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 박영호목사, 이사장: 박승주목사) 부흥사위원회는 지난 6월19일 오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특별시 답십리에 소재한 언약교회(담임: 박영호 목사)에서 [6.25 제73주년 상기 예배 및 구국기도회]를 가졌다.
총3부로 진행된 이날 구국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애찬, 3부 구국기도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찬양사역자 선에스더목사와 정순정 목사가 찬양인도를 하였으며, 1부예배 순서자들로는 사무총장 김준희목사(기독교한국성결회)가 예배인도를, 전 상임회장 신상철 목사(예장 합동보수총회)가 대표기도를, 조사무엘 선교사(예나우힘선교회)가 인도선교보고를, 특송에 찬양사역자 선에스더 목사(예장 세계선교 총회)와 정순정 목사(예장 구속사총회)가, 말씀선포는 박영호 대표회장(한국기독교문서선교회)이 시31편1-8절을 본문으로 “우리를 구원하소서!‘라는 제하의 말씀과 인사를, 봉헌기도는 임순진목사(예장 합동보수총회)가, 격려사는 총회장 김태호 목사(예장 합동보수총회)가 하였으며, 다같이 저마다 태극기를 손에 들고 애국가와 6.25 노래를 불렀고, 서기 백병국 목사(예장 세계선교 총회)가 만세삼창을 하고 마쳤다.
2부 애찬은 언약교회에서 정성을 다해 맛있게 준비한 식탁을 대하며 회원들간의 친교와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부 구국기도회는 주최한 부흥사위원회 위원장이며 (예장)에녹총회 총회장인 곽영민 목사가 진행하였다.
구국기도회는 먼저 특별기도 순서가 있었는데 회계 유광석 목사(예장 둘로스 총회)가 기도문을 낭독하였다. 그냥 기도하는 것이 아닌 철저히 말씀을 근거로해서 장문의 기도문을 인쇄하여 회원들이 다같이 읽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특강은 김남식 박사가 강사로 귀한 시간을 가졌다. 김박사는 현재 한국장로교사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미국리폼드신학대학원 선교학박사와 남아공 스텔렌보쉬대학교 신학박사를 취득하였고 고령에도 강의와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이후 다같이 통성으로 뜨겁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기도 시간을 가졌으며 법인이사장 박승주 목사의 인사와 축도로 시종 은혜롭게 마쳤다.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는 44년(공식 39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초교파 기독교 보수단체로 현재 31개 교단과 7개 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 예배인도: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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