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30일 오후2시30분 베다니뜨란채쉼터에서 제20회 인천노회 정기노회가 있었다.
1부 개회예배 사회는 권기수 목사가, 대표기도에 김성기 목사가, 특송에 조하라 전도사가 하고, 설교에 노회장 곽영민 목사가 딤후2:24~26절 ‘주의 종은’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곽목사는“오늘 제가 우리 정기 노회이기 때문에 우리 목사님들께 어떤 말씀 전할까 하다가 디모데후서 2장 24절에서 26절에 있는 이 말씀을 가지고 같이 은혜를 보고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주의 종은 어떻게 해야 될까? 어떤 삶을 살아야 될까? 첫 번째는 우리가 생각해야 될 것은 주의 종은 다투지 말아야 됩니다.
여기서 다툰다는 건 뭐 그냥 시도때도 없이 그냥 평소에 그렇게 다툰다는 의미가 아니라 뭘 의미하냐면 진리의 말씀입니다. 진리의 말씀이 옳고 그른 것 이런 것들은 이제 분별을 해야합니다. 분별과 분별 약간의 차이가 의미의 차이가 있지만 같은 의미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는 거 15절에 내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라고 합니다.
교단이나 교단마다 진리를 옳게 분별하는 그런 기구들이 다 있어요. 그런 기구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 각자 목사님들은 그거 가지고 정력 낭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저 사람이 이단이다 그러면 상대를 안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근데 어떤 분들은 그냥 거기다 그냥 정력 낭비를 합니다. 그런 거는 누가 하는 거예요? 이단 전문가나 또 교단 교단에 또 조직이 있잖아요. 그런데서 하고 우리 일반 목회자들은 주변에 이단이 있으면 그런 이단들하고 거리를 두고, 내가 할 일은 주와 복음을 위해서 힘쓰는 것입니다. 내가 믿고 있는 그 진리의 말씀이 옳은 그 말씀이라면 그 말씀을 가지고 거기에 매진하고 비진리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막 그 사람들하고 시간 낭비하지 말라는 거예요.
오늘 본문 17절에 보니까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는데 그 사람들은 진리에서 벗어난 사람들이에요. 이 사람들을 일컬어서 뭐라 그러냐면 여기 본문에서 망령되고 허탄한 그런 사람이고 독한 창질의 썩어진 것 같은 존재다. 우리가 해야 될 일은 거기에다 정력 낭비할 게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고 그걸 바로 전하는 데 거기에 시간을 쓰라는 것이며, 그 시간이 있으면 아예 그들은 상종을 하지 말라는데, 왜 그러냐면 그들은 무식하기 때문입니다. 무식한 사람은 상대해봐야 나만 무식한 사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과 그냥 시간 낭비하면서 다투지 말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우리 주의 종들은 온유해야 됩니다. 우리는 복음의 전달자 아닙니까? 예수님을 생각하면 예수님을 공격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셨난요?
온유함으로 대하셨잖아요. 우리가 죄의 종들이 해야 될 것은 뭐냐 하면 그들도 역시 구원받아야 될 대상이고 그들도 역시 불쌍한 영혼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될 것은 온유함으로 대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의 삶을 보고 다시금 마음을 고쳐먹고 예수님을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잘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여기 말씀을 보니까 허탈한 말 망령 때다 이건 뭐예요?
정신이 없는 말이에요 정신이 없는 말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지 못하니까 이상한 것들
선이 경계선에서 그냥 왔다 갔다 하는 분들이 있어요. 조심해야 됩니다. 소위 말해서 본인이 말씀을 잘 풀이하고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언어를 하는 건 다 좋은데 보면 애매모호하게 전하는 분들이 있어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명쾌하게 전해 어린아이가 듣더라도 그 말씀을 알아듣도록 전해야 합니다. 그 말씀을 연구하더라도 정확하고 명료하게 간단 명료하게 증거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말씀을 바로 연구해야 되겠죠. 근데 너무 연구한다고 해가지고 그렇게 어떤 경계선에 대해 경계선에서 아닌데 좋은 것도 같고 아닌 것도 이렇게 하지 말라는 겁니다. 잘 가르치세요. 그래서 우리 목회자들이 시간이 없더라도 꼭 하나님 말씀을 통독하고 암송하고 연구하고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네 번째는 잘 참으세요.
