구원하셨는지 역사를 보면 볼수록 하나님께서 강한 손으로 우리를 잡아준 줄로 믿는다"라고 전하였다.
▲이의기 장로(직전총회장/신성교회)
헌금기도에 이종훈 장로(회계/인천제2교회)가, 헌금특송에 8인 회장단이, 특별기도에 ▶나라의 안정과 민족복음화와 인천성시화를 위하여 한만용 장로(부회장/하나비젼교회)가, ▶남북통일과 북한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인기총연합장로회를 위하여 도병삼 장로(부회장/삼은교회)가 하고, 참석자 전원이 애국가 제창을 했다.
인사말씀에 총회장 김종훈 장로(산곡교회)가, 광고에 서기 김용주 장로가, 내빈소개에 맹익재 장로(준비위원장/갈월감리교회)가, 축도에 이병칠 목사(갈월감리교회 담임)가 하고, 기념사진 촬영후 마쳤다.
▲김용주 장로(서기/주안교회)
김종훈 장로는 "오늘 거룩한 주일 여러분들에게서 예배에서 은혜받게 하시고 이 시간 우리가 다시 인기총연합장로회에서 구국기도회를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축복 내려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 구국기도회에 은혜의 말씀을 전해주신 우리 김낙환 목사님과 항상 기도와 은혜로 우리를 이끌어주시는 역대 회장님들이 많이 오셨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늘 장소와 다과를 제공해 주시고 물심양면 도와주신 갈월감리교회 이병칠 담임 목사님과 장로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이 행사를 준비하신 우리 국국기도회 준비위원장이신 맹익재 장로님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드리며, 주님의 뜻 안에서 건강하시고 보다 주님의 강건하시고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우리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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