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문화도시, 활기찬 경제도시, 친환경 그린도시 천안으로 모여든 총대들은 “은혜로 하나된 총회”라는 주제로 천안성문교회에서 열리는 개혁총연 제108회기 정기총회에 행복한 얼굴과 모습으로 참석을 하였다.
오후 1시 30분 천안성문교회 찬양단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하여, 오후 2시에 시작한 개회 예배는 부총회장 박성근 목사의 인도로 (중앙대회장) 권정우 목사의 대표 기도에 이어 “사도행전 17:22-31”를 회의록서기 유병헌 목사의 낭독 후 천안성문교회 성가대의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총회장 모종운 목사는 (사도행전 17:22-31) “종교성 신앙”이란 말씀으로 “자기 성공을 위하여 믿는 종교생활, 자기 신념적인 종교생활, 맹신의 맹목적인 종교생활,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종교생활”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역사를 맛보기 위해서는 내 신앙이 살아있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라고 설교를 했다.
주제기도로 ⧍ 정치, 경제 안정 및 평화통일을 위하여 부총회장 정미화 목사 ⧍ 총회, 대회, 지교회 부흥과 신학교 발전을 위하여 증경대회장 이창순 목사 ⧍ 동성애 반대, 포괄적차별금지법 저지와 이슬람 퇴치를 위하여 한남대회장 임재숙 목사가 인도했다.
회계 조정순 목사의 헌금기도를 마친 후 증경총회장 원종문 목사, 증경총회장 유동근 목사, 증경총회장 엄바울 목사의 격려사의 말과 총회장(피어선) 주미정 목사, 증경총회장 김태경 목사의 축사의 말을 했다.
특별위원장 최원석 목사가 총회장 모종운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후 총회 총무 김외호 목사가 광고를 하고 증경총회장 진상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증경총회장 김정임 목사의 집례로 성찬 예식을 진행했다. 김정임 목사의 묵상기도를 시작으로 부서기 조영화 목사의 기도에 이어 부회계 윤주홍 목사가 (고린도전서 11:23-26) 성경 낭독 후 김정임 목사는 “새 언약”이란 주제로 설교를 하고 모든 총대원들이 성찬에 참여하였다.
이어진 회무 처리에서 총회장(피어선) 주미정 목사의 개회사에 이어 의장 모종운 목사가 개회를 선포했다. 서기 송영남 목사의 총대 253명 참석 보고 개회선언이 공포됐다.
유인물로 각부 보고를 받고 임원선정을 위해 정회 후 선정위원장 표세철 목사가 제108회기 총회장 최원걸 목사(천안성문교회)를 위시한 임원 조각을 발표하고 총회기, 의사봉을 승계했다.
신임총회장 최원걸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총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견고하고 아름다운 총회가 되도록 섬기겠다며 함께 수고해줄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하자 회원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108회기 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최원걸 목사,
부총회장 최혜자 목사, 박성근 목사, 지미숙 목사, 정미화 목사,
서기 기명언 목사, 부서기 전순종 목사,
회의록서기 오휘자 목사, 부회의록서기 서문석 목사,
회계 김덕화 목사, 부회계 김훈상 목사.
총무 송근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