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방송협의회 총재 및 제2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월29일(목)에 청주실로암교회에서 있었다.
1부 감사예배는 본부장 송병권 목사의 사회, 본부장 김은혜 목사의 대표기도, 선교회장 김미경 목사가 창49:22을 봉독, 쉐키나워십팀의 특송, CTS목회자연합회 대표총재 윤호균 목사의 “눈물의 여목회자(창 49:22)” 제하의 설교 순으로 진행되었다.
윤 목사는 “이 땅에 하나님께서 오셔서 우셨다. 히 5장7절에 심한 통곡과 눈물과 간구의 소원을 올리신 예수님은 죄인들이 죄악성을 보시면서 우셨던 요셉이라고 할 수가 있다. 창세기는 50장까지 있는데 노아의 이야기는 4장 그리고 아브라함 이야기이다. 요셉의 이야기는 가장 많은 비중 15장을 차지하고 있고, 50장 마지막에 요셉의 임종으로 끝이 나는 장면에서 보게 되면 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은 사람이 요셉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요셉은 구약성경만 7번 울었다. 그 가운데에서 오늘 성경 말씀을 보게 되면 요셉에 관한 예언의 말씀이 바로 창세기 49장 22절에 요셉은 샘 곁에 무성한 가지가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란 말씀이 있는데 샘이라는 단어가 무성한 가지가 담을 넘는 것 보다 이 샘은 "엔"이라는 히브리어 원문을 쓴다. 요셉은 수없이 울었는데, 고통스러워서 울었고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울고, 하나님을 보면서 울었는데 샘이 눈물이라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는 하나님은 한 방울 한 방울 요셉이 울었던 그 눈물이 모아져서 샘을 이루는 눈물을, 한 번도 외면하지 아니하셨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성경 말씀 시편 16편5~6절에 보면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절 말씀에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반드시 그 곳의 땅을 가지고 돌아오리라. 오늘 무수한 가지가 바로 무엇을 의미하냐면 이 나무는 이사야 5장 7절에 나무는 사도를 의미하며, 이 깊은 목소리가 눈물의 샘을 이룸으로써 하나님의 그 가지가 경계를 넘어가는 국경을 초월해버리는, 그래서 교단을 초월하고 이념을 초월하고 사상을 초월하는 그리고 민족성을 초월하는 이런 앞으로 엄청난 일을 우리 CTS방송의 대표직을 맡은 이 목사님 통해서 이루어주실 것을 확신하면서 항상 겸손하고 낮아지고 더욱더 많이 우는 그 눈물의 여 목회자가 되시기를 축복한다”라고 전하였다. 헌금기도에 강사단장 전상복 목사가 하고 취임식 순서를 가졌다.
이어진 2부 취임식에서는 취임식 사회에 강사단장 강성열 목사가, 총재 이기훈 목사가 대표총재 윤호균 목사에게 추대패를 증정하고, CTS기독교TV와 CTS목회자연합회에서 취임패를 증정했고, 예장백석 총회와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실천신학대학원 등에서 축하패를 전달했다.
CTS부흥협의회 총재로 취임한 이기쁨 목사는 "철부지 같은 낮은 자를 들어쓰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주님의 지경을 넓히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히 대표총재 윤호균 목사님과 부흥협의회 모든 목회자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제2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이덕심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묵묵히 섬기는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진 순서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가 권면을, 증경총회장 유중현 목사·이주훈 목사·조성훈 목사·부총회장 이규환 목사·제1부총회장 김동기 목사·제2부총회장 이승수 목사·백석대 실천신학대학원 부원장 이경욱 목사·총회 회의록 서기 최도경 목사·부천노회장 김강수 목사가 격려사를, 이애라 목사·이경은 목사·임요한 목사·장권순 목사·정권 목사·김만열 목사·김재유 장로·진동은 목사·박찬양 목사·박인숙 목사·이지원 목사·서기성 목사·한경희 목사·조성호 목사·유해임 목사·김지혜 목사가 축사를, 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영상취재: 임요한 기자
CTS부흥협의회, 이기쁨목사, 이덕심목사, 청주실로암교회, 윤호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