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기독교연합회는 3월14일(목) 오전 11시에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제일감리교회(김규열 목사 시무)에서 부활절 연합예배 발대식 기도회를 가졌다.
환영사에 고석현 목사(대회장)가 “날씨가 차가운데 날씨만 그런 것이 아니라, 세상이 차갑고 사나우며, 사람과 사람 사이도 차갑고 매서운데, 이뿐만 아니라 세상이 교회를 보는 시선이 차갑고, 사납고, 매섭다. 세상이 교회를 향하여 거짓과, 조롱과 매서움으로 대하는데, 주님이 오셔서 이런 일들을 담당해 주셨다며, 이번 부활절을 통하여 어둠과 죽음을 이기시고 오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기쁨과 소망이 넘치는 부활절이 되기를 소망 한다”라고 하였다.
예배 사회에 신윤진 목사(부회장/공동회장)가, 기도에 이의기 장로(부회장)가, 성경봉독에 최 환 장로(회계)가, 설교에 차준철 목사(증경회장)가 갈2:20절 “지금 우리는”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차목사는 “저는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기 전에 이런 인사를 꼭 나누고서 하는데, 작년에는 에베소서 2장 8절로 10절의 말씀을 기준으로 해서 이렇게 인사를 했어요. 첫째는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 받았습니다. 두 번째 인사가 뭐냐면 예수님 닮아가는 삶을 삽시다. 세 번째 인사는 천국 가서 칭찬받고 상급받는 성도 됩시다.
에베소서 2장 8절로 10절의 말씀을 이렇게 읽어보면서 적용 해보면 의미가 뭔지를 살릴 수 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았어요. 다른 어떤 것 가지고서도 그것에 대해서 도전하면 그것은 받아들일 수가 없다. 믿음으로 구원받았어요. 그와 함께 그렇다고 하면 우리는 어떻게 하느냐 예수님 닮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구원받았는데 구원받은 이후가 달라지지 않으면 그것 때문에 우리가 지금 여러 공격을 받는데 핍박이냐 아니면 우리가 그냥 행한 행위로 인한 것이냐 그것에 대해서는 분명한 답을 가져야 됩니다. 핍박이라고 하면 참아내고 견뎌 내야 되는데 우리가 행위로서 되어지는 그러한 공격이라고 하면 그들이 바뀔 게 아니라 우리가 바뀌게 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삶의 목표는 뭐냐 천국 가서 칭찬받고 상급 받는 우리 모두가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올해는 이렇게 바꿨는데 고린도전서 15장 8절로 10절의 말씀을 가지고 어떻게 바꿨는가 하면 첫 번째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두 번째는 가치있는 있는 삶을 삽시다. 세 번째로 은혜를 고백함이 복입니다. 진정한 은혜를 고백한다고 하면 그게 복이지 뭐 물질을 많이 있는 것이, 로또를 맞았느니 아니면은 갑자기 2단계 승진을 했느니 그게 복인 줄 알면, 우리가 떨어질 때 날개도 없이 떨어지게 되어 상처가 커지기에 예수님을 믿어도 절망해서 자살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는 사람들이 은혜니까 날마다 즐기자. 가치 있는 삶을 살아 성도는 성도의 가치가 들어나야 된다고 그러면서 늘 은혜를 고백하는 것이 복입니다.
교회을 향한 세상의 시선이 조롱과 매서움으로 보는 이 시점에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되나,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을 ‘지금 우리는’ 그렇게 붙였다며, 이걸 거꾸로 해서 우리는 지금 그러면 지금의 현상에 대한 평가예요. 근데 늘 우리는 여기에 멈춰서 있으면 좀 부정적일 수 있고, 좌절할 수 있다. 그런데 기독교는 생명 즉 죽음에서 생명 부활로 이루어지는 종교이기에 좌절에서 희망으로 바뀌어진 소망으로 바뀌어지는 종교이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번 부활주일이 세상을 향해서는 예수 생명에 대해서 증거해야 되고, 우리 자체적으로는 이번 부활절를 통하여서 어떻게 부활절에 새로워질 것인가라고 하는 것에 방향점이 찍혀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오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구하는 것으로 믿는 믿음 안에서 살아온 그 얘기는 그분에게 지배되어져서, 정복되어져서 그분이 주인이어서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나는 죽고 그분이 사시며, 우리의 삶에는 그분의 생각, 그분의 계획 삶의 자세가 들어나야 되는 것이다.
