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사역자협의회, 인천지역 교회들을 위한 다음세대 사역자 컨퍼런스 개최해.

다음세대사역자협의회(이하 다인싸, 대표: 류찬영 목사)는 지난 626일 오전9: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인천 미추홀구 소재 숭의교회(담임: 이선목 목사) 베들레헴에서 인천지역교회를 대상으로 [다음세대 사역자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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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찬영 대표가 다음세대와 연합 사역을 강의하는 모습 

 

컨퍼런스 참가 신청자들은 소정의 참가비를 냈으며, 참가 대상은 담임목사, 교역자, 교사등 기독교인으로 다음세대를 위하는 분들이 참석하여 베들레헴 예배실을 가득채웠다. 류 대표는 미래는 재앙이 아니라 준비하는자에게 소망이 있다며 컨퍼런스를 준비하였다.

 

이날 일정은 모든 순서는 사무총장 허재호 목사가 진행 하였으며, 개회예배 설교는 숭의교회 담임이며 다인싸를 적극 지원하는 이선목 목사(웨슬리사회성시화실천본부 중부연회 본부장,빛과희망포럼대표)가 하였다. 1강의는 최윤식 박사(전문 미래학자,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빅체인지 한국교회를 강의 하였고, 점심과 저녁 애찬후 콘서트(오전: 찬양사역자 정승복, 초롬, 오후: 찬양사역자 강찬, 강연희)가 진행되었으며, 2강은 김진원 목사(예수이룸교회 담임, 예하성 인천지방회 회장, 인천학교선교회계양구지역회 담임)다음세대 개척이야기를 강의하였고, 3강의는 대표 류찬영 목사(()인천YFC 대표, 예장합동총회 학생지도부 전문위원)다음세대 연합 사역, 4강의는 김성중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과 교수, 기독교교육연구원 원장,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대표)다음세대 이해와 소통, 저녁 시간은 박현동 목사(십대지기선교회 대표, 청소년사역자협의회 회장, 유스코스타 강사)를 강사로 집회 시간을 가짐으로 모든 시간을 은혜롭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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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숭의교회 담임 이선목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모습

 

이선목 목사는 신6:4~9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숭의교회는 106년된 교회이며, 1917년도에 권사 김나혈 속장(내리교회(, 제물포교회))에 의해 세워진 기도처에서 숭의교회가 시작이 되었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세워진 이 교회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지금도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 사역을 감당할 것을 믿고 나아가고 있다. 반면 1917년 볼셰비키혁명으로 공산주의를 택한 러시아는 어떻게 됐는가? 결국 모든 것이 어렵고 힘들고 고통을 주는 나라가 되었다.
저는 아버지도 목사님이시고 또 할아버지도 목사님이셨고 증조 할아버지도 목사님이셨다.
저희 조부 이성현 목사님께서 제 이름을 이선목이라고 지어주셨는데 선한 목자가 될 것을 소원하면서 이름을 이렇게 지어주셨고 저는 또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할아버지 목사님과 같은 방을 썼으며, 늘 새벽 기도 다니시고 기도하시고 은퇴하시고 교회에서 시작한 신학교 주야간에 학생들을 가르치시는 모습을 보며 자랐고, 아버님은 새벽 기도를 4:30에 시작하셨던 기억이 난다며, 현재 숭의교회에 담임으로 부임한지 17년전도 됐는데 오늘 우리가 다음 세대 사역자를 위한 컨퍼런스를 하면서 신명기 64, 5절까지의 말씀이 더 새롭게 와닿는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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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을 맡은 허재호 사무총장

 

숭의교회는 청소년들에게 테필린 교육, 쉐마 교육을 하고 있다며, 어와나 프로그램도 잘 정착이 되었다고 했다. 테필린 교육은 교회에서만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부터 아버지가 자녀들을 가르치는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하는 훈련을 하고, 그냥 듣는 것이 아닌 몸으로 경험을 함으로 절대 잊지 않게 된다.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그래서 제가 우리 교사 선생님들에게는 뭘 가르치려고 하지 말고 코치를 해줘라 같이 이끌어주고 같이 함께 해주는 이렇게 해주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가르친다고 했으며, 또한 성경말씀을 읽게하는데만 그치는 것이 아닌 낭독을 하고 듣는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정말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신 그런 은혜들을 경험한다고 했다.


유대인들은 만13세가 되면 성인식을 치루고 직접 돈을 주어 경제관념을 키워주고, 직접 농사를 지어서 먹고 살 수 있는 훈련을 어렸을 때부터 해주어 자립심을 키워준다고 했다. 지금 다음 세대의 사역은 마인드가 너무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 번 나와가지고 그 아이들의 삶을 바꾸기에는 충분하지 못한 그런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렸을 때부터 이 아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해주는데 오늘 본문에 보니까 뭐라고 얘기 했냐면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했으며 그 앞에 뭐가 붙어 있냐면 네 자녀에게라는 단어가 붙어 있다. 그러니까는 교사 선생님들이나 또 사역자들의 마음은 항상 부모님 같은 마음, 엄마 같은 마음이 필요하다고 했다.

