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크리스천포럼&한국복음주의영성협회 공동주관으로 제160차 포럼을 4월17일(월) 오전 10시30분에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제일교회 소망의집에서 가졌다.
포럼 사회는 변창갑 장로가 맡았으며, 찬양 인도에는 강장식 목사가, 기도에는 김규열 목사가, 특별 찬양에 국제와이즈멘실버클럽(한국지역 인천지구)에서 맡았으며, 특강에 두레마을이사장 김진홍 목사가 하였다.
김진홍 목사는 현재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고문, 동두천 두레수도원 원장, 수곡 두레학원 이사장, 계명 기독학원 이사장, 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섬기고 있다.
김진홍 목사는 상쾌한 모임에 초청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생했는데 요새는 전염병이 비행기 타고 다니니까 세계에 확 퍼져서 온 세계가 비상이 걸리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고, 미국과 중국의 패권 다툼이 극심한 가운데 세계적인 석학들과 식자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 이후, 미중 패권 전쟁 이후의 세계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에 대해서 논의가 아주 활발하다며, 미국의 브루스 존스라(편집자 주, 브루킹스 연구소의 세계질서 프로그램 (Managing Global Order program .MGO) 소장과 뉴욕 대학 국제협력센터 (Center on International Cooperation) 소장)와 토마스라이트(편집자 주, 브루킹스 연구소 세계질서 프로그램 소속 연구원)라는 지정학자가 3개월 전에 이 문제에 대한 중요한 문서를 발표했다.
▲ 대표기도한 인천제일감리교회 담임 김규열 목사(인기총 사무총장)
지정학이라는 것은 요즘 새롭게 뜨는 학문인데 지리학과 정치학 경제학을 합쳐주는 학문을 말하며, 아주 유명한 대가가 조지 프리드만이 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팬데믹이 미중(G2) 패권 이후 세계는 G7시대(편집자 주,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이탈리아를 의미)가 지나가고 브릭스 시대(편집자 주, BRICs, 브라질, 러시아, 인디아, 중국을 의미하는 말로써 향후 세계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으며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4개 대국을 일컫는 말)가 지나가고 GUTS시대(편집자주, 독일(Germany) 미국(United States) 터키(Turkey) 그리고 대한민국(South Korea) 등 4개국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가 도래한다고 했다.
일본을 포함한 G7이 이번 5월 달에 일본에서 열리는데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거기에 옵서버 자격으로 초청을 받았는데 어떻게 초청받았느냐면 한국의 국력, 국격이 G7수준에 도달해 있기 때문이라고 했으며, 중요한건 대한민국이 세게를 주도할 새롭게 등장할 네나라(GUTS)중 한나라라는 것이며, [포린 폴리시](편집자 주, “포린 어페어스”와 함께 국제 문제 전문지의 양대 산맥)라는 유명한 미국의 외교 잡지가 있는데 2012년도 첫 번째 발행 잡지에 이 GUTS를 소개했는데 그때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하기를 독일과 미국은 이해가 가는데 터키와 한국은 이해가 안된다고 했었다며,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2030년 40년 안에 세계를 주도할 네 나라 중에 한 나라로 등장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를 첫째, 한국인의 국민성을 들었는데 그 국민성의 세 가지는 근면, 열정, 총명이라고 했다.
▲ 축도를 한 서명섭 목사
미국의 시카고 트리븐(편집자 주, 미국의 10대 일간지 중 하나이며, 일리노이주 시카고를 중심으로 하는 주요 일간신문)이라는 신문이 있는데 약30년 전에 미국에 있는 소수 민족중 49개 마이너리티 민족의 지능을 분석한 특집이 나왔었는데 가장 지능이 뛰어난 국민이 코리아가 평균 107, 그런데 세계를 주도하고 노벨상도 200명 이상을 받은 유대인은 평균 96이라며, 왜 뛰어난 지능을 가진 우리 민족이 유대인처럼 노벨상을 못받느가? 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다같이 의문을 제기해야 할 과제라고 했다.
두 번째, 한국인이 가지는 특별한 교육력으로 보았다. 김목사는 소시적 어머니의 눈물어린 기도와 머리카락을 팔아 잔신을 공부시킨 어머니를 회상하며, 한국의 부모님들의 교육열은 세계 1등이라고 했다.
세 번째, 하이테크라고 했다. 2주 전에 일본 갔다 왔다며, 해외에 나가면 코리아가 옛날과 지금과는 격이 다른 것을 느끼는데 일본 청년들은 한국이 자기들보다는 더 잘 사는 나라라고 생각하고 세계에 나가면 코리아는 하이테크나라, 기술 국가로 인정한다고 했다. 참 감사한 일은 6.25 뒤에 우리가 자전거도 못 만들었는데 지금은 비행기 만들어가지고 60대가 수출을 했지, 방산 무기는 세계 2위라며 과학기술, 원자력, 반도체, 조선, 철강, 등 한국이 자랑하는 제조와 미디어 기술이라고 했다.
▲ 식사 기도를 한 포럼 초기 설립멤버인 김지탁 장로(봄코리아)
네 번째, 전 세계 186개 나라에 750만이 퍼져서 살고 있는 해외 동포들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은 선교사가 8만 2천여명이지만 한국은 3만에 가까운 해외 선교사가 있어서 인구비례로 세계에서 제일 많이 선교사가 나가있으며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고, 반드시 우리민족을 축복해 주실것이라며 현지의 친밀한 관계가 우리나라 국력을 발전시키는 기초라고 했다.
다섯 번째, 프로테스탄트 정신에 있다. 한국에 개신교가 들어온 지 130년 좀 지났는데, 일본의 식민지 나라였던 국민을 깨우치고, 지금의 나라로 발전시킨 밑바닥에는 선교사들과 우리 선배들이 목숨 걸고 선도했기에 한국 현대사는 개신교 없이는 설명할 수 없다고 했다.
▲ 고문 패를 전달 받은 김진홍 목사
한국이 최악의 조건에서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영적, 도덕적, 정신적 지도력을 기독교가 제공했는데 지정학자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의 기독교가 그 역할을 해왔다고 보고있으며, 조지 프리드만이라는 지정학자는 2030년경에 남한 주도로 흡수 통일이 될 것이라고 말하였고, 앞으로 통일한국시대가 올것이고, 2040년 경우에는 세계 2위 국가가 된다고 했다.
[백년 후]라는 책이 있는데 한국이 2030년경 통일을 이루고 그다음에 한 10여 년의 과정을 거쳐서 미국과 한국이 국민을 굳건히 해서 세계를 주도하는 국가가 된다고 했으며, 죠지 프리드만 교수는 말하기를, 한국 개신교가 앞으로 100년 또는 통일한국 시대에 우리 국민의 정신 세계, 영적인 에너지를 제공한다고 했다.
▲ 광고: 총무 최호규 장로
이후 합심 기도 시간에는 ‘대한민국발전과 부흥을 위해’, ‘성경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국교회를 위해’서 다같이 기도하고, 인사 말씀에 이규학 감독이, 축복기도에 서명섭 목사가 하고, 총무 최호규 장로가 광고 후 식사 기도에 김지탁 장로가 하고, 다같이 사진촬영 후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 포럼은 5월22일(월) 오전 7시에 통일전문가 라종일 박사가, 한국복음주의 영성협회 포럼은 5월25일(목) 오전10:30에 총신대 교수 정일권 박사가 강사로 설 예정이며, 포럼 이사회는 오는 24일 오전 7시에 인천제일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본 포럼 주요사업으로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 전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조찬은 본부와 부천제일교회가 섬겼으며, 커피는 바로병원 신승준 원장이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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