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가 되고 사랑의 실천자가 되자!
미래세대들 대거 참여해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하나된 부활과 회복의 축제 현장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늘(4월9일) 오후에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자리를 가득 메운 채 성대하고 기쁨과 감격에 찬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하였다.
“부활과 회복”이라는 주제로 1부는 예배, 2부는 기도회, 3부는 결단의 시간, 총3부로 나눠 진행하였다.
1부 예배 순서자로는 마라나타 찬양단이 찬양 인도를, 대회장 정서영 목사의 인사가 있은 후 공동회장 류금숙 목사가 대표 기도를, 공동부회장 박홍자 장로가 눅17:11-19절 성경 봉독을, 명예회장 윤항기 목사가 찬양을, 전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가 “예수 안에 답이 있다”라는 제하의 설교를, 여성위원장 오영자 목사가 봉헌기도를, 테너 김정규 장로가 봉헌 찬송을, 대회장 정서영 목사가 재해재난구호대책위원장 이강우 장로(튀르키예 재난구조 봉사)에게 감사패 전달을, 시인 이강철, 심미옥님이 시 낭독을, 전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와 명예회장 이승철 목사와 명예회장 김운복 목사와 명예회장 박승주 목사가 각각 축사를 하였다.
길자연 목사는 전하기를,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 나병은 범죄의 결과로 생각하였는데 - 하나님이신 예수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몸으로 오셨다. 나병은 범죄의 결과로 생각하였는데 오늘날 부패한 인간의 본성을 본다. 그런 나병환자가 예수를 만났다. 본문에는 예수라는 단어가 5회 나온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를 증거한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예수를 만났을때 해결되고,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을 때 사는 역사, 문제해결의 역사가 일어난다고 했다.
예수를 만나면, 첫째, 기도의 문이 열린다. 기도하지 않기에 문제가 일어난다. '소리높여 이르되' 즉 간절히 기도했다.
들째, 순종의 역사가 일어난다. 제사장을 찾아갈때 나병이 낫는 역사가 일어났다. 말씀을 그대로 순종하라. 셋째, 감사해야 한다. 감사하는 신앙, 은혜의 사람이 되라. 부활의 주님을 감사의 대상으로 삼으라고 주문하엿으며, 한기총을 통해 한국교회가 다시 일어서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며 나병환자와 같이 심령을 불쌍히 여겨달라는 심정으로 통성기도함으로 마쳤다.
2부 기도회 순서자로는 마라나타 찬양단의 찬양과 특별기도가 있었다. 특별기도는 공동회장 이재희 목사가 ‘대한민국과 대통령과 공직자를 위하여’, 공동회장 최바울 목사가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하여’,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가 ‘한기총 회원교단과 단체를 위하여’, 공동부회장 박지숙 목사가 ‘한국교회 예배회복과 부흥을 위하여’, 공동부회장 송미현 목사가 ‘국제관계 회복과 평화를 위하여’, 공동부회장 이종영 목사가 ‘소외된 이웃들의 회복을 위하여’, 공동부회장 함선호 목사가 ‘디아스포라의 사명감당을 위하여’ 각각 뜨겁게 기도하였다.
▲ 찬양: 명예회장 윤항기 목사
3부 결단의 시간은 공동회장 윤광모 목사가 인도하였으며, 결단의 메시지를 공동회장 신현옥 목사가, 결단의 기도는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가, 결의문 낭독은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가, 광고는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가 하였으며, 축도를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희생이고, 바라보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생명의 길이었습니다. 미움과 시기, 원망과 배반으로 시작된 죽임(殺)의 자리였지만, 그 모든 죄악을 어린 양과 같은 모습으로 감당하시고 사랑으로 품으시며 스스로 죽음(死)의 자리로 나아가셔서 흘리신 보혈로 인하여 우리는 새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며 “십자가의 길로 끝까지 가신 것은 우리를 위함입니다. 그 사랑이 바로 나를 위한 것임을 깨달을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성찬의 예식과 같이 주님의 찢김이 내 안에 들어와 생명이 될 때 우리도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온 생명을 다해 주님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고 말했다.
“부활절 예배를 나뉘어서 드린다는 비판의 소리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한기총이 정상화 된 이후 드리는 첫 부활절 예배이고, 우선은 한기총 회원 교단들과 단체들이 연합하여 예배를 잘 드리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연합기관 통합에 대한 바람이 있고, 한기총에서는 통합준비 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통합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러나 서두르지 않고 하나하나 제대로 된 통합의 길을 열어나갈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한기총의 부활절 감사예배 주제를 부활과 회복으로 한 것입니다.”며 부활절 예배의 취지에 대해서 설명했다. 정 대표회장은 “부활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모두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과 같이 부활절 예배를 기점으로 한기총은 도약해 나갈 것이고, 연합기관의 방향성, 통합의 과정도 이전의 방식을 벗어나 새롭게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외부에서 하나되어야 한다는 당위성 때문에 움직여지는 것이 아닌, 내부적으로 하나되고자 하는 힘을 확대, 확산시켜 큰 원을 그려 나가겠습니다.”고 부활절 이후의 방향을 밝혔다.