많은 분들이 참지 못하고 혈기 내고 울그락불그락하고 끓는 냄비와 같아서 상대방이 조금만 뭐라해도 자기 인신공격했다고 삿대질하고 싸우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와 사랑하는 우리 노회 목사님들은 잘 참으시기 바랍니다. 화낼 일이 있거들랑 주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하며 주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참는 연습하시며, 우리가 주님이 오실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하면서 인내하고 있듯이 우리가 오래 참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 상대방은 다르게 우리를 볼 겁니다. 주의 종은 바로 이렇게 잘 참는 겁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상대방이 막 나에게 그냥 성난 사자같이 막 그냥 으르렁대면서 달려들어도 웃을 수 있는 그런 모습 그런 소유자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는 바르게 잡아주는 겁니다.
진리에서 그릇되고 여러분 동역자들 중에서도 잘못 가르치는 분들이 있어요.
앞서도 얘기했지만 그 경계선을 넘나들지 않아야 됩니다. 그 경계선을 넘나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냐면 바르게 잡아주세요. 목사님 이 말씀은 제가 알기로는 이런 건데 이 말씀은 이렇게 전했으면 어떻겠습니까? 혹시 이런 이렇게 해석하면 어떻겠습니까라고 얘기해 주고 그다음에 뭐예요? 공통적으로 누구나가 인정하는 해석서 그게 주석이에요. 그런 걸 갖다가 이렇게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되면 보여주고 아니면 문자를 주든 뭐 이렇게 해서 그렇게 서로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해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그게 믿음의 동역자들이 바로잡아주는 거예요.
진리를 옳게 분별해서 서로 다투지 않고 온유함하고 대화하면서 그래도 듣지 않을 때는 노회나 총회에 말을 하고, 거기서 바로잡아주고, 그래도 듣지 않을 때는 이제 최종 결정을 내려 이분은 접근 금지다. 집회 참여 금지다. 교류 금지다. 더 나아가서는 이단이다. 더 나아가서는 철교다 뭐 이런 얘기를 하겠죠. 우리가 왜 바르게 주의 종은 이 말씀을 바르게 잡아줘야 되냐면, 그 독한 창질의 썩어짐과 같은 존재가 누구예요? 후메내오와 빌레도는 기독교의 핵심 진리가 바로 부활이인데, 그 부활에 대해서 잘못 증거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되냐면 바르게 잡아주라는 것인데, 다투지 말고 온유함으로 대하면서 회개할 기회를 주는 거예요. 회개할 마음을 주사 진리를 바로 깨닫도록 그렇게 기회를 주는 거예요.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라 나무와 질 그릇도 있어 귀에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곳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아멘 중요한 것은 쓰임받는 종은요. 깨끗하고 깨끗하라. 하나님의 집에는 금 그릇도 있고 은그릇도 있고 나무 그릇도 있고 질 그릇도 있어요. 근데 깨끗한 그릇 그런 예비된 주의 종들은 하나님 앞에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럼 내가 드러내놓고 과시할 만한 그런 환경은 안 돼 있어도 주가 쓰시겠다 하면 다 사용하는 거예요. 깨끗한 그릇이 뭐라 그랬어요 제가 전한 말씀에 다투지 않고 온유하고 잘 가르치고 잘 참고 또 바르게 잡아주는 그러한 사역자들이 바로 바울과 같은 또 디모데와 같은 그런 사역자, 여러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바로 그렇게 해서 하나님 앞에 값지게 쓰임을 받았다는 사실을 아시고 우리 인천노회 목사님들께서 정말 숫자는 적다 할지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바른 목회, 바른 사역을 감당하시길 원한다”고 전하였다.
광고후 노회장 곽영민 목사가 축도후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성찬예식에 집례자 김영애 목사, 분병 및 분잔에 권기수 목사가 하였다.
3부 순서로 회무처리를 하였으며, 노회장에 김성기 목사, 서기에 김영애 목사, 회의록서기에 김영순 전도사, 회계에 한영순 전도사가 선출되었다.
△신임원 김영애목사(서기), 김성기 목사(노회장), 김영순 전도사(회의록서기),
에녹총회, 총회장곽영민목사, 노회장김성기목사, 베다니뜨란채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