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31개시군 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해 6.25상기구국기도회 가져.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6월25일 오후3시30분에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연합 6.25상기구국기도회를 경기도31개시군 기독교연합회가 주관, febc/극동방송가 후원함으로 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는 총2부순서로 1부예배전 식전행사로 수도군단 군악대와 극동방송 어린이 연합 합창단의 공연이 있었다. 예배 사회는 준비위원장 이성화목사(서문교회)가, 개회기도에 대회고문 권태진목사(군포제일교회)가, 대회사에 대회장 유만석목사(수원명성교회)가, 대표기도에 상임준비위원장 손문수목사(동탄순복음교회)가, 성경봉독에 안성기독교연합회 부회장 최기창장로가, 특별찬양에 1천명 연합성가대(수원중앙교회, 수원명성교회, 군포제일교회, 부천서문교회, 수원평강의교회, 수원영화교회, 수원은혜교회, 수원새빛교회, 예수마을셀교회, 수원순복음교회, 용인제일교회, 기흥중앙교회), 박영규배우의 은혜로운 찬양이 있었다. 이후 대회고문 장향희목사(든든한교회)가 강사소개후 설교에 극동방송이사장 김장환목사가 갈5:13~15절 “6월이 오면 자유를 위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봉헌기도에 공동본부장 장현승목사(과천소망교회)가, 봉헌찬양에 경기남부경찰선교연합찬양대가 헌금위원으로는 안양성산교회성도들이 헌신하고, 대회고문 임다윗목사(충만한교회)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쳤다.

2부 기도회 사회는 부대회장 오범열목사(안양성산교회)가 진행하였다.

영상축사로 국회의원 김진료의원이, 축사에 경기도지사 김동연도지사, 예장합동 총회장 권순웅목사가 하고, 환영사에 안양시장 최대호시장이, 격려사에 대회고문 최승균목사(신천교회)가, 내빈소개에 대회고문 고명진목사(수원중앙교회)가 하고, 대회장 유만석목사가 6.25참전용사들에게 위로금전달식을 하였다.

이후 첫 번째 합심기도 인도에 상임준비위원장 김명현목사(이천순복음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 북핵위기로부터의 안전과 한반도의 통일과 북한 동포들을 위하여 수도군단장 고창준 중장이, 범죄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경기남부경찰청 홍기현 청장이, 든든한 외교동맹과 국제 사회의 리더 국가가 되기 위하여 UN한미연합사/주한미군군종참모 김철우군목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하여 공동본부장 김만수목사(고천성결교회)가, 양성평등을 비롯한 올바른 사회적 가치관 정립을 위하여 준비부위원장 조광택목사(양무리교회)가 하였다.

▲ 1부 사회: 준비위원장 이성화 목사 

두 번째 합심기도 인도에 총괄본부장 박종호목사(안양충신교회)의 인도로 특별기도 대한민국과 경기도 위정자의 성숙한 정치를 위하여 공동본부장 하다니엘목사(사자교회)가, 경기도와 31개 시군구의 경제적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공동본부장 이선하목사(한사랑교회)가, 코로나19시대 이후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공동본부장 정영교목사(산본양문교회)가, 경기도의 목회자와 성도들의 영적 건강을 위하여 공동본부장 김종우목사(용인흰돌교회)가, 다음세대들에게 믿음의 유업이 이어지도록 공동본부장 홍사진목사(주찬양교회)가 한후 31개 시군 기독교연합회장들이 선언문낭독을하고, 광고에 사무총장 이승준목사(기흥중앙교회)가, 마침기도에 부대회장 신용호목사(예빛마을이사장)가 하고 2부 순서를 마쳤다.

이후 식후 공영으로 운정참존교회 IMBC스쿨팀의 공연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안양실내육관을 가득메운 10,000여명과 함께 뜨겁게 찬양하며, 기도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경기도연합 6.25상기 구국기도회 선언문

경기도 연합 6.25 구국기도회에 참여한 경기총 산하 31개 시군의 각 지역연합회는 다음과 같은 다짐으로 신앙의 정체성과 교회의 비전을 선언하고자 한다.