 

우리 교회는 57년 된 유치원이 있는데 이 아이들에게 매일마다 말씀으로 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엄마 같은 마음으로 아빠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양육하고 교육한다고 했다.

오늘 저녁 8시까지 귀한 강의를 듣게 되는데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많은 것을 완전히 습득하고 이해하고 갈 수는 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오늘 하루 동안에 우리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의 시간이라고 우리가 분명히 믿고 잘 배우고 그래서 또 여러분 섬기는 교회에 가서 여러분이 맡고 있는 다음 세대 친구들을 자녀들처럼, 그리고 아이들이 부모님처럼 잘 따르는 그런 관계 속에서 아이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사람들로 세워져 가는 귀한 놀라운 은혜의 역사들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축원하며 말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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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체인지 한국교회를 강의한 최윤식 박사

 

2강의에서 김진원 목사는 강의하기를, 바울의 공동체 성경 읽기를 말하며 바울은 디모디에게 쓰는 편지에서 교회 공동체를 어떻게 말씀으로 이끌어야 하는지 말하며, 바울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정말 중요한 관습이 성경을 함께 읽는 것이고, 공동체 성경 읽기는 유대인의 삶의 이라고 했다.

 

코로나 이후의 성경 읽기에 대해서는 코로나 이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본 결과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지만 성경을 읽지 않는 사람도 많았고, 공동체 성경읽기를 통해 성경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경을 읽어나가면 어떨까 해서 만든 툴이 있다고 했다.

 

교회 성경 읽기반에 대해서는 교회마다 성경 읽기 반 혹은 성경 개관을 교육해 주는 프로그램들이 전혀 없는데 공동체 성경 읽기반은 일주일에 한 번 모이며 웹사이트 공동체를 통해 웹사이트나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오디오 바이블의 음성이나 영상을 가지고 함께 들으면서 성경을 읽어나가는 형태로 이용해 주면 좋은며, 기대 효과는 성경 읽기를 사모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수 있고 교회 바깥으로 모임을 확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나눔은 공동체마다 성적을 관리할 수 있도록 소그룹 모임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가 종료되면서부터 조금씩 교회 안에 모이고 계신데 그 안에 큐티를 활용해서 하시는 교회도 있지만 그냥 전주에 목사님 설교를 다시 리마인드 하시는 교회들이 많은 걸 또 저희가 확인하게 되었다고 했다.

 

공동체 성경 앱은 신앙생활은 공동체 소속이 돼서 하는 것을 원하며, 공동체 성경을 읽는 것도 혼자 읽기는 쉽지 않기에 공동체에 소속이 되어서 함께 읽는 것이 지속적이며, 공동체 성경 앱은 예전에 드라마 바이블 앱이랑 같은 것으로 공동체 성경 앱은 소그룹에서 서너 명 모인 곳에서 얼마든지 핸드폰으로 오디오 바이블을 켜놓고 성경을 읽어나가면 좋은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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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읽기 공동체에대해 강의한 김진원 목사 

 

다인싸 대표 류찬영 목사는 강의하기를, 다음 세대에 대해서는 정의를 내리기가 쉽지 않으며, 가정 예배 때 하루에 한 명씩 성경을 읽고 나눔을 갖고 있고, 다음 세대 사역을 하면서 세부적으로 어린이 청소년 청년을 구분할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을 갖게되며, 다음 세대 사역을 말은 많이 하지만 실제적으로 한국 교회를 보게 되면 세대의 변화가 많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으며, 다음 세대 사역은 지금 하는 것이며, 다음 세대가 다음 세대 사역을 이끌어 나가는 세대가 된 것도 현실이다. 각 교회별로 다음 세대가 중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르는 경향이 상당히 많이 있다.

