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진리선교협의회, 제4회 신학 세미나 개최해.

복음진리선교협의회(회장: 한홍교 목사)는 지난 3월21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기독교백주년기념관 4층 소망실에서 [제4회 신학 세미나]를 가졌다.

한 회장은 인사하기를 우리 옛 동요에 정이월(正二月) 다가고 삼월(三月)이라네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면은 이 땅에도 새봄이 온 다네 아리랑 이리랑 아라리요라! 노래가 있는데 이 노래는 일제 강점기 1929년도 김석송 작시 안기영(이화여대 교수)씨가 작곡한노래로 우리 민족이 일본 압제와 강압에서 고통받던 상황에서 조국의 광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삼천리 방방 곳곳에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많이 부르던 강남이라는 제목의 국민 애창곡의 노래이며, 3월달은 우리 국민들에게는 일년 12달 중 특별한 달로 3.1만세운동이 일어난 달로 침탈자 일본에게 죽음을 불사하고 태극기를 들고 맨손으로 항거한 만세운동이일어났던 달이고, 이 3.1만세 운동은 전국 방방 곳곳에서 일어난 봉기(蜂起)운동이지만 이 운동의주도는 우리 기독교가 주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그 대표적 운동이 유관순 열사의 아우내(천안병천)장터의 만세운동이 촉매가 되었고 독립 선언 33인중그 절반인 16명이 기독교인 이라고 했다.

그리고 이 3월은 24 절기상 우수 경칩이 들어 있어 새봄이 오는 희망과 소망의 달이기도 한데 이번 복음진리선교협의회 제4차 세미나를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복음 진리가 멀리 그리고 넓게 전파 될것을 확신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그동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힘들었던 우리 기독교가 그 팬더믹이 사라진 이때 다시 일어나 불타는 기도와 복음 전파를 위해 우리 복음진리협의회에서는 복음 사역자들이 “잘 배워 잘 전하도록,, 2개월에 1회씩 신학과 신앙의 증진을 위해 열심을다해 노력하고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하여 기도를 열심히 해주시기를 부탁했다.

세미나는 먼저 1부에 예배하고, 2부에 세미나를 하였다. 1부예배 순서자로는 찬양사역자 이예성 목사가 찬양인도를, 찬양사역자 도깊음 목사가 예배인도를, 에녹총회장 곽영민목사가 대표기도를, 마하나임 중창단이 특송을, 바향철 목사가 갈1:6-10을 본문으로 ”바울의 안타까움“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이예성 목사가 봉헌기도를, 회장 한홍교 목사가 인사를, 박형철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박목사는 말씀을 전하기를, 갈라디아서 1장의 내용들을 보면서 이 편지를 쓰는 바울의 그 안타까움이 너무 간절하고 너무 절실해서 욕(다른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다)을 해가면서 이 안타까움을 표현을 하는데 갈라디아서 1장부터 6장까지 다 읽어봐야 바울의 심경을 이해하게 되며, 바울의 안타까움은 예수를 믿다가 예수가 안 믿겠다고 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의 안타까움이며, 그것은 오늘날 우리 모두의 안타까움이다.

우리가 예수를 끝까지 잘 믿어가기 위해서는 성경에 원하는 방향이 뭘까? 주님이 원하는 목적이 뭘까? 그리고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야 될까?를 선택해야 하고, 바울의 간절함이 우리의 간절함이 되어서 우리에게 맡겨진 성도들과 동역자들 끝까지 믿음 안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좋은 동역자들이 될 수 있기를 부탁하였다.

2부 순서자로는 찬양사역자 도깊음 목사가 찬양인도를하였으며, 김미숙 목사가 대표기를, 회장 한홍교 목사가 강사 예영수 박사와 장한국 목사를 소개 하였다.

1강을 맡은 예영수 박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과 아퀴나스의 질서 개념”에 대해 강의하였다.

예박사는 성경의 예언은 사람의 역할과 하나님의 성취라는 패턴이 있음을 아리스토텔레스의 우주의 모든 사물에는 그 존재의 목적이 있다는 목적론(내재론)과 이에 영향을 받은 토마스 아퀴나스의 질서 개념과 행위/잠재 이론을 바탕으로 강의를 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은 우주의 모든 것은 어떤 목적을 내재하고 있다는 것이며, 그러기에 열등한데서 우월한 이상적 변화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이다.

