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연합장로교단(대표회장: 정일량 목사)는 지난 1월 18일 오전 인천 연수구 센트럴로에 위치한 송도가나안교회(담임: 김의철 목사) 교육관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하였다.
▲ 인사및 예배인도: 대표회장 정일량 목사(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이날 예배 순서자들로는 대표회장 정일량 목사가 예배인도를, 박성서 목사가 기도를, 정영종 목사가 특송을, 인보총 증경회장 이종경 목사가 빌2:1-18절을 본문으로 “한마음으로”라는 제하의 설교를, 인기총 직전총회장 진유신 목사가 축사를, 사무총장 오성일 목사가 내빈소개(한기총 관계자들) 및 광고를, 성서총회장 김태경 목사가 축도를 각각 맡았으며, 기념 촬영을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대표회장 정일량 목사가 선물을 준비하여 나누어 주었다. 정대표회장은 인사하기를, 2024년도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그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원하는 모든 목사님들 특히 연합장로교단에 속한 목사님들과 한해를 시작하게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그동안 코로나로 멈췄었는데 이렇게 예배드리게 돼서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고 하였다.
김의철 목사는 인사하기를, 코로나로 내리막을 걸었던 교회들이 회복되고, 모임을 통해서 아름다운 교제와 서로 용기를 주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설교: 이종경 목사(인천광역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증경총회장)
이종경 목사는 말씀을 전하기를, 빌립보서 전체 주제가 본문 2절이다. “마음을 같이하며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나눠 한 마음을 품어” 빌립보 교회는 신학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는 그러한 교회였으나 성도 간의 갈등, 즉 네 생각보다 내 생각이 더 옳다 그런 문제로 늘 다투고 있었다. 다 자기 생각이 달랐다. 바울은 3절과 4절에서 그러면 안 돼 하면서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용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보다는 남을 낮게 여기고 네가 앞서지 말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라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냐? 어떤 분이냐?를 5~8절에서 상기 시켜준다. 갈등이 있는 빌립보 교인들에게 바울이 그렇게 하지 말아라. 네가 낫다 하더라도 같은 마음과 같은 말과 같은 뜻을 품고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면 네가 낮추고 다른 사람의 말을 존중하면서 네가 좀 겸손해지고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해야 된다. 너희들도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예수님처럼 되어야 된다.
17절과 18절이 굉장히 중요한 말씀으로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을 향해서 앞으로 네가 피를 쏟는 마음으로 피를 쏟는 그런 사랑으로 네가 잘났니? 내가 잘났니? 하지 말고 섬겨라. 한마음 한뜻 한목소리를 내기가 굉장히 힘들지만, 내 의견이 아무리 좋다 하더라도 그게 그리스도의 일이라면 내세우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면서 예수님과 같이 종의 몸을 갖고 너도 십자가에 죽는 그런 모습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라. 한마음 한소리 한뜻을 가지고 바울이 빌립보 교회를 위해서 피를 교인들에게 쏟는 것처럼 우리도 교회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연합회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신년을 출발하고 인기총회에서 가장 모험적인 장로교단 연합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을 마쳤다.
진유신 목사는 축사하기를, 연합이 깨지는 것은 욕심을 낼 때라며, 희생과 사랑할 때 연합되며, 하나님은 출애굽시 이스라엘을 군대로 불러내셨다. 우리가 군대로 조직되어있고, 하나되어 기도로 나아갈 때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다. 그래서 어디서든 승전가가 들려오는 올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축사를 가름하였다.
▲ 축사: 진유신 목사(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직전총회장)
오성일 사무총장은 식사와 장소를 제공해준 송도가나안교회 성도님들과 담임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지난해 가을 축구 경기가 아주 성공적으로 잘 마쳐졌다며, 올해도 있을 예정인데 각 교단에서 선수 3인씩 추천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그렇게해서 조직된 팀으로 타 단체와 친선경기를 치룰 예정이라고 전했다.
▲ 축도: 김태경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성서) 총회장)
※ 동행취재: 곽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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