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떡과 복음”을 실천하는 보아스교회 경로잔치 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숙골로에 위치한 보아스교회(담임: 송남옥 목사)는 지난 6월 29일 교회설립 22주년을 맞아 지역어르신을 섬기는 경로잔치를 하였다.

담임인 송남옥 목사는 코로나19로 몇년간의 어둠의 시간을 보내면서도보아스 선교회 무료급식소(회장 배영희 권사)를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정성껏 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답드리는 마음으로 작은 경로잔치를 열게 되었다고 했다.

이날 경로잔치는 “보아스무료급식소”가 주최하고 담임인 송남옥 목사가 대표회장과 담임으로 섬기고있는 다원연합선교회와 보아스교회가 하였다.

그리고 에이엔딩기업에서 300분 어르신분들께 시원한 냉면으로 섬겨주었고, 도화신경외과에서 3개월동안 대접할수 있는 성미를 보내주었다.

이날 경로잔치는 총2부로 진행되었으며, 1,2부 예배와 경로잔치는 조영식 목사가 인도 및 진행하였고, 예배전 찬송은 임마누엘선교단에서 하였고, 임마누엘선교단장이며 임마누엘교회 담임인 용화순 목사가 대표기도를, 상임고문이자 쉴만한물가교회 담임인 이성렬 목사가 요3:3-5본문을 가지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이라는 제하의 말씀 선포와 축도를, 담임 송남옥 목사가 내빈소개를, 손혜정 강도사가 광고를 각각 맡아서 하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허종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구의원들이 함께 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어진 2부순서는 임마누엘 선교단이 하였는데, 난타공연과 웃음치료, 부채춤, 북춤등을 하였으며, 찬양사역자 박순열 전도사와 지순례 찬양선교사의 찬양과, 백운산 청년의 율동등으로 진행되었다.

장마철이라 우중이었지만 많은 어르신 분들이 오시어서 경로잔치가 즐거웠으며, 비즈니스고등학교 학부모 봉사단체가 와서 봉사하며 섬겨주었다.

보아스교회는 사회복지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를 섬기며 본이되는 교회로, 지난 4월에는 “나눔과 베풂” 바자회를 열기도 했는데 이 바자회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년3회 해오고 있으며, , [보아스선교회 무료급식소]를 운영하여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정오 12시부터 오후1시까지 주2회 무료급식을 해오고 있으며, 또한 [보아스노인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며 방문요양, 방문목욕, 치매, 복지용구, 등급신청상담등을 해주고 있다. 그리고 “나눔곳간”을 교회앞에 만들어 놓아 누구나 음식을 기증해주고 도움이 필요한이들이 가져갈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4월에 가진“나눔과 베풂” 바자회​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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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취재: 곽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