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1일(목) 예장호헌총회는 108회 정기총회를 의정부에 위치한 소망교회(이영근목사 시무)에서 있었다.
총4부로 진행이 되었으며 1부 예배인도에 부총회장 김성수목사가, 호언선언문낭독에 부총회장 여정택목사가, 기도에 회의록서기 임기동목사가, 성경봉독에 서기 정정남목사가, 특별찬양에 성은교회 합창단이 은혜로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설교에 총회장 안상운목사가 시31:19~24 “주님의 은혜”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안상훈목사는 설교하기를 “누구든지 오직 하나님만을 구세주로 믿고, 주님을 두렵게 알고 경외해야 한다며, 개교회, 노회, 총회에서도 하나님을 두렵게 알고 경외해야 한다고 전하며, 말씀에 기준을 두고 하나님을 경외할 때 은혜를 주신다며, 총회가, 노회가 발전하고, 각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한다고 전하였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목회를 하고, 신앙생활을 할 때 하나님이 은혜 주실것 이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총회장 안상운목사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순서로는 성찬식을 하였다. 성찬식 집례자는 경서노회장 이요한목사가, 기도에 회계 정영은목사가 하고, 분병,분잔에 한승봉목사, 장재종목사, 엄재혁목사, 김광선목사가 한후. 축도에 증경총회장 이영근목사가 각각 맡았다.
3부 순서로 회무처리에서 사회에는 총회장 안상운목사가, 기도에 중부노회장 안현임목사가 하고, 회원점명후 의장이 개회선언을 한후 회무처리후 3부순서를 마쳤다.
4부순서로 임원, 특별위원장 선정으로 사회에 총회장 안상운목사가 진행을 하였다.
기도에 증경총회장 류한상목사가 한후 총회의 신임원 선출이 있었다.
▷총회장 김성수목사(서울) ▷부총회장 여정택목사, 이요한목사(경서) ▷서기 유동열목사(서서울) ▷부서기 곽영길목사(경북) ▷회계 정찬길목사(충청) ▷부회계 배현숙목사(경서) ▷회의록서기 정영은목사(서서울) ▷부회의록서기 황호숙목사 ▷감사 구한나목사(중부), 정정남목사(서울A) ▷총무 김명준목사(서울)가 선출되었으며, ▷목회대학원장에 이영근목살를 세웠다.
신임총회장으로 선출된 김성수 목사는 “부족한 종이 무거운 직임을 받았다며,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총회장직을 수행할 때 총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호헌총회의 정신과 이념을 계승해 교단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적극 나설것이라며, 교단내 화합과 일치와 교단의 위상제고를 위해서 앞장설것이라고 전하며, 한국교회 연합사업에도 적극 나서서 호헌총회을 더욱 빛나게 하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호헌선언문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호헌총회는 1912년 9월1일 조직된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의 법통과 1962년 11월19일 총회의 혁신과 개혁을 표방하며 새롭게 출범한 호헌총회의 정신과 이념을 계승한다. 우리 호헌 동역 동지들은 안으로는 우리 호헌인의 단합과 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여 총회의 성장에 기여하고 밖으로는 땅 끝까지 이르로 복음을 증거하라 분부하신 주님의 뜻에 절대순종 할 것을 다짐하며 호헌인들의 총의를 모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 호헌총회는 하나님이 정하여 명하신 성경말씀을 믿고 존중하며 절대 순종한다.
하나. 우리 호헌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정통의 법통과 호헌정신을 계승한다.
하나. 우리 호헌총회는 성경의 진리와 복음 떠난 이단세력을 단호히 척결하고, 종교다원주의, 동성애자, 용공주의 사상을 용납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 호헌총회는 국내외복음전파, 구제와 봉사에 전심전력한다.
하나. 우리 호헌총회는 하나님이 창조한 세계가 오염되고 훼손되는 것을 반대하며, 창조 본연의 세계가 보전되기를 바란다.
하나. 우리 호헌총회는 선배를 공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며 서로간의 신뢰를 돈독히 한다.
2023년 9월 21일 호헌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