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6일(토) 오전 11시 산곡감리교회(담임 조재진 목사)에서 표어“회복하여 주소서!” (시80:7) 라는 주제로 제44차 정기총회 및 총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 직전총회장 이의기 장로(신성성결교회)
1부 예배 사회는 차기종회장 김종훈 장로가, 기도에 직전총회장 정세국 장로가, 성경봉독에 서기 이방언 장로가, 특송에 산곡감리교회 시무장로 일동이 각각 맡고, 설교에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주승중 목사가 롬8:28과 시편121:3~4을 본문으로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란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주승중 목사는, 바리톤의 찬양을 들으면서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이 생각이 났다며,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고난의 의미와 안심할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하나님께서 역사 하시는 이 모든 것들이 재료가 되어서 하나님의 선으로 아름다운 선이 아름다운 결과가 만들어낸다고 하였다.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확인한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안심할 수 있으며, 우리의 가정과 자녀들과 우리가 일하고 있는 일터와 또 섬기고 있는 교회와 또 나와 관계된 어떤 일이든 그것이 모두가 다 수가 없으신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는 것만 확신한다면 확실하다면 우리에게는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될 수 없을 것이다.
위대한 선교사와 순교자였던 짐 엘리엇과 그의 부인 엘리자벳 엘리엇의 이야기가 있다. 지메리아 선교사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아마존 정글에 있는 아우카족에게 복음을 전하러 들어갔다가 들어간 첫날 정글의 원주민들의 창에 찔려 순교했는데 그때 선교사들의 손에는 권총과 장총 등의 무기가 있었지만 그들은 그 총을 사용하지 않았고, 원주민들의 칼과 또 장에는 그렇게 죽어갔다. 그것은 그 원주민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 받아야 할 사람들이었기 때문이었다.
아우카족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번역한 후의 그녀의 삶은 하나님의 손을 잡는 방법 배우기, 원주민들에게 복음 전파 계획 세우기, 성경 번역 작업 계속 진행, 사람들의 이해와 냉담에 대한 해결책 찾기였다. 하나님의 손을 꼭 붙잡고
밀림에서 2년 동안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그들의 언어로 번역한 후 미국으로 돌아온 그녀는 사람들의 이해와 냉담 속에서 힘겨운 삶을 살았음에도 그녀가 험한 인생을 이긴 비결은 하나님의 손을 꼭 붙잡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 대표기도: 42대 총회장 정세국 장로(예장(통합), 인천제일교회)
헌금 기도에 회계 강동일 장로가, 광고에 총무 임기운 장로가, 축도에 산곡감리교회 조재진 목사가 하고, 총회장 이의기 장로가 자선음악회 장애인돕기 지원금 전달식을 가진 후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제44차 정기총회 사회는 총회장 이의기 장로가, 개회기도에 구국위원장 김상배 장로가, 회원 점명에 서기 이방언 장로가 하고 총회장 이의기 장로가 개회 선언을 하였다. 사회자가 회의록 서기 선택을 하고, 회순 채택을 하며,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후 총회장 이의기 장로가 총무, 서기, 회계에게 공로상을 수여한 후, 신임 총회장이 신.구임원 소개와 사업계획안과기타안건처리후 폐회 선언을 하며 2부 정기 총회를 마쳤다.
3부 총회장 이•취임식 사회는 구국위원장 김상배 장로가 맡았으며, 총회장 이의기 장로가 신임 총회장 김종훈 장로에게 연합회기 및 의사봉 인수 인계를 하고, 직전 총회장 이의기 장로의 이임사가 있었다.
이의기 장로는 “지난 1년 동안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며, 그 어느 해보다도 올해는 세계 곳곳에 전쟁과 지진과 자연 재해로 인하여 힘들어하는 한 해였던 것 같다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그리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생명이 희생 당하고, 지금도 사망의 그늘에서 떨며, 가족과 이웃을 잃고 신음하며 고통스러워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며, 더 큰 전쟁으로 번지지 않도록, 그리고 하루 속히 전쟁이 멈출 수 있도록 우리는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고 하였다.
제가 총회장의 역할을 감당하면서 느낀 것은 교파를 초월하여 모인 우리 연합장로회를 지금까지 이끌어 오신 역대 총회장님들의 헌신과 그 노고에 대하여 존경의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역대 총회장님을 비롯한 임역원 장로님들의 기도와 사랑으로 저희 부족함을 채워주시고 격려와 협력을 통하여 제43회기를 큰대과 없이 잘 마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줄 믿는다고 전하였고, 우리 연합장로회의 큰 행사인 영성 세미나, 6.25 구국기도회, 그리고 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에 준비위원장으로 수고하신 장로님들의 헌신으로 행사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아름다운 행사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가운데 있는데, 하나님을 믿는 저희가 먼저 나라와 민족의 안정을 위하여, 그리고 인천시의 성시화를 위하여 날마다 깨어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해야 하겠으며, 그동안 제43회기를 위하여 함게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진유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본회 정책위원 장로님들, 역대 총회장님과 임역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하였다.
▲ 광고: 총무 임기운 장로(예장(통합), 주안장로교회)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제44회기를 위하여 기도와 사랑으로 협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장로님들의 섬기는 교회와 가정 위에 하나님의 사람과 돌보심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고 이임사를 하였다.
이후 신임 총회장 김종훈 장로가 직전 총회장 이의기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식을 하고, 직전 총회장 이의기 장로가 신임 총회장 김종훈 장로에게 취임패 증정식을 하고, 신임 총회장 취임사 후 꽃다발 증정식을 갖고, 길벗회 회장 김재성 장로(기독교대한감리회 사평국 전총무)가 축사하고 신임 총무 강동일 장로가 광고 후, 역대 총회장 전진성 장로의 마침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직전총회장 이의기 장로/ 자선음악회 장애인돕기 지원금 전달
신임 총회장 김종훈 장로는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제44회기 정기총회를 산곡감리교회에서 개최토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리고, 또한 부족한 제가 인기총장로회 제44회기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1년 동안 시간, 물질 모든 면에서 헌신해 주신 이의기 총회장님과 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인기총연합장로회를 위하여 항상 기도하며 이끌어주신 역대 총회장님들, 임역원 장로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2024년도에도 변함없는 기도와 지도 편달를 부탁드고, 2024년도에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많은 기도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취임사를 전하였다.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직전 총회장 이의기 장로, 차기 총회장 김상배 장로, 구국위원장 맹익재 장로, 영성위원장 황원준 장로, 총무 강동일 장로, 서기 김용주 장로, 회계 이종훈 장로.
※ 위 영상 링크: 1부 예배, 2부 총회.
※ 3부 총회장 이•취임식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V-AxNC-rnQ&;t=28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