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총회와 미국 애틀란타컴벌랜드신학대학원 공동 공개 신학 강좌 성황리에 개최해.

지난 1월 25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녹)와  미국 애틀란타 컴벌랜드 신학대학원(ACTS)이 공동으로 공개강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쳤다.

▲ 학교소개: 미국 애틀란타컴벌랜드신학대학원(ACTS) 총장 강진구 박사​

이번 공개강좌는 그동안 에녹총회가 미국사단법인 중남미세계선교회(이사장 최중현 목사)와 공동으로 국내에서 개최해오던 “신학 컨퍼런스”를 이어서 개최한 것으로 신학 컨퍼런스는 4회 째이다.

▲ 강의: 미국 애틀란타 컴벌랜드 신학대학원(ACTS) 신학원장 문석호 박사​

공개강좌는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예배, 2부는 공개강좌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찬양사역자이며 국제에녹부흥사회 상임회장인 김나단 목사(생명나무교회)가 찬양인도 및 특송으로 섹소폰 연주를, 에녹총회 회계 김영애 목사가 예배인도를, 에녹총회 사무총장 권기수 목사가 대표기도를, 장소와 식사를 제공한 요한의교회 담임이며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직무대행을 맡고있는 김천기 박사가 계10:11을 본문으로 “증인의 당연한 직무”라는 제하의 설교를, 봉헌기도에 국제에녹부흥사회 상임회장 황찬익 목사(새하늘교회)가, 격려사에 국제에녹부흥사회 고문 이흥희 목사가, 축사에 에녹총회 박야곱 목사(은혜로운기도원)가, 에녹총회장 곽영민 목사가 인사 및 축도를 각각 맡았다.

▲ 설교: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직무대행 김천기 박사(요한의교회 담임)​

특별 기도 시간은 다같이 합심하여 기도하였는데 “에녹총회를 위하여”, “미국ACTS신학대학원을 위하여”, “강의하시는 문석호 교수님을 위하여”, “섬겨준 요한의교회와 에녹총회가 소속되어 있는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를 위하여”, “국가안녕과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제목을 놓고 기도하였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녹) 총회장 곽영민 목사 

2부 공개강좌는 ACTS 사무총장 윤명신 장로가 사회를 맡았으며, 총장 강진구 박사의 학교 소개와 신학대학원장이며 교수인 문석호 박사의 강의가 있었다. 문교수는 노년임에도 강의의 열정은 젊은이 못지않았다. 3시간에 걸친 긴 강의에도 불구하고 쉬거나 물한모금 마시지 않았으며, 오히려 준비해온 것을 다 전하지 못해 아쉬워하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미국 ACTS 교수진들은 주로 국내 합동총회신학대학교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혁주의 신학 노선을 따르고 있다.

▲ 격려사: 국제에녹부흥사회 고문 이흥희 목사 

신학 컨퍼런스를 4회째 공동주최하고 있는 에녹총회(총회장 곽영민 목사) 역시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소속으로 장로교 개혁주의 사상을 따르고 있으며, 2013년 한국 교계에 영적 쓰나미가 몰아닥친 WCC를 반대하여 설립되어, 10년이 된 규모는 작지만 건전한 신학 사상을 가진 기대가 되는 교단으로 (사)중남미세계선교회와 협력 신학대학교인 ACTS와 협력하여 인재양성을 하고 있으며, 신학 컨퍼런스를 통하여 교단 산하 신학교와 목회자들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본 공개 강좌는 위에 링크된 영상 참조)  

▲ 축사: 에녹총회 박야곱 목사(은혜로운기도원) 

총회장 곽영민 목사는 인사하기를 년초부터 열화와 같은 마음으로 목회자와 사역자들을위해 그리고 한국교회를위해 충직을 다 할 것을 다짐하며, 하나님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으로 한국교회를 살리는 일에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장소를 제공해주신 김천기 목사님과 ACTS 총장 강진구 박사님과 문석호 박사님, 총회원들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1부 예배인도: 에녹총회 김영애 목사(예수능력신유센터)

강총장은 학교 소개를 하면서 말하기를, 신학교의 위기에 대하여 말하고, 선교의 시작과 끝은 결국 신학교라며, 많은 신학교들이 문을 닫고, 합병하고, 매각되는 시대가 됐다. 목회자 지망생이 없으니까 대형 신학교의 수많은 학생들을 위한 시설들, 도서관, 모니터, 기숙사 들이 쓸모가 없게 되었다.  바울이 세운 신학교가 두란노 신학교인데 바울이 한 일보다 두란노 신학생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한 일들이 더 많다. 그들이 세운 소아시아 일곱교회를 비롯한 수 많은 교회들이 있는 지역이 현재 100% 이슬람화 되었다. 이슬람이 무서운것이, 이슬람 이름의 뜻이 ‘복종’이듯이 무조건 교리에 복종하는 것이다. 토인비 교수는 말하기를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 국가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게 되는데 그때가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했다. 대표적인 예로 핍박이 심한 이란에 기독교인이 약100만이상이 된다고 한다. 아프리카는 통계상 1명의 선교사가 10년 사역해서 2명을 개종시킨다고 한다. 이란의 100만 성도가 있게한 것은 하나님께서 선교를 하고 계심의 증거이다.

▲ 1부 예배 대표기도: 에녹총회 사무총장 권기수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

우리가 선교를 한다. 전도를 한다. 신학교를 세워서 일꾼을 만든다. 이 얘기는 우리가 하나님의 종으로 고생하고 고난당하고 핍박당하라고 부름 받은것이 아니고 추수꾼으로 부름 받은 것이다. 추수는 큰 잔치이기에 슬픔이 아니고 기쁨이다. 그러므로 마지못해서 사역하는 것이 아닌 추수의 기쁜 잔치에 참여한 것으로 세상이 알 수 없는 기쁨을 가지고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

▲▼ 1부 찬양인도및 특송: 국제에녹부흥사회 상임회장 김나단 목사(생명나무교회)

우리 ACTS 신학대학원은 초교파 신학대학원으로 세계에 흩어져 사역하는 주의 일꾼들에게 정규 학위를 주어 사역을 감당케 하고 있다. 중남미세계선교회(이사장 최중현 목사)와 협력하여 초교파로 학교를 운영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해외에 현지어로 앞으로 강의를 해서 학생들을 배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석사 과정부터 최고위 과정인 2개의 박사 과정이 있으며, 신학, 선교학, 상담, 교회음악과가 개설 되어 있고, 리더십학과를 개설 예정중에 있다고 소개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단지 광고 참조)

▲ 1부 봉헌기도: 국제에녹부흥사회 상임회장 황찬익 목사(새하늘교회)

▲ 봉헌 특송: 찬양사역자 선에스더 목사(요한의교회)

▲ 2부 진행: 미국 애틀란타컴벌랜드신학대학원(ACTS) 사무총장 윤명신 장로

▲▼ 열강하는 문석호 교수

▲ 1부 예배를 마치고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