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1부.
인기총 주관으로 5월4일 인천시청 애뜰광장에서 오전9시~오후4시까지 인천시민 온 가족 축제가 있었다.
이날 식전공연행사에 크라운마침밴드와 피에로 공연후, 글로벌 Top10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를 전했다. 유시장은 “좋은 날씨에 함께 하고 있기에 좋다며, 인천시민 온 가족 축제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특별히 아름다운 축제를 마련해 준 인기총과 교계 목사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인천은 기독교역사의 출발점이며, 더 낳은 아름다운 삶을 담고 있다며,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숙제하듯 세상을 살지 말고, 축제하듯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1부 예배인도에 인기총 상임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가 사회를, 대표기도에 인기총 공동회장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가, 설교에 인기총 총회장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가 막10:13~16절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비결”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총회장 주승중 목사는 다음과 같이 말씀을 전했다. “서로 사랑을 해서 결혼했지만 살아온 환경과 문화가 다르고 또 성격이 차이 나고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부부는 서로 맞지 않아서 다툴 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부는 가정을 이루고 함께 살아는데, 서로의 차이점과 다름을 인정하고 그것을 용납하면서 사랑하고 살아가는 것이 부부이며, 자녀들은 또 클수록 부모님의 조언과 충고를 잔소리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고 점점 듣기 싫어해서, 자녀들이 클수록 부모님과 또 부딪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부부가 서로 맞지 않아도 서로 사랑하며 함께 가정을 이루어 살듯이, 부모님과 자녀들도 서로 부딪히고 문제가 일어나도 그래도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 그것이 가정입니다.
▲ 1부 사회: 인기총 상임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
그래서 가정은 다른 공동체와는 아주 다른 특별한 공동체입니다. 서로 안 맞아도 사랑하기를 결심하고 서로를 채워주고 나아가는 공동체 이게 바로 가정입니다. 그렇게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가족들 모두가 자기 희생적인 사랑, 또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랑이 필요하지만 우리 인간에게는 그런 사랑이 없습니다. 죄인 된 우리 인간에게는 부족한 사랑, 연약한 사랑, 이기적인 사랑밖에 없습니다. 오늘 수많은 가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과 다툼으로 인한 상처의 원인이 바로 여기있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자녀를 버리고 부모가 깨어지고 자녀가 부모를 공격하는 경우를 우리는 때때로 안타깝지만 보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인간적인 사랑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으로 가족들을 서로 사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가족들 안에 넘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사랑은 한계가 있고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예수님의 사랑은 아가페적인 사랑, 희생적인 사랑, 영원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 대표기도: 인기총 공동회장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그 아가페의 사랑으로 자신에게 오는 아이들을 안아주시고 만져주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아이들은 온전한 한 인격체로 존중받지 못해서 아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오니까 제자들이 오지 못하게 막았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아이들이 다가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안아주시고 머리에 안수하시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이렇게 예수님 앞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을 안아주시고 안수해 주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예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이 여러분의 가정에 충만하게 하기를 기원하고 또 축복합니다. 여러분 중에 혹시 가족을 사랑하고 섬기기에 너무 힘든 분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예수님께 예수님의 그 놀라운 사랑이 내 안에 충만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
▲ 축도: 인기총 직전총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
부모의 사랑보다 더 크고 진한 예수님의 사랑, 나 같은 죄인을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신 자신의 생명까지 바치신 예수님의 사랑이 내 안에 우리 안에, 우리 가정 안에 넘쳐날 때에 우리도 우리 가족들도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사랑을 이루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때때로 가족들에게 사랑을 표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린아이 한 명 한 명을 안아주시며, 머리에 손을 대고 축복해 주시고, 안수해 주셨어요. 그러므로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서로 가족을 안아주고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사랑을 표현하지 않고 나타내지 않으면 모릅니다. 오히려 가족이기 때문에 한 번 더 그 손 잡아주고 더 안아주고 더 축복해야 됩니다. 내일이면 늦을 수도 있기에, 바로 지금 여기서 우리가 더 사랑한다고 표현하세요. 가족들이 함께 손잡고 함께하는 이런 축제의 시간이 우리의 가정을 행복한 가정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므로 오늘 2024년 인천시민 온 가족 축제에서 우리 서로 가족들의 손을 꼭 잡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고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 모두 가운데 모든 가정 속에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라고 전했으며, 이후 인기총 직전총회장 진유신 목사가 축도하므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축하공연에 마르지 않는샘! 합창으로 하나되는 윤학원유스콰이어(YYC)부평 합창단의 ‘꿈꾸지 않으면, 이 작은 나의 빛의’, 작지만 파워풀한 워쉽댄스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워쉽팀 은석교회 위드엘 키즈팀의 ‘쿰바야, 이블트레인’, 아름다운 음색의 구성과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워쉽팀 마라나타 프레이즈의 ‘Way Maker, 영광 호산나’, 색소폰과 일렉 기타의 파워풀함이 공연장의 분위기를 압도하는 사운드퍼포먼스의 ‘Over the Rainvow, 테스형, 풍문으로 들었소’, 클래식 기타로 특출난 실력과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기타리스트 장하은의 ‘리배르탱고, 보헤미안 랩소디’, 듣는 사람들을 감동의 눈물바다로 만드는 미얀마 소녀 가수 완이화의 ‘러브포엠, 여행’,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며 부활의 축하를 찬양하는 그룹 가수 사랑이야기 김현중, 김재중의 ‘나사렛예수, 주님의 숲, 돌보심’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이후 점심식사 시간을 가지며, 나훔트리오, 큰기쁨교회 키즈의 버스킹 공연이 있었으며, 3부순서로 서경석의 마술쇼가 있은후, 김종균의 사회로 명랑운동회를 통하여 가족들이 참여하는 레크레이션후 마칭밴드와 삐에로 공연후 경품추첨 및 전달식을 가진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경품추첨을 통해서 참가자들에게 여러 종류의 경품을 증정하였으며, 대상에 삼성 85인치 TV를 등불교회 곽영민 목사가 받았다. 마침 결혼기념일이었기에 경품을 받는 기쁨이 더 했다.
이날 행사에 인천지역의 많은 교회와 시민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인천시민 온 가족 축제를 마쳤다.
▲ 인기총 사무처장 박홍부 목사와 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 김종훈 장로
▲ 인기총 사무총장 곽두희 목사와 직전 총회장 진유신 목사
▲ 인기총 사무처장 박홍부 목사, 부회계 박수연 장로, 부서기 이승원 목사
▲ 인기총 회계 임기운 장로, 아펜젤러•언더우드 역사문화기념사업회 재무국장 김상배 장로, 인기총장로연합회 총회장 김종훈 장로
▲ 다음세대사역자협의회 류찬영 대표(우)와 허재호 사무총장(좌)
▲ 인기총 직전총회장 진유신 목사와 에녹부흥타임즈 대표 곽영민 목사
경품 추첨
이날 공군용 선글라스, 휴대용액정비전, 갤러시워치, 아이패드, 삼성 85인치TV 등 많은 선물을 준비하여 경품추첨을 통해 전달하였다.
※공동 취재: 곽영민 기자(사진), 김영애 기자(영상)
※ 2023년 인천시민문화 축제 "제1회 청소년 가요 댄스 페스타" 기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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