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진유신 목사, 이하 인기총)는 지난 20일 오전 인천 남동구 구월남로 118에 위치한 인천기독교회관 8층 인기총 사무실에서 각 분과위원장 위촉식을 가졌다.
총회장 진유신 목사는 위촉식을 갖기에 앞서 지난 9월 9일 인천 퀴어 반대 집회에 인천 교회가 다 나왔고 또 인천 시민들도 함께 호응을 해서 그 뙤약볕에 질서정연하게 퀴어 반대 집회를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고 말하며, 역대 가장 많이 모인 집회라며, 아무쪼록 우리 우리 청소년들이 음란에서 벗어나서 거룩한 삶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사랑하니까 퀴어 반대 집회를 한 것이고,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우리 청소년으로 잘 자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무처장 박홍부 목사는 설명하기를 인기총에는 상임회장, 공동회장, 공동총무, 각위원회 등이 있는데 예전과 같이 각 분과 위원회가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차원에서 14명 목사님들께 위촉장을 드리며, 인기총의 사역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우리가 맨날 우리 모일 때마다 4,300교회 100만 성도 이렇게 얘기를 한다고 하지만 막상 활동할 때 보면 몇몇 교회만이 참여를 하는 그런 안타까운 현실이기에 초교파작으로 활동하는 것이니까 위원장님들의 전문 분야에 맞게 직분을 드리는 것이니만큼 개인의 전문성도 살리시면서 서로가 도움이 될 수 있고 공유하게 되면 인기총의 총회장 남은 임기 동안 더 체계적이고 풍성하게 움직여지리라고 본다고 했다.
진유신 총회장은 말하기를 공동회장단의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가지고 각 분과 위원들이 일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 모습이라며, 기독교가 인천 지역 내 좋은 일들을하고 있다는 것과 그로인한 좋은 소문들이 날 수 있도록 힘써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이후 서로 가단한 인사와 소개를하고 진유신 총회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마쳤으며, 애찬을 나누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14명중 10명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받았다.
☞ 위촉식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