아울러 “교회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지려 하지 않고, 십자가에서 생명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가 되고 사랑의 실천자들이 됩시다. 배고픈 자를 먹이고, 헐벗은 자를 입히며, 불안해하는 자에게 평안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고 말했다.
이번 부활절연합 예배의 특징은 정치권 인사들이 없었다는것과 다음세대의 주역들인 학생 청년들의 많은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대강당 자리가 모자라 서서 참석한 이들이 많았었다. 그동안 한기총 내홍을 겪었지만 이번 정서영 대표회장이 취임한후 갖는 첫 대내외 행사로 많은 교계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부활과 회복을 기대해본다.
부활절 결의문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희생이고, 바라보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생명의길이었습니다. 미움과 시기, 원망과 배반으로 시작된 죽임()의 자리였지만, 그 모든 죄악을 어린 양과 같은 모습으로 감당하시고 사랑으로 품으시며 스스로 죽음(死)의 자리로 나아가셔서 흘리신 보혈로 인하여 우리는 새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약해 보입니다. 어둠으로 떠난 제자를 붙잡지 못하고, 주님을 따르던 자들도 모두떠나 아무도 남지 않았습니다. 저항할 수 있고, 피해갈 수도 있음에도 십자가의 길로 끝까지가신 것은 우리를 위함입니다. 그 사랑이 바로 나를 위한 것임을 깨달을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성찬의 예식과 같이 주님의 찢김이 내 안에 들어와 생명이 될 때 우리도 십자가의 길을갈 수 있습니다. 온 생명을 다해 주님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이단 사이비의 추악하고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사랑을이용하고 빼앗는 것입니다. 불의하고 거짓되며, 아주 잘못된 모습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응답하지 않을 때의 아픔이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리고우리가 기뻐하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가득한 세계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넘쳐나는 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우리는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깊이 깨닫고,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심을 찬양하며, 나아가 예수 부활의 증인과 증거자들로서 주님 생명의 길을 따르기 위해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하나, 십자가에서 생명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가 되고 사랑의 실천자들이 되기를 결의한다.
하나, 배고픈 자를 먹이고, 헐벗은 자를 입히며, 불안해하는 자에게 평안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결의한다.
하나, 교회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며, 영적으로 바르게 인도할 수 있도록 길과등불의 역할을 감당할 것을 결의한다.
2023년 4월 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부활절 예배자 일동
또한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래와 같이 부활절 메시지를 냈다.
부활절 메세지
-교회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야
-먹이고 입히며 평안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할렐루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예수 부활의 기쁘고 복된 소식이 대한민국과 온 세계에 넘쳐 나고, 모두가 이 은혜에 충만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희생이고, 바라보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생명의 길이었습니다. 미움과 시기, 원망과 배반으로 시작된 죽임(殺)의 자리였지만, 그 모든 죄악을 어린 양과 같은 모습으로 감당하시고 사랑으로 품으시며 스스로 죽음(死)의 자리로 나아가셔서 흘리신 보혈로 인하여 우리는 새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은 약해 보입니다. 어둠으로 떠난 제자를 붙잡지 못하고, 주님을 따르던 자들도 모두 떠나 아무도 남지 않았습니다. 저항할 수 있고, 피해갈 수도 있음에도 십자가의 길로 끝까지 가신 것은 우리를 위함입니다. 그 사랑이 바로 나를 위한 것임을 깨달을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성찬의 예식과 같이 주님의 찢김이 내 안에 들어와 생명이 될 때 우리도 십자가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온 생명을 다해 주님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된 이단 사이비의 추악하고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것은 사랑을 이용하고 빼앗는 것입니다. 불의하고 거짓되며, 아주 잘못된 모습입니다.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응답하지 않을 때의 아픔이 있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뻐하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가득한 세계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사랑이 넘쳐 나는 곳이 바로 하나님 나라입니다.
교회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가지려 하지 않고, 십자가에서 생명까지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주는 교회가 되고 사랑의 실천자들이 됩시다. 배고픈 자를 먹이고, 헐벗은 자를 입히며, 불안해하는 자에게 평안을 전하는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2023년 4월 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편집 영상은 유튜브 채널 "에녹부흥tv에서, 개별 영상은 "에녹부흥타임즈2"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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