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7일(주일) 오후3시 계양주안교회 대예배실에서 분립교회 창립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예배인도에 계양주안교회 한용희 담임목사가, 대표기도에 인천노회 부노회장 박종인 목사(효성영광교회)가, 특송에 엔크리스토 중창단이, 성경봉독에 인천노회 계양시찰장 박기선 목사(작적중앙교회)가, 찬양대 찬양에 마하나임 찬양대가, 설교에 인천노회 노회장 김명서 목사(가좌제일교회)가 여호수아 14:6~12절 “이 시대의 이정표가 되는 교회”란 말씀을 전하였다.
봉헌송에 마하나임 찬양대가, 봉헌기도에 인천노회 노회장 김명서 목사(가좌제일교회)가, 축사에 인천노회 전노회장 손신철 목사(인천제일교회)가, 권면에 인천노회 전노회장 박진철 목사(대광교회)가, 답사에 계양주안교회 한요희 담임목사가, 광고에 계양주안교회 우석민 장로가 하고, 위탁의 말씀에 인천노회 전노회장 주승중 목사(주안교회)가하고, 주승중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인천노회원들과 주안교회 성도들과 지인들의 축하속에 은혜가운데 준립교회 창립예배를 하였다.
인천노회 노회장 김명서 목사는 전하기를, 사람의 통증 10가지중 불에 태워지는 통증이 제일 크고, 그다음에 출산의 통증이다. 교회를 출산하는 것은 마치 이러한 통증이 있은후 새로운 교회가 이렇게 탄생이 된다. ‘경찰서 10개 생기는 것보다 교회 하나 생기는 게 훨씬 유익하다’는 건 주안교회가 이 출산의 과정을 겪으면서 이 교회가 나온 거지 그냥 뚝딱하니까 나왔겠나? 수많은 이들이 기도를 했고 또 목사님의 당회 정책을 선뜻 받아들여서 수많은 논의를 거치면서 이렇게 탄생된 교회이다. 그러므로 복은 주안교회가 더 많이 받는다고 했다.
△인천노회 노회장 김명서 목사(가좌제일교회)
이 시대에 전도가 안 된다라고 하는데 부흥의 횃불을 다시 일으키는 주안교회가 될 줄 믿는다. 우리 한국교회가 어지러웠을 때 신앙의 정절을 지키고, 이 시대가 힘들 때 이정표와 같은 어르신들이 계셨기 때문에 한국교회가 존재한다. 신앙의 어르신들이 있어야 한다. 이정표 역할을 할 수 있는 어르신 말이다.
주안교회는 이정표와 같은 교회이고, 오늘이 바로 그것을 제시해 주고 잇는 것이다.
계양주안교회가 모교회인 주안교회의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이 시대에 새로운 이정표 교회가 될 줄로 믿는다.
△인천노회 부노회장 박종인 목사(효성영광교회)
이정표는 첫째로, 한 곳에 머물러 있어야한다. 비바람이 불어도 말이다. 그 자리를 지켜야 한다.
갈렙이 그런 인물이다. 적어도 정직한 마음으로 충성하는 마음으로 경거망동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에게 약속하신 땅을 주신 것이다.
둘째로, 방향을 분명하고 선명하게 가르쳐주어야 한다. 갈렙에게 하나님이 보여주신 지도에는 “이 산지”라고 분명하고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었다. 목회자의 마음을 가장 빼앗는 것이 뭐냐면, 교회성자 비결이 여기있다 저기있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잠못들게 한다.
모든 것보다 성경 펼쳐놓고 주님이 말씀하시는 가야 된다. 분명한 계양주안교회 그것을 붙잡으면 이 시대에 또 다른 이정표가 될 줄로 믿는다.
셋째로, 이정표는 신뢰를 줘야된다. 갈렙에게는 해결해야 될 문제가 산적해 있었다. 아낙자손들과 크고 견고한 성읍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여호와를 의지했다. 그냥 뒷짐 지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니 줄 것이다라고 입만 떡 벌리고 있었던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노력했다.
△인천노회 계양시찰장 박기선 목사(작적중앙교회)
담임목사가 이정표를 바라보는 성도들에게 신뢰를 준다면 또 그렇게 살아간다면 계양주안교회는 이 시대에 분명한 이정표가 될 줄 믿으며, 내가 오랜 시간 동안 주안교회에 충성했으니 이 자리에 서야 될 마땅한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아니라 이 자리에는 은혜의 자리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감지덕지한 자리, 수많은 이들의 헌신으로 주어진 자리이기에 그 고마움을 뼈에 새기고 가슴에 새기라고 권면하였다.
손신철 목사는 축하하기를, 본인이 40여년 목회하면서 약30여개 교회를 개척 분립시켰다며, 돈이 있어서 개척시키고, 분립하는게 아니며, 돈이 없어도 해야 하는것이라며, 계양주안교회를위하여 꼭 기도해주기를 당부하며 축하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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