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와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모든 일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야 한다
지난 4일 오전 경기도 오산시 오산로 111에 위치한 오산제일교회(김재현목사)에서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감사예배 취임 및 하례식을 하였다.
총3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취이 및 하례식, 3부 식사 및 친교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큰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단순하면서도 깔끔하게 드려졌다.
연합회장 신상철 목사는 롬8:28절 말씀을 본문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하여, 먼저 하나님께서 오산시민을 사랑하셔서 46년 전에 오산시 기독교 총연합회를 설립하게하신 후 하늘의 뜻은 이 땅에 실현하도록 인도하셨고, 2013년 새해를 맞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는 자들이 모여 신년 감사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오신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한다고 전하며, 바울은 에수를 구주로 믿는 성도에 대한 표현을 두 개의 다른 문구로 표현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그 하나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요, 또 하나는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인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는 것은 예수를 구주로 믿는 신도의 중심이 언제나 하나님을 자랑하고,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 심적 제도와 활동을 의미하고 있으며, 또한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라고 하는 것은 아무리 하나님을 사랑하는자라 할지라도 자기의 능력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것이 아닌 하나님이 좋은뜻과 계획에 의해서 부르심을 받은 것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와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모든 일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야 한다라고 사도바울은 말하고 있다고 하였다.
신목사는 오산시 성시화와 더 나아가서 경기도와 대한민국과 오대양육대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지상 명령인 복음을 땅끝까지 증거하여서 하나님께 칭찬듣는 모두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하였다.
대표기도를 한 증경회장 진계중 목사(오산새로남교회)
취임한 연합회장 신상철 목사는 오산시 시민의 영혼을 구원하고 성시화하는 일에 진심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지극히 작은 종을 47년의 역사를 이루어 가는 새해에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으로 세워주시고 본 연합회 교회와 회원 여러분의 상호간 화목과 섬김을 도모하여 25만의 오산시 시민의 영혼을 구원하고 성시화하는 일을 허락하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오산시기독교연합회의 역사를 계승하고, 정체성을 분명히 세우는 일과 연합회가 추구하는 기독교윤리강령을 준수하는 연합단체로 성장하는 일에 회장님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교회와 교회간 협력하고 교류하는 관계를 마련하여 거룩한 성직자와 성도와 교회를 이루는 연합회가 되어 소속된 연합단체와 협력하여 민족복음화 및 세계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경주하겠고, 이 일을 위해 초교파 연합사업에 있어서는 본 연합회의 정서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기도운동과 영적 부흥운동을 펼쳐 부흥의 쇠퇴기를 맞이한 한국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영향을 주고 아름답게 변화하는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를 만들어 가는 일꾼이 되겠다고 하였다.
증경회장 진성만 목사(오산성결교회)는 축사하기를, 신상철 목사님이 새롭게 회장님이 되셔서 한 해 동안 우리 연합회를 끌어가시는데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지난 한해동안에 교회들마다 감격스럽게 불러왔던 찬양이 잇다면 찬양가수 지선이 불렀던 “은혜” 아닌가 싶다며, 내가 지내왔던 모든 것들 느껴왔던 것들이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였다는, 지난 한 해 동안도 크게는 코로나의 연속 속에서 많은 노려움을 겪었고 또 교회와 가정은 개인의 여러 가지 일들 속에서 힘든 나날들을 보내었으나 우리에게는 오늘 하나님이 계시고, 내일 또 하나님이 함께 계시기에 소망이고 특별히 우리에게는 언제나 매일 있다는 사실이 새로운 희망이라고 하였다.
내일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우리에게 큰 소망이요, 우리의 자산이요 내일이 있는 자는 가장 참 소망과 기쁨이 있는자 이지만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비참한 사람이 없으며, 비극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라며, 고통의 터널을 지나고 있할지라도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소망을 가지고 전진하듯이 오늘은 오직 그렇게도 내일을 소망하고 내일 하루를 더 살아보기 위해서 애쓰면서 살다가 죽어간 사람들의 그날이 오늘 우리에게는 펼쳐졌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므로 이 한 해 동안에 하나님과 함께,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우리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승리하기를 축복하면서 회장님에게 한 해 동안 맡기신 귀한 직분에 대해서 진심으로 축하를 하며 축사를 가름하였다.
직전회장 안용훈 목사는 인사를 통해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시편 116:12)라는 말씀을 가지고 오기총은 하나님의 은총이 머무는 곳!!이라며, 코로나로 인하여 만남이나 모임이 불가능할 때 회장직을 맡아 나름 고민이 많았으나 지금 와서 생각하면 하나님이 새로운 한해를 준비하고, 코로나 이후를 준비하는 다리 역할의 사명을 맡기셨다는 생각했다며, 가장 어려운 때이기에 홀로 무엇을 하기는 역부족이었으나 그럼에도 물신양면으로 함께 해주신 오기총목사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소임을 감당할 수 있었다고 하였다.
오산기독교총연합회는 오산시를 품고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를 세워가는 일에 계속적인 헌신을 위하여 또한회기를 신상철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올한해도 사도행전과 같이 가장 어두운 때에 하나님의 능력은 더 강력하게 역사하심을 믿고 이 지역과 이 도시를 주의 말씀으로 세워가는 일에 헌신하여 복음부흥이 일어나길 기도하며, 부족한사람에게 지난 한해 섬길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과 모든 회원 목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오산은 주의 축복이 준비된 도시임을 알기에 더 연합하여 하나님의 선하심을 만방에 전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사를 통해 본립도생(本立道生)을 말하였다. 이시장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고 새해에는 오산시민 여러분 모두가 뜻하시는 일들이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성취되기를 기도한다고 하였다.