 

한국 교회, 다음 세대 사역자 부족하다. 서울 한복판에서 할로윈데이로 사망한 사건을 보면서 한국 교회에 다음 세대 사역자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되엇는데 다음 세대 사역자들이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고 큰 교회 가서 교부 사역하다가 청빙 받아서 목회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크다며, 다음 세대 사역부터 해가지고 힘들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맡겨주신 그 영혼들을 위해서 헌신하겠다 하는 마음으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있다고 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은 하나님의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선이다. 다음 세대 사역을 누구라도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헤매고 있기보다는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다음 세대 사역자들과 함께 고민하고 기도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

 

다음세대사역자협의회를 만들면서 비전 사명을 정하였고, “인천시 청소년의 날을 시에 건의해서 5월에 청소년의 날이 제정되었다. 비전과 사명을 명확하게 하고 사역을 위하여 길을 가야하며, 다음 세대가 살아야 한다는 마음 하나로 뭉친 목회자들은 다음 세대 회복 운동을 위해 기독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의 다음 세대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인천 청소년의 달 제정을 시의회에 제안한 것이다. 또한 다인사 목회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마련된 집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코로나와 학업에 답답하고 힘들었던 마음의 짐을 벗어버리고 자유롭게 예배하며 은혜의 감격을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교회연합예배에 대해서는 오늘 이시간이 작은 불씨가 되어 각자의 교회로 돌아가서 큰 불을 일으키는 역할을 했으면 하며, 나에게 맡게 된 한 영혼이 있다면 그 영혼은 천하보다 귀한 영혼이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그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욱 헌신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될 줄로 믿는다고 하였다.

 

우리가 할 수 있다면 한 영혼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함으로 말미암아 그 영혼들이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기에 우리가 다음 세대 영혼을 위해서 쓴다고 하는데 뭐가 아깝겠는가? 내 새끼인 것 같다라고 생각하면 쓰는데 뭘 아까워할것이 있는가?

 

복음 전도의 설명서가 있는데 고전15:1-4절을 보라. 복음의 핵심을 잡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해서 여러 사람이 협려해서 온전하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 다음 세대 사역을 방치하게 되면 유럽 교회가 된다. 다음 세대가 살아 있을 때 모든 교회들이 다음 세대에 포커스를 맞춰가지고 눈을 돌려서 어떻게 하면 그 아이들을 살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그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서 그 아이들이 하나님 믿는 자로서 온전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를 모든 교회 구성원들이 같이 고민하고 같이 기도하고 같이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야 된다.

 

아울러 요즘 음식에 마약이라는 용어를 붙이는경우가 있는데 마약 김밥, 마약 커피, 마약 햄버거 등 향 정신성 의약품 용어를 너무 쉽게 쓰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마약이 큰 사회문제로 나타나는데 이런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게하고 사용하지 않는 캠페인을 펼쳐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이 들며, 역경에 굴하지 않는 인내심과 한계에 이르렀을 때 누군가의 격려와 응원은 엄청난 힘을 발휘하기에 역경에 굴하지 않는 인내심을 가진 사람과 그 삶을 지지해 주는 사람이 만나면 인생이 180도 바뀐다. 이 컨퍼런스에 오신 분들이 그런 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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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찬양사역자 강찬, 강연희

 

김성중 교수님는 강의하기를, 아이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게 나의 사용의 현장에서 일어나야 한다며, 아이들의 심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이들 중심으로 아이들 상황에서 이해를 해야하고, 아이들의 심리를 감정과 연결해서 해석해야 한다고 하였다.

 

감각 운동기에는 특징이 있는데 입에 딱딱한 물건이 들어오면 딱딱하다라는 느낌을 뇌로 보내는 시기며, 전 조작기는 언어가 시작되고 언어가 확장되는 시기다. 자기 중심적 사고가 건강하게 자리를 잡지 못한 경우 교육을 최소화하는 개입을 최소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했다.

초등학교 시절은 자기 중심적 사고를 탈피하게 되며, 보존 개념이 형성된다. 보존 개념이 없는 아이들은 물을 접시에 다 따르면서 물의 양이 바뀌었다고 한다. 돈에 대한 아이들의 생각은 초등학교 저학년 시절부터 돈에 눈을 뜨는 것과 연결되어 보존 개념이 중요하다. 초등학교 4학년 아이들 5학년 아이들한테 설문조사한 적이 있는데 65% 정도가 돈 많이 벌고 싶다고 답했다. 교회 교육은 돈에 대한 교육이 없고 제대로 된 성경적 재정 교육 교재 하나 없음을 지적했다.

 

초등학교 아이들의 재밌는 특징은 논리적 사고를 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아이들이 엄마 아빠 혹은 선생님 전도사님 목사님한테 따지기 시작하는 것은 머릿속에서 논리적 사고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초등학교 아이들의 모델링은 무조건 모델링 마블링이라고 한다. 청소년 아이들의 전형적인 특징은 미래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많다. 청소년 아이들은 죽음에 대해서 처음 생각하고 눈을 뜨는데, 죽음에 대해서 무서워하는 게 아니라 낭만적인 태도를 보인다. 현실이 너무 힘드니까 현실을 없애는, 현실의 모든 어려움을 끝내는 방법은이 죽음이라고 생각하기에 죽음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대화를 많이 나눠봐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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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세대 이해와 소통을 강의한 김성중 교수

