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12일(주일) 오후에 인천광역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송도가나안교회에서 인천성가대합창제를 은혜롭고 성대하게 마쳤다.
1부 예배 사회는 준비위원장 김종석 목사가 맡았으며, 기도는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가, 설교는 상임회장 주승중 목사(주안교회)가, 축사는 유정복 인청광역시장이, 축도는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가 하고 1부 에배를 마쳤고, 2부 시작전에 인기총 선교 소식을 영상으로 전하였고, 필리핀 팡팡가 예수마을공동체를 담임하고 있는 정혜원 선교사에게 인기총에서 내년 2월에 청소년세움프로젝트 첫 번째로 오케스트라 만들기 교육하는 데 후원금을 전달하였고, 아이들 10명을 초청하려고 준비 중에 있다고 했으며, 정선교사는 27세로 150여명의 성도들과 사역하고 있다고 전하며 격려를 하였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총)총회장 진유신 목사는 대회사를 전하기를, 인천성가대합창제에 참석하신 모든 분을 환영하며, 찬양과 음악을 통해 우리는 기쁨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오늘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의 은헤와 사랑을 나누는 자리이며, 이 자리에서 우리 모두 함께 하나님께 감사하며, 은혜를 누리며, 함께 즐거운 시간과 신앙과 음악의 힘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송도가나안교회 담임 김의철 목사는 환영사를 전하기를, 꼬박 3년간 이 에배당을 짓느라고 성도들이 고생들 했다고 전하며, 코로나 기간 동안 터파기하고 짓고 그러면서 제가 이 예배당을 찬양하기 가장 아름답고 좋은 시설을 갖추어서 찬양하는 교회를 만들겠다고 생각하고 완공이 되어서 처음으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성가제를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하나님이 한 분이시기 때문에 교단을 초월하고 교회를 초월해서 하나님을 한마음으로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게 되어 진심 어린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하였다. 또한 오늘 주 안에서 행복하기를 원하며, 모든 찬양대원들 하나님의 성령의 기름 부으심 따라 그 가슴에 피어오른 아름다운 기쁨이 표출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이 가슴 속에 이해할 수 없는 기쁨이 자리해서 오늘 이후에 나 하나님 찬양하며 살리라는 그 꿈들이 생겨나기를 바라란다고 하였다.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는 기도하기를, 세상의 모든 자연 만물이 예수를 찬송하는데 사람들은 전쟁과 이기적인 욕심에 젖은 정쟁만 일삼고 있음을 불쌍히 여겨달라며, 오늘 이 자리에 주님의 자녀들이 주를 찬양하기 위한 한 가지 제목으로 모였으나 자랑하는 시간 되지 말게 하여 주시고 오직 하나님만이 홀로 영광 받을 수 있는 시간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으며,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천군 천사의 찬양과 같은 동일한 영감의 하모니가 아름답게 울려퍼지게 하여 주시고 준비한 교회 교회마다 찬양의 권세를 부어주시고, 그 권세를 가지고 삶의 자리에서 찬양이 피어나게 하여 주시고 오늘 주어지는 모든 찬양 속에 무엇보다 성령의 임재가 가득하게 하여 주시고 찬양 속에 치유와 회복이, 비전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였다.
상임회장 주승중 목사(주안교회)는 사43:21절과 행16:25절을 본문으로 “찬양은 우리 존재의 이유”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하여, 찬양의 역사는 실로 놀랍다고 전하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백성들이 찬송 중에 거하시는데 이유는 하나님은 찬송을 기뻐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고,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을 지으신 이유가 바로 이 찬송을 부르는 것에 있다라고까지 말씀을 했다. 성도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찬송을 부르기 위해서 지음받은 백성들이며, 우리가 진정 기쁨과 감사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송할 때 여러 가지 놀라운 역사들이 일어나는데,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지역에서 귀신들려 점치는 여인에게서 귀신이 떠나가게 해주었고, 그로인해서 감옥에 갇혔을 때 억울한 상황에서, 그 깊은 감옥 안에서 찬송했을 때 진동이 일어나고, 착고가 풀리고 옥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다. 찬양은 우리의 환경조차도 변하게 하며, 찬양이 있는 곳에 하나님의 평강을 이끌고 사탄의 세력이 물러가고 찬양이 있는 곳의 모든 불안과 근심, 걱정이 물러가고, 찬양이 있는 곳에 천국이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위로가, 우리의 상한 심령, 오순절 치유의 역사가 일어므로 이 밤 우리는 바울과 실라가 불렀던 그 한밤의 찬미를 부르고자 이 자리에 함께 모였기에 우리가 부르는 찬미에도 능력의 주님이 함께하실 줄 믿고, 우리의 삶의 모든 새활들이 풀리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전하며, 찬양 그것은 우리의 존재 이유입니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하시니라.”고 전하며 설교를 마쳤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스케줄상 함께하지 못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으며, 문화정책과장과 총무팀장과 팀원들이 자리를 함께해 주었다. 유시장은, 어제 성탄트리 점등식에 이어서 오늘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성가대 합창제 개최를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진유신총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성가는 음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도구로,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진 성가는 듣는 이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합창이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이유도 많은 사람들이 한 마음 한목소리로 울림을 주기 때문일 것이라며, 이번 성가대합창제는 찬양의 기쁨을 나누고 한 해를 돌아보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뜻깊은 합창제이길 바라며, 모쪼록 이번 성가합창제를 통해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평화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성가대합창제 진행은 어제(11월11일)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행한 김정선 선교사가 진행하였다. 김선교사는 음악 선교사로 네팔 Jesus College 음악교수, 극동방송 ‘하늘편지’진행자이며, 유튜브채널 ‘김정선선교사TV’로 활동하고 있다.