민선 8기 오산시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소명에 순종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잘 이행하는 시정 책임자가 되기 위해 기도하며 얻은 응답은 "본립도생(本立道生)” 즉 근본이 바로서야길이 열린다'는 뜻으로 잠언 1장 7절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는 말씀과도 이어지는데 시정을 올바르게 이끌고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위해서는 많은지식과 정보와 지혜가 필요한것은 당연하며, 그 모든 것의 근본과 바탕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한다고 하였다.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근본이 바로 서는 오산시가 되고 오산시민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열심을다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다시 한번 새해를 맞이하여 자신이 장로로 섬기고있는 교회에서 이런 귀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됨을감사드리며, 준비해 주신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신상철 회장님과 임역원 목사님들, 이 예배에 참석하셔서 함께 은혜를 나누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은, 목사님들과 선후배님들 앞에서 인사를 한다는게 쉽지만은 않은 자리이나 시의회 의장을 맡고있기에 한말씀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서 모두가 힘들어하는 3년이란 시간을 지나오면서 오산시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가 힘든 시기였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극복하여냈고, 올해에도 코로나19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지만은 잘 극복할 수 있기를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지난 한해 코로나속에서 직전회장이신 안용훈 목사님께서 기독교총연합회를 잘 이끌어 오신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취임하신 신상철 목사님은 몇 년전 의회에서 많은 얘기도 나눈적이 있다며, 올해에는 오기총과 같이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올해가 토끼해인 만큼 오산시에서도 문화, 경제, 사회, 체육등 모든면에서 토끼와 같이 껑충껑충 뛰는 해가 되어서 오산시가 좀 더 편하게 잘 살 수 있기를 바라며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인사를 가름하였다.
5선 국회의원인 안민석의원은 졸업식에 참석하여 늦었다며, 자신은 20년째 집사직을 맡고있는데 이권재 시장님은 장로님으로 오산제일교회를 섬기고 계신다며, 작은 오산시가 무엇으로 살것인가? 무엇으로 경쟁할 것인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하례식에 오신 목사님들과 같이 고민해봤으면 좋겟다고 하였다.
동탄을 오산시와 비교하는데 동탄은 면적만 하더라도 오산보다 20배가 넓고, 인구가 약100만이며, 아마 올해 특례 시 신청을 한다고 하고, 전국에서 재정자립도가 1위 이므로 전국에서 제일 잘살 거라며 재난지원금도 동탄보다 조금 준다고 비교하는데 참 가슴아팠다며, 수원은이미 인구 110만이 넘었고, 옆 동네 용인 시는 오산보다 면적이 12배 차이가 나며, 평택은 삼 성이 150조를 투자하는 반도체 공장, 글로벌 기업을 다 이미 지었고, 평택은 삼성 때문에 대박이 났고, 인구도 약70만에 가깝고, 동서남북 이렇게 큰 도시들 사이에서 끼어 있는 인구와 면적이 작은 오산이 무엇으로 먹고살며, 무엇으로 경쟁할 것인가? 자칫하면은 이 네 개의 도시들 사이에서 껴가지고 질식하는 위기에 처할 수 있지만 반면에 이 큰 도시들을 우리가 잘만 활용하면 마침 우리가 중간에 다이아몬드처럼 박혀 있으니까 많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문제는 시민들과 시장님, 실장님, 국회의원, 시의원님들이나, 정치 지도자들이나,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꿈꾸는 오산시에 대한 비전을 만들어야 될 것이라고 하였다.
시장님께서도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지만 신년에 함께 꿈꾸는 오산의 꿈, 오산의 비전을 목사님들께서 앞장서 주시고, 시장님께서 담론을 잘 수렴해주셔서 함께하자고 인사하며 제안을 했다.
이날 순서자들로는 1부예배 순서자들로는 예배인도에 부회장 서용선목사(오산목양교회)가, 대표기도는 증경회장 진계중목사(오산새로남교회)가, 성경봉독은 로마서 8:28절을 서기 이승서 목사(오산성서침례교회)가, 특송은 미온사남성중창단이, 설교는 연합회장 신상철 목사(더복있는교회)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라!”는 제하의 말씀을, 합심기도는 [오산시와 기관장, 복음화와 각 지교회를 위하여] 다같이 기도하였으며, 축도는 직전회장 안용훈 목사(오산성복교회)가 하였다.
2부 취임 및 하례식 순서자로는 사무총장 신성만목사(생명샘교회)가 사회를, 특송은 레위선교합창단 단장 서원실 권사가, 공로패증정은 연합회장 신상철 목사가 직전회장 안용훈 목사에게 하였으며, 연합회장 신상철 목사의 취임사, 증경회장 진성만 목사(오산성결교회)의 축사, 연합회장 신상철 목사의 내빈소개, 오산제일교회 충석하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인사, 오산시의회 성길용의장의 인사, 안민석 국회의원의 인사, 사무총장 신성만 목사의 광고가 있었다.
3부 순서는 증경회장 최광우 목사(오산양일교회)의 식사기도로 식사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