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주승중 목사, 이하 인기총)는 오늘 아침, 인천 중구 제물량로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사)한국로잔-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상호협력을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 인기총 주승중 총회장과 (사)한국로잔 준비위원장 유기성 목사
업무 체결식은 인기총 임원, 공동회장 및 각구군 연합회장 간담회 후 가졌으며, 순서로는 한국준비위원회 총무 문대원 목사가 진행을 하였고, 위원장 유기성 목사가 제4차 국제로잔에대한 간단한 소개 및 인사가 있었으며, 협약서에 각 대표들의 서명식을 가진후 기념촬영을 하고 마쳤다.
(사)한국로잔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인기총 주승중 총회장은 자신이 목회하는 인천에서 제4차 국제로잔대회가 열리게됨을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준비위원장 유기성 목사를 소개하였다.
유기성 위원장은 제4차 로잔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이며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인 이재훈 목사(서울, 온누리교회)는 건강이 좋지않아 뜻깊은 자리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여 안타깝다는 말을 대신 전하하였다. 이번 한국로잔대회에 약5천여명이 참석하고 거기에 더해 봉사위원등 최대1,500여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참석할 수 있는 인원은 5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고 하였다. 온라인상에서는 약1만여명이 참석할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국교계에 로잔대회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음을 언급하며, 그럼에도불구하고 엄청난 규모의 선교대회를 한국에서 열게되었고, 대회가 끝나면 '서울 선언문'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교계뿐 아니라 일반 사회에서도 많이 인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국제로잔 제4차서울인천대회를 설명하는 (사)한국로잔 준비위원장 유기성 목사
아주 예민한 문제들에 대한 성경적인 정확한 지침이 무엇이며 이 문제는 어느 성경 구절에 근거해서 판단해야 되며 이런 문제들을 다 정리를 하게 될 것인데, 이런 엄청난 일을 하나님이 한국교회에 허락하신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로잔이라고 하는 이름도 사실 스위스 로잔이라는 도시에서 1974년에 처음 로잔 대회가 열렸던 것 때문에 계속 로잔이라고 하는데 아마 계속 "서울인천대회" 그렇게 언급이 될 거라고 생각되고 인천에서 개최되는데 인천이라고 하는 이름이 처음에 빠진 것이 저희들의 큰 실수라고 생각을 하며, 국제로잔에서도 "서울인천대회"로 명칭을 바꿔주었고, 3차 국제로잔대회까지는 국제본부에서 전적으로 다 관여하여 개최했었는데 이번 4차부터는 주최하는 국가의 교회에서 전부 준비하도록 제도를 바꾸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한국교계의 섬김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기총 임원, 공동회장, 각구군연합회장들은 적극협조할 것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하고 마쳤으며, 조찬을하며 식탁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 동행취재: 곽영민 기자
인기총, 주승중목사, 국제로잔, 서울인천대회, 한국로잔, 제4차국제대회, 하버파크호텔, 유기성목사, 문대원목사, 업무협약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