예를들어 아기와 어른을 예로들 수 있는데 정액이란 물질속에 태아 형태의 목적이 내재되어 있고, 태아란 물질속에 아기란 형태의 목적이 내재되어 있고, 아기란 물질속에 어른이란 목적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니코마카안 윤리학]에서 모든 행동의 목표는 선이라고 했다. 모든 인간의 행동과 선택은 어떤 선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선은 인간의 행동과 선택의 목적이요 목표라고 했으며 많은 종류의 행동과 목적이 있으며 어떤 행동이 특별한 필요를 만족시키면 선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삶이 지향하는 최종적인 목적(목표)은 “최고의 선”이라고 할 때, 인간의 삶속에는 인간이 목표로하는 선이 내재되어 있다고 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적 철학(Ethical Philosophy)은 최고의 선의성질(nature)을 발견하는 것이다. 최고의 선과 모든 인간활동이지향하는 목표는 “행복(happiness)"이라는 것이다. 모든 예술, 모든 종류의 탐구, 모든 행동은 어떤 최고의 선(goodness)을 목표(goal)로 하는데,그 목표가 행복이라는 것이다. 행복은 모든 의식적인 행동이 지향하는 최종적인 목적이며 자기 충만한(self-sufficient)것이다.

선한 사람은 인간이 공통으로 추구하는 목적을 성취하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인간은 덕을 타고 난것도 아니고 악을 타고 난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의 성품은 선을 위한 가능서도 악을 위한 가능성도 갖고 있으며, 어느 것을 결정 하느냐는것은 개인에게 달려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윤리학을 공부하는 목ㅈ벅은 인간으로 하여금 최고의 가능성을 인식토록 인도하는 것이며, 이것은 급관의 발달로 덕(德, virtue)을 획득함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행동은 습관을 낳고(Action produces habit), 습관은 성격을 낳고(Habit produces charactoer), 성경은 운명을 형성한다(Character forms destiny)는 것이다.

모든 실재(사건)는 행동(act)과 잠재(potency)가 있다. 믿음은 보이는 행동(act)속에 보이지 않는 잠재(potency)를 보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내재론(Immanent Tjeory)은 겨자씨는 보이는 행동(act)이지만, 그속에 보이지않는 겨자 나무의 잠재(potency)가 있다.

오병이어 사건(요6:1~13)에서 오병이어로 5,000명을 먹이시고 12 광주리가 남은 역사를 보여 주신 것이 이 이야기의 잠재(potency) 수준을 말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행동(act)가 예수의 손위에 있었다는 것, 그래서 5000명을 먹였다는 역사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이것이 기독교이며, 기독교는 그가 누구냐가 문제가아니라 그가 누구(예수)에게 잡혀 있느냐가 문제이다.

창세기 2:16~17에서 선악의 나무는 행동(act)의 차원이며,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는 말씀으로 그 이후에 일어나는 모든 역사적인 일은 잠재(potency)의 차원이다.

인간은 동물계에서 제일 높지만 영계에서는 제일 아래에 있다. 인간이 이성보다 감정(passion over reason)를 선택하면, 성격의 비극적 결함(tragic flaw)으로 비극적인 전략(tragic fall)을 하게 된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질서 개념과 행동/잠재 개념으로 성경의 인물들 아비가일, 삭개오, 나아만과 게하시를 분석했다.

내가 합리적 이성적으로 보는 그속에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잠재(potency)"를 볼수 있어야 한다. 내가 보는 Act(프쉬키코스)속에서 새로운 시대를 창조해 나가는 놀라운 Potency(프뉴마티코스)를 봐야한다.

제2강에서는 오랫동안 요한계시록을 연구하고 가르쳐온 장한국 목사가 [일곱금촛대교회에 계신 인자같은 분]이라는 주제로 강의하였다.

일곱금촛대교회에 계신 주님의 모습은 인자같은 분(계1:13~16)이시며, 초림하신 주님은 4복음서에서 인자라고 호칭했고(마20:28, 막8:31, 여3:14), 재림하실 주님은 요한계시록에서 인자 같은 분이라고 계시했다. 초림과 완전히 구별되는데 발까지 닿는 긴 옷을 입고 계신 주님으로, 이는 王, 대제사장의 옷이다. 일곱 금 촛대교회에 다니는 주님은 인자 같은 분이신데 만왕의 왕이 되심을 계시하고, 가슴에 금띠를 두르신 주님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환란날 신앙 승리케하심을 계시하고, 머리는 흰눈과 같고 머리털은 양모같은 주님은 우리를 아들의 형상에 이르도록 거룩하게 성화 구원하심을 계시하고, 불꽃같은 눈을 가지신 주님은 우리의 흠과 티를 드러내서 제거, 온전케 하심을 계시하며, 용광로에 달군 듯한 빛난 주석같은 발을 가지신 주님은 초림 주님이 받으신 고난, 핍박과 죽임당하신 후 부활, 영광받으신 주님임을 계시하며, 많은 물소리와 같은 음성으로 계시한 주님은 주님의말씀의 권능, 즉 철장권세로 재림시 대적자를 멸하심을 계시하고, 오른손에 일곱별을 붙잡고 계신 주님은 의의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잡고 일하시며 환란 날 영적 승리케 하시는 승리의 손이요, 재림 영광을 입혀 주시는 영광의 손임을 계시하고, 날카로운 양날 가진 검이 나오는 입을 가지신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언의 말씀이 좌우로 치우쳐 가감, 변질될시 주님 입의 검으로 잘라 버리시는 주님을 계시하며, 얼굴이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으신 주님은 마17장의 주님 얼굴이 해같이 빛남은 부활의 영광을 계시했고, 일곱 금 촛대교회에 계신 ‘인자같은’ 분은 해가 힘있게 빛남은 첫째 부활의 영광을 주시는 주님을 계시한다.

