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총회장,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품어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
헛수고하는 목회자가 되지말라”
예장 합동동신 총회(총회장 김정우 목사)는 지난 1월 4일 오전 인천광역시 계양구 봉오대로에 위치한 부평작전교회(최왕규목사)에서 신년하례 감사예배를 은혜가운데 드렸다.
택시 전도하는 목사로 잘 알려진 총회장 김정우 목사는 전하기를, 총회장으로서 2가지 큰 밑그림을 그렸는데 그것은 전도하는 총회와 영혼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는 총회였다고 전하며, 기본에 충실한 목회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그 기본이란 상식을 벗어나지 않으며, 서로를 배려하며, 총회의 헌법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약3:1~2절에서와 같이 말에 대하여 신경쓰는 목회자가되고, 남의 말하지 말라고 주문하였다.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없으면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것이다. 목사는 자칫 잘못하면 독사가 될 수 있다고 충고했으며, 내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하지 말것과 자기가 듣고 싶은것만 듣지 말고 올바르게, 사실 그대로를 들으려고 해야하며,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품어야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신다고 전하며, 헛수고하는 목회자가 되지말라고 권면하였다.
▲ 부총회장 최왕규 목사(부평작전교회 담임)
총2부로 진행되었으며, 각 순서자들은 다음과 같다. 찬양인도는 오성희 목사외 총회 교육부 예배팀이 하였으며, 1부예배는 부총회장 최왕규 목사가 사회를, 부회계 서희자 목사가 기도를, 부서기 이미라 목사가 성경봉독을, 장문수 장로(연합기독교방송 문화국장)가 섹소폰 연주로 특별찬양을, 총회장 김정우 목사가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는 총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총무 강세창 목사가 광고를, 직전 총회장 임상윤 목사가 축도를 하였다.
▲ 총무 강세창 목사(동아신학교 학장)
이어진 2부 순서는 신년하례 인사 및 기쁨의 교제를 나누었는데, 총무 강세창 목사가 인도하였으며, 부평작전교회 천선경 집사가 찬양을, 오성희 목사외 총회 교육부 예배팀이 찬양을 한 후 모두 다함께 나와 증경 총회장들, 총회 임원들, 선배 목회자들 순으로 나와 돌아가며 신년 인사 악수례를 하였으며, 총회를위한 축복기도를 증경 총회장 최병준 목사가 하고 각부서장들이 나와 광고를 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마쳤다.
총무 강세창 목사는 광고하기를, 한해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총회와 신학교를 위해 기도해 줄 것과 장소와 식사를 제공하며 섬겨준 부평작전교회 최왕규 목사(부총회장)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총무 강세창 목사, 총회장 김정우 목사, 교육부장 조영만 목사
※ 동행취재: 곽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