로마서 14장 8절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아도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라" 이 삶으로의 부활 이것이 이번 부활절의 키가 되어주면 좋겠습니다. 이번 부활절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그런 거에 대한 설명보다는 그리고 뭔가 나타나게 뭔가를 좀 이벤트를 하고 하는 것보다는 그 의미보다는 사회에서 우리를 보고 있는 평가에 대해서 냉철하게 보면서 어떻게 본질로 회복될 수 있을까 하는 부활절이 되기를 바란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의 말씀이 본질이며, 고린도전서 14장 8절의 말씀이 본질이다. 이번 부활절은 진정한 복음으로 돌아서는 그러한 지혜로 만들면 너무 좋겠다.
▲ 부회장 이의기 장로(신성교회)
공동체 안의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죄인의 길에서 불러내는 엄한 질책보다 더 큰 연민은 없다.
무슨 얘기냐면 우리는 자꾸 마음에 대한 판단은 우리가 정치인들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해야 되는데 그들에게 뭐라고 몰아붙일 수 만은 없는 게, 그들 중에 조찬 기도회 이런 걸로 국회의원들의 퍼센트를 조사해 보면 70%인가라고 하는데 그들에게 예수가 있으면 잘못된 것 목숨 걸고 안되는 것은 안된다고, 나는 예수 믿는 사람으로서, 믿음으로 볼 때 이건 아니야 말한다며, 국회가 안되지 않을거다. 우리는 성경을 믿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이 기준점이 되면 세상은 달라진다. 국회가 정말로 예수 믿는 사람들 그래서 그 사람들 불러가지고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 예수의 향기를 풍기겠습니까?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리를 기다리는 세상 속으로 우리를 보내야 되는데, 교회 안에서의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인 놀이를 많이 했어요. 교회 안에서는 참 믿음이 좋아요. 밖에 나가게 되면 집에서조차도 자식들이 아버지를 권사로 인정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 회계 최환 장로(전원교회)
세상에서는 지금 그리스도인들이 자기들을 와서 변화시켜주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교회에 와서 생명의 말씀을 듣고, 그리고 거기에 영적인 네트워크로 인하여서 영적 충전이 되어져서, 교회 안에 머물지 말고, 교회 밖으로 말씀을 받았으면 말씀을 선포하러 가야된다. 입으로 말 만하지 말고, 삶으로 보여야 된다. 섬기는 건 다른 사람이 하고 자기는 말만 하면 되나요? 이제 우리가 우리를 기다리는 세상 속으로 가야 되겠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청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란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다. 우리에게 주시는 경건이다. 그 경건을 우리가 좀 살려내서 나의 삶에서 십자가의 의미는 무엇인가?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어떻게 살고 계신가? 내가 믿음 안에서 살고 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 내 삶에서 믿음을 실천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들이 다시 좀 살아난다고 하면 이번 부활 주일은 세상을 바꾸는 부활 주일이 될 줄로 믿는다”고 전하였다.
경과보고에 이상수 목사(서기)가, 중보기도에 송순자 목사(직전회장)가 하고, ▷대한민국과 북한선교를 위하여 박수병 목사(증경회장)가, ▷남동구기독교연합회 발전과 인천시 복음화를 위하여 오영복 목사(증경회장)가, ▷교회회복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하여 김 신 목사(증경회장)가, ▷평화통일과 인천 기독교의 발전을 위하여 강명순 목사(화목교회)가 하였다.
인사말에 곽두희 목사(인기총사무총장)이, 광고에 유희종 목사(상임총무)가, 축도에 강재승 목사(직전회장)가 하고 기념촬영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중요행사로는 남동구기독교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3월 31일(주일) 오후 3시에 간석제일교회(대표회장 고석현목사)에서 있으며, 인천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3월 31일(주일) 오전 5시 30분에 하늘꿈교회(신용대 목사)에서 있다.
▲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곽두희 목사(인천제일교회)
※ 개별 영상은 유튜브 채널 "에녹부흥tv"에서 시청.
※ 공동취재: 김영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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