오직 요한계시록의 일곱 금 촛대교회에 다니시는 주님이 인자가 아닌 ‘인자같은’분이 심이 아주 중요한데 이는 인자같은 분이 우리를 큰 환란 가운데에서 이기게 하신다는 것이며, 일곱 금 촛대교회가 아닌 경우 인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성령 받고, 은혜 충만했어도 7년 대환란 날에 배도, 타락하는 자가 많음을 예언해 주시고 있다.

일곱 금 촛대교회란?(계1:12, 1:20) 이 금 촛대교회는 인자 같은 분인 주님이 종말에 세우시는 교회임을 요한계시록에서만 계시했으며, 왜 하나가 아닌 일곱금촛대인가? 일곱 금촛대교회를 잘못 해석하는 경우는 종말의 모든 교회는 다 일곱 금촛대교회중 어는 하나에 해당된다는 주장과 일곱 금촛대교회가 종말의 때가 아닌 과거 초대교회를 말한다는 주장과 일곱 금촛대교회는 초대교회부터 종말시대 교회까지 교회 역사를 일곱 단계로 시대 구분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일곱 금촛대교회의 성경적 올바른 해석은 일곱 금촛대교회가 주 재림 직전의 종말에 세워지는 종말교회로 3가지로 입증했다. 단9:27의 남은 1이레가종말 교회임의 근거이며, 계1장에서 1:12-20의 일곱 금 촛대교회와 그 금촛대 가운데 계신 인자같은 분인 주님은 계1장의 1:1, 1:3, 1:7에서 주 재림시의 교회임을 계시한 것이며, 일곱 금 촛대교회의 내적 증거가 절대적인 종말교회임을 가리킨다는 것이다.

그럼 왜 일곱 금촛대교회가 하나가 아닌 일곱인가? 계2장과 3장의 일곱금촛대교회는 100% 이기는 자를 배출하는 종말의 교회로 이기는자들은 모두 일곱단계를 거쳐야 하는바 일곱금촛대교회를 다 거쳐 가면서 그 단계마다 주시는 말씀을 믿고 생명 된 자가 될 때 첫 번째 단계부터 시작, 일곱 번째 단계까지 이기고 계속 이기는 자가 됐을 때 결국 환란 날에 순교하게 됨을 계시한다.

계2장의 첫 단계인 에베소교회에 주시는 말슴을 믿고 영적 생명으로 살게 되므로 첫 단계 이긴자가 됐으면 두 번째 단계인 서머나 교회로 들어가서 둘째사망의 해를 받지 않는 이기는자, 즉 첫째부활의 영광을 보는자요, 영안이 열린 2단계 이기는 자가 된다. 그다음 세 번째 단계의 버가모교회는 실제 순교하게 되는 과정에서 주님이 주시는 특별역사로 순교하게 됨이 세 번째 단계로 올라와 이기는 자가 된다.

네 번째 두아디라교회 단계에서는 철장권세와 새벽별을 받는 단계요, 다섯 번째 사데교회 단계는 흰옷입고 주와 동행하는 완전무결한 자인 144,000의 종의 자리에 오르는 단계요, 여섯 번째는 필라델피아교회의 단계, 즉 적그리스도 앞에서 말씀 증거, 예수 증거하고 순교가 이뤄진 단계요, 일곱 번째 라오디게아교회는 각 단계별로 이기지 못한 자들에게 책망한 것을 모두 회개하고 3가지 솔루션(3:18)을 주님으로부터 받아 결국 나머지 순교가 이뤄지는 단계로 끝남을 일곱 금촛대교회로 계시했다고 강의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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