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보수연합(한보연)은 제2의 종교개혁을 통해 WCC와 WEA를 배격하고, 동성애와 이단 및 용공주의를 철저히 금하며, 교회의 본질을 확립하고 예배를 회복하는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체제를 수호하면서 자손만대가 복 받는 나라가 되고, 한국교회를 통해 세계 열방을 선교하는 축복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밝혀.
지난 2월2일 오전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교회보수연합 출범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이날 순서자들로는 박만수 목사가 환영사를, 최충하목사가 사회와 참석자 소개를, 한요한 목사가 개회기도를, 박중선 목사가 의장 선임을, 의장이 개회선언을, 사회자가 경과보고를,대회, 김영완 목사가 출범취지문 낭독을 하였다.
안건토의 사항으로는 총회 준비의 건으로 사무실,총회개최 일시 및 장소 준비위원 선임을 하였고, 정관 채택의 건과 사단법인 설립의 건에 대해 토의하였다.
한국교회연합 정관 전문은 아래와 같다.
인류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선교 2세기를 맞이한 한국교회는 세계교회를 이끌어 갈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였고, 국가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다.
그런데 지난 3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나라가 난리나고 기업이 파산 지경에 이르렀으며, 교회가 비대면예배로 억압받고 심지어 문닫는 고통 속에 놓이게 되었다. 구약 역사서에 보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가 하나님을 떠나서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며 동성애에 빠질 때마다, 하나님은 사람의 의술이나 약으로는 고칠 수 없는 괴질을 통해서 징계하시고 이웃나라의 몽둥이로 저들을 때리셨다.
오늘날 우리 민족은 어느 때보다 외적으로는 북한과 중국 그리고 러시아로부터 안보의 위협을 받고 있으며, 미국의 경제적 압력을 받고 있다. 여기에 내적으로 보수·진보가 나뉘어 이념적 갈등이 최고도로 심화되어 있다. 주체사상과 사회주의 이념으로 찌든 진보측의 민노총과 전교조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뒤엎을 요량으로 날뛰고 있으며, 이들은 기업을 도산시켜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는 것 같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분열된지 12년이 지나면서 한국교회는 제대로 역할을 못하여 사회의 지탄을 받게 되었고,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라는 거대 연합기관이 만들어졌지만, 하나님을 배도하는 종교다원주의 즉 WCC에 속한 NCCK에 매몰되고 말았다. 또한, 한기총은 성직자가 아닌 변호사가 임시대표회장이 되어 교황청에 가서 읊조리며,절에 가서 불상에 절을 하는 등 한국교회의 위신을 떨어뜨리고 있다. 게다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라도 살아서 숨쉬는 줄 알았는데, 한교연이 WCC와 연대하는 WEA와 하나되고, 이단관련 단체를 끌어들여 하나님의 성스러운 공회를 더럽히고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어서 한국교회의 소망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한국교회는 미스바로 모여 회개하고, 보수연합을 이루는 것만이 하나님의 불지옥의 진노로부터 사는 길이다.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발람의 길을 가고 있으며 사울의 말로를 달리고 있어서, 하나님의 영광이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중대한 영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출범하는 한국교회보수연합(한보연)은 제2의 종교개혁을 통해 WCC와 WEA를 배격하고, 동성애와 이단 및 용공주의를 철저히 금하며, 교회의 본질을 확립하고 예배를 회복하는 가운데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체제를 수호하면서 자손만대가 복 받는 나라가 되고, 한국교회를 통해 세계 열방을 선교하는 축복의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한편 한요한목사가 대표로있는 [교회본질예배회복운동본부]는 지난 17일(금)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무궁화교회에서 "교회본질 예배회복 세미나"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하였다. 본 세미나는 매달 무궁화교회에서 정기적으로 모인다.
한국교회보수연합, 발기인, 박만수목사, 최충하목사, 한요한목사, 박중선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