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대표회장 위대환 목사(삼광교회)가 선출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부흥사회(대표회장: 박승주 목사)는 지난 11월 4일 오전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내 그레이스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하였다.
총3부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1부 개회예배, 2부 정기총회, 3부 식사 및 친교의 시간으로 진행 되었다.
1부 개회예배 순서자들로는 38대 대표회장 박승주 목사가 사회를 맡았으며, 대표기도는 상임회장 위대환 목사가, 성경봉독은 서기 김용한 목사가 눅5:4-7절 말씀을 봉독하였으며, 설교는 정여균 목사가 “채워진 배”라는 제하의 말씀을 증거하였다.
열정적인 감동의 말씀을 증거하는 증경회장 윤여균 목사
정여균목사는 설교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쓰임받은 사람이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전했다. 코로나 현실에서 3년 동안 집회가 금지됐던 코로나를 겪으면서 부흥사들은 많은 시간 기도할 수밖에 없었으며, 하나님은 언제나 준비하는 사람을 쓰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기에 코로나 19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해야 한다고 전하였다.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에게 11절의 역사가 일어나야 된다고 하였다. 목회를 하든지 부흥 사역을 하든지 또는 직장생활을 하든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하고, 우리가 주님을 증거하고 잠자는 영혼을 깨우고,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이 시대의 선지사역을 감당하는 부흥사들이기에 주님을 위해 모든 것을 분토처럼 버리고, 주님 기뻐하시는 일 즉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주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는 총회 합동 부흥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별기도 진행은 홍보회장 김폴 목사가 하였으며, 제목기도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총강사단장 강상규 목사가, ‘민족복음화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회의록 서기 유희종 목사가, 총회(합동)부흥사회를 위하여 부회의록 서기 백권재 목사가 각각 하였고, 봉헌기도는 회계 한오섭 목사가 하였다.
축사를 맡은 순서자들로는 증경회장단에 하였는데 조용덕 목사, 유연동 목사, 김민교 목사였으며, 격려사는 증경회장단인 서재철 목사, 윤금종 목사, 박복우 목사가 하였고, 축도는 증경회장 전석도 목사가 하였다.
공로패 및 감사장 전달식은 대표회장 박승주 목사가 하였다. 공로패는 상임회장 위대환 목사, 운영회장 이석우 목사가 받았다.
감사장은 선교회장 박명환 목사, 교육회장 조학봉 목사, 신학회장 장학덕 목사, 섭외회장 박경근 목사, 홍보회장 김폴 목사, 지역성회장 박상화 목사, 영성회장 한택수 목사, 총강사단장 강상규 목사, 상임부회장 윤현 목사, 사무총장 박준호 목사, 서기 김용한 목사, 회의록서기 유희종 목사, 부회의록서기 박권재 목사, 회계 한오섭 목사, 부회계 조상희 목사, 감사 정운주 목사, 감사 백종남 목사, 실무총무 김재운 목사가 받았다.
식사기도는 섭외회장 박경근 목사가 하였다.
이어진 2부 정기 총회에서는 38회기 상임회장이었던 위대환 목사가 39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주요 토의 사항으로는 임원진의 자격이 부흥사연수를 필해야 하는데 신임원진들 대부분이 연수를 받지 않았기에 이들의 자격문제가 거론되었으나 대표회장이 책임지고 연수를 반드시 받게 하겠다고 하고 회원들의 결의를 받아 통과 되었다.
신임 대표회장은 내년 1월에 제주도에서 부부동반으로 제39대 대표회장 취임식과, 신년하례식과 실행위원회를 겸하여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38대 대표회장직은 잘 마감한 박승주 목사는 본지와의 식전 인터뷰에서 세월이 정말 번개처럼 빨리 지나갔다고하며, 대표회장직을 잘 마무리하고 총회를 하게되어 너무 기쁘며, 다음 대표회장과 임원들이 잘 해줄줄로 믿는다고 짧게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