 

죽음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해보고 죽음에 대해 무서워하냐? 죽음에 대해 낭만적 태도를 갖고 있냐?등을 먼저 체크를해서 죽음에 대해 무서워하는 애들은 복음 전하는 게 쉽다. 죽음 넘어서 죽음을 해결해서 우리 미래가 계속될 수 있다고 말해주고, 아이들의 관심사를 이해하고 예수님을 전해야 한다. 복음을 증거하면 애들이 의외로 쉽게 잘 받아들이는데 청소년 아이들의 전형적인 특징이 의심이 발달하는데 의심이라는 게 좋은 의심도 있고 나쁜 의심도 있는데 성경에서 말하는 의심은 나쁜 의미의 의심이며, 교육학적인 의심은 좋은 의미의 의심이다.

 

에릭슨의 발달이론이 위험하고 무서운 이유는 관심사를 채우지 못했을 때 부작용이 가기 때문이다. 유아기 때는 배변기라고 하는데 혼자서 화장실 가고 싶은 열망이 있다. 이 시기에 엄마 아빠에게 격려를 잘 받으면 자율성이 형성된다. 초등학교 시절의 특징은 근면성이다.

인정을 못 받으면 열등감이 생기므로 존재론적인 칭찬을 해주어야 한다. 청소년기는 자아 정체성을 찾는 시기이고, 장년기는 열심히 일하고 일한 만큼 보상을 받는 시기이고, 노년기는 인생의 의미를 종합하는 시기이다.

 

아동부 프로그램을 만들 때 다양하게 만드는 게 좋다. 설교도 다양하게 주제를 잡는 게 좋다.

문화는 셰어가 중요하며, 문화는 과반을 넘기면 형성이 된다. 아이들의 공통된 문화는 유튜브 콘텐츠를 보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은 동요를 불렀으나 요즘은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도 BTS 오빠들을 본다. 유튜브가 성인 콘텐츠가 아닌 이상은 다 오픈돼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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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집회로 사명감을 고취시킨 박현동 목사

 

청소년기 시기는 친구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 이중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마음에 맞으면 사귀고, 맞지않으면 왕따시킨다. 아이들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아이들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으며, 탈민족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건전한 민족 교육이 필요하다. 유튜브를 보는 애들은 유튜버가 대리 만족시켜준다. 아이들과 소통하는 구체적인 것들은 책을 보고 유명한 학자들 연구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과 만날 때는 긍정적이고 밝은 표정을 지어야 한다.

 

아이들과 대화할 때 시계를 보면 안된다. 아이들은 생각하기를 선생님이 지겨워하는구나! 선생님 지금 바쁘구나! 내 이야기 듣고 듣기 싫어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 공감적 추임새는 공감할 때 나오는 반응이다. 공감은 상황과 감정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게 공감이다. 비교 평가는 옆 사람과 비교하는 것이며, 절대평가는 한 아이를 보고 그 아이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가능성을 최대한 발휘했는가를 보고 평가하는 것이다.

 

잔소리하는 방법은 먼저 칭찬부터 하고 잔소리할 내용은 나 메시지로 전달하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말의 형식은 아이들과 대화할 때는 말의 속도를 높이면 집중도가 올라간다. 아이들과 대화할 때는 최신 유료 이모티콘을 사용해야 한다. 아이들과 대화할 때는 생색내지 말고 고맙다고 표현해야 한다고 했다.

 

박현동 목사는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기를, 아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증거할 수 있는 말씀과 복음의 전수자가 되어 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하였다. 박목사는 성경의 위대한 인물 다윗과 모세를 예로 들어가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마다 다음 세대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우리를 사용해 달라고, 이 땅의 교회를 다시 한 번 더 회복시킴을 통하여 다음 세대가 불꽃같이 일어나는 그 역사의 도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며 말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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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세대를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

 

※강의 영상

다음세대 이해와 소통(김성중교수) https://www.youtube.com/watch?v=zMUIVhSqRnQ

찬양 콘서트​ https://www.youtube.com/watch?v=Xh6-SO8Xlyc  

박현동 목사 저녁집회 https://www.youtube.com/watch?v=5sIaZtUU_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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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김영애 기자    기사입력 : 23-06-2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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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
지난 3월 22일(금) 오전 10시30분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제일교회(담임김규열 목사)에서 “에스겔의 그발강의 영성신학”이라는 주제로 임상국 교수(감신대 구약학)를 모시고 정…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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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만안경찰서 경목위원회와 기독신우회, 2024년 부활절 연합예배 하다.
김영애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사망권세 이기고 예수 부활하셨네. 3월29일(금) 오전 10시30분 안양만안경찰서 5층에서 경목위원회•기독…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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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04:39 (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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