올해로 우리 민족은 6.25한국전쟁 발발 73년, 그리고 휴전 70년을 맞이하였다. 민족이 분열되어 동족상잔의 참혹한 전쟁으로 수백만의 생명이 피를 흘렸고, 이 땅은 폐허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은총으로 한강의 기적으로 일컬어지는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이루어 도움을 받던 나라가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세계의 귀감이 되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오직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만이 분단 체제를 종식시킬 것을 믿으며,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되기를 바라며 기도하기 위해 모였다.

먼저 분열과 대립이 만연되어 있는 이 땅에 한국교회가 하나되어 상한 심령으로 회개하고 민족의 죄악과 아픔을 가슴에 품고 눈물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실 것을 믿는다.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을 발보는 이 시점에서 7~80년대 한국교회 성장을 이룬 《73빌리그레함집회》와 《엑스롤로74》, 그리고 《80세계복음화대성회》가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의 큰 초석을 이루었음을 알기에 다시금 함께 모여 기도하며 부르짖을 때에 교회가 살고 나라가 새로워짐을 믿는다. 아울러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약화된 교회의 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양성평등법 제정과 동성애를 옹화는 세력들로부터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에덴동산에서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한 가정을 이루어 자자손손 믿음의 가정들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어 가기 위해 교회는 결혼을 신성이 여기며 장려할 것이다. 이일을 위하여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와 주거대책과 출산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한국교회와 FEBC극동방송, CTS기독교TV, CBS기독교방송, GOODTV, C채널등과 선교매체들이 앞장서서 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섬김과 나눔으로 화해의 본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본받아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곤경속에 있는 북한동포를 살리기 위해 인도적인 지원을 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대화하며 사랑함으로 화평과 꽃피우며 의의 열매가 맺혀지게 해야 할 것이다.

한걸음 더 나아가 우리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그리고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위해 매일 기도하며, 복음과 사랑으로 헌신의 길을 갈 것임을 다짐한다.

주후 2023년 6월 25일

경기도 31개군 기독교연합회 일만오천교회, 280만성도 일동

대회장 유만석목사((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은 인사하기를, 할렐루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민족을 돌보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대한민국의 시작과 함께 일어난 6.25전쟁은 민족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 6.25전쟁은 자유를 지키려는 수많은 이들의 피흘림이 있었고, 그 댓가로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를 지켜내었고, 선진국가로의 발걸음을 내딛을수 있었다.

또한 그 중심에 상처받은 우리민족을 다시금 일으켜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음을 잊을수가 없으며 기억해야 한다! 전쟁의 아픔을 기억해야 한다. 피흘린 이들의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삶을 희생하여 대한민국을 세워간 이들의 공로를 기억해야 한다. 모두가 낙심하며, 도탄에 빠져있을 때, 희망을 주시고,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것이 잊혀져 가는 것 같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이 아파온다. 오늘 이 곳에 현재의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밝혀줄 등불이 될 줄 믿으며, 나아갈 길을 알려주는 나침반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그 분의 뜻을 따라 본이 되는 삶을 사는 우리가 되어야하며, 희망의 작은 불씨가 되기로 다짐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을 환영하고,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목사님들과 아낌없는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해주신 경기도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준비위원장 이성화목사(경기도연합 6.25상기 구국기도회 준비위원장)은 인사하기를, 여호와닛시! 경기도 연합6.25상기 구국기도회를 갖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며,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공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달이다. 오늘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와 경기도31개시군기독교연합회가 한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인 것은 민족과 교회의 큰 아픔이 가져다 준 6.25를 상기하며 그들의 공로를 잊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며 기도하기 위함이다. 

고난과 시련의 시간은 누구나 겪을 수 있으나 벗어나야 한다. 벗어나야하지만 잊어서는 안된다. 고난과 시련의 시간이 가져다 주는 교훈은 반드시 우리를 성장시켜 주며, 오늘 우리는 그날의 아픔도, 그날의 희생도 잊어서는 안된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이 대한민국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고귀한 피와 땀의 열매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피와땀으로 세워진 이 대한민국이 무너지지 않기 위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가르쳐야 한다. 우리가 노력하여 성장할수 있는 대한민국이 있게 해준 이들의 공로를 가르쳐야 한다.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아픔을 이겨내고 회복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오늘 우리로 모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함께 이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경기도의 모든교회와 성도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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