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회장 류기형 목사- 역경의 세월, 그동안 묵묵히 협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감사... 주신 것을 집는 총회로 재도약할 것“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합동개혁) 총회장 류기형 목사측이 지난 9월 19일(월)오전 11시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주신 것을 집는 총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제107차 제35회기 성총회에서는 총회발전을 위한 최대 현안들이 심도 깊게 논의돼 자못 기대가 크다.
총회장 류기형 목사는 “코로나 창궐 등 힘든 시기 부족한 사람을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총회의 모임과 신학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도 내보였다. 이어 류 총회장은 어렵고 힘든 과정에서도 총회 산하 18개 노회와 특히 지방신학교인 대전, 원주, 동북, 충청, 전북, 김포, 일산, 전남,평택, 여수, 찬양신학교가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역경의 세월 묵묵히 협력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전했다.
이날 총회 개회 예배는 서기 이드보라 목사의 인도로 부총회장 유상교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박용하 목사의 성경봉독(왕하6:1-7), 찬양사역자 문경미 목사의 특송, 총회장 류기형 목사가 ”그것을 집으라“ 제하의 설교, 다같이 봉헌, 회계 어미혜 목사의 봉헌기도, 총회장 류기형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성찬식은 증경총회장 윤선중 목사의 집례로 설교에 이어 분잔 정진철, 이옥순 목사, 분병 정신화, 남영순 목사의 수고로 성찬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회무처리는 의장 류기형 목사(총회장)의 사회로 개회 예배 및 인사, 질서위원 임명 및 임무 부여, 회원점명, 성수 및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총회장 보고에 이어 총무, 서기, 회의록서기, 감사, 회계 보고와 각위원회 각국, 각 노회보고, 신학원 등의 각종 보고를 순조롭게 받으며 매끄럽게 진행됐다.
계속해서 회무처리는 의장 류기형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 속회선포, 상정안 처리, 사업 및 행사 계획 수립, 기타 토의, 다음 총회 일정 및 장소 결정, 질서위원보고, 회의록 채택, 회원 호명 등 폐회 예배는 서기 이드보라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유흥녀 목사의 기도, 직전총회장 전종희 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제107차 제35회 정기 총회를 성료했다.
직전총회장 전종희 목사(총장)는 “세상은 교회를 배타적인 시선으로 보고 있다. 교회가 침체된 체 현실적인 난관에 부딪혀 있다”면서 “혼돈과 불확실한 시대를 선도하고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일꾼을 찾아내는 총회, 일꾼을 길러내는 총회, 일꾼과 협력하는 총회가 되자”고 독려했다.
제107차 총회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1년을 더 봉사 할 임원은 총회장 류기형 목사(총신노회), 부총회장 유상교(영서노회) 목사 유흥녀 목사(남서울노회), 서기 이드보라 목사(대전노회), 부서기 전점수 목사(총신 노회), 회의록서기 박용하 목사(경기남부노회), 회의록부서기 유병구 목사(대전노회), 회계 어미혜 목사(강원노회), 부회계 문경미 목사(서울노회), 총무 이철민 목사(충청노회), 감사 이재호 목사, 김명숙 목사이다.
※위 링크 기사는 지난해 18대 총회장에 선출된 류기형 목사 기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