특별 출연은 가수 윤복희 권사가 하였다. 윤 권사는 가수겸 뮤지컬 배우로, 해방전후 5세의 나이에 처음 악극단 무대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재즈 스타 루이암스트롱 내한공연에 참여하여 루이암스트롱의 권유로 미국에서 으악생활을 시작, 1979년 서울국제가요제에서 “여러분”이란 노래로 대상을 수상했고, “빠담빠담.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피터팬, 마리아마리아”등 80여편의 뮤지컬에 출연하였고, 1997년 제13회 한국뮤지컬 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1976년 성령체험한 후 오직 주님만을 찬양해 왔다.
▲ 필리핀 팡팡가 예수마을공동체를 담임하고 있는 정혜원 선교사에게 인기총에서 내년 2월에 청소년세움프로젝트 첫 번째로 오케스트라 만들기 교육하는 데 후원금을 전달
참가 교회는 8개 교회로, 송도가나안교회, 주안교회, 신성교회, 은석교회, 한일순복음교회, 인천YMCA여성합창단,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인천장로성가단이 참가했으며, 전체가 일어서서 ‘할렐루야(Hallelujah)를 합창을 하였다.
은석교회(김종석 목사)는 은석교회찬양대가 진선미의 ‘심령이가난한자는’을 불렀으며, 지휘에 김신희, 성가대장 유학규, 피아노 문현지, 오르간 전예정이 반주를 맡았다.
▲ 은석교회찬양대
신성성결교회(신윤진 목사)는 신성교회성가대가 Christopher Tin의 ‘Baba Yetu’(주기도문)를 불렀으며, 지휘에 김해현, 성가대장 권기하, 심유희 반주자가 맡았다.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목사)는 브니엘찬양대와 주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하여 조혜영의 ‘주는포도나무’를 불렀으며, 지휘에 윤용운, 찬양대장 정희철, 피아노 윤서미, 오르간 최지영이 반주를 맡았다.
한일순복음교회(신덕수 목사)는 엘피스성가대가 Robin Mark의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을 불렀으며, 지휘에 장한민, 성가대장 이종근, 정혜영이 반주를 맡았다.
송도가나안교회(김의철 목사)는 가나안성가대가 Joseph Martin/ Bob Krogstad의 ‘일어나 빛을 발하라 & 찬양의 교향악’을 불렀으며, 지휘에 이억주, 성가대장 이재정, 박은비가 반주를 맡았다.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단장: 최재환)은 W.B Bradbury/ A.B.Warner의 ‘날사랑하심’을 불렀으며, 지휘에 김영주, 문채영이 반주하였다.
▲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인천YMCA여성합창단(회장: 정승원)은 J.W/ Stole Del Roma의 ‘나 그를 따르리’를 불렀으며, 지휘에 김진욱, 류은주가 반주를 하였다.
▲ 인천YMCA여성합창단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이배영)은 김성균의 ‘주님 찬양하리라’를 불렀으며, 지휘에 황의구, 유기현이 반주를 하였다.
▲ 마침기도: 인기총 진유신 총회장
▲ 기념촬영: 사무처장 박홍부 목사, 인기총회장 진유신목사, 김정선 선교사
▲ 본보 곽영민 대표(인기총미디어분과위원장)와 인총총회장 진유신 목사와 현장 인터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기총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상임회장 주승중 목사(주안교회), 준비위원장 김종석 목사(은석교회), 공동회장단 김흥수 목사(은혜로교회), 신용대목사(하늘꿈교회), 정일량목사(향기로운교회), 신윤진 목사(신성교회), 이충호목사(동인천교회), 이창재목사(인천중앙침례교회), 오국진목사(소래순복음교회), 이의기장로(신성교회), 사무총장 김규열 목사(인천제일교회), 사무처장 박홍부 목사(하늘소망교회), 서기 이 경우 목사(풍성한교회), 회계 조근호 장로(신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