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박영호 목사)는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청평면에 소재한 푸른동산교회 연수원에서 “6.25 72주년 기념 및 총무단 조직” 모임을 가졌다.
대표회장 박영호 목사(기독교문서선교회 회장)
행사는 상임회장 김천기 목사(한동교회)가 기획하였는데, 첫날 도착예배부터 마침예배까지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기획하고 진행되었다.
일정은 첫날(24일) 정오 12시에 도착해서 점심식사후 오후 2시에 개회예배를 드리고, 오후 3시에 김남식 박사의 “6.25전쟁과 순교사” 특강을 듣고, 오후 5시에 협의회 산하 각교단 총무들의 모임인 “총무단 조직 예배”를 송기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전도특강을 들었으며, 저녁식사후 6.25의 부르짖음(기도회)를 10가지 기도제목을 가지고 상임회장 김천기 목사의 주도하에 “전쟁의 슬픔과 하나님나라 승리를 위하여”란 기도회 총주제를 가지고, 각 담당자들이 나와 합심기도를 2시간 가량 하였다. 모임의 열기가 뜨거워 전도특강 강사로 초청된 송기배 목사가 감동하여 늦은시간인 자정이 다되기까지 추가 강의를 해주었다.
둘째날(25일)에는 아침식사후 오전10시에 탈북자 출신인 유혜란 박사가 [전쟁침략집단의 트라우마 이해]란 강의를 하였고, 폐회예배는 전쟁종료 예배란 주제로 드렸고, 바경호 목사가 “하나님나라의 치유”라는 제하의 말씀을 증거하였고, 점식식사후 개별적으로 근교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을 방문하여 평화로운 세계를 맛보며, 진정한 전쟁이 종식된 하나님나라를 맛보고 누리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는 1980년에 설립되어 올해 42년째이며, 산하에 초교파로 40여개 교단과 단체들이 있으며, 보수신앙을 따르고 있다. 현재 대표회장은 박영호목사로 기독교문서선교회 회장이다.
협의회의 목적을 따라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 복음을 확증하고 보수하는 일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진리를 거슬리고, 성경을 왜곡하고 말씀을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일어선 교단들의 협의체이다.
본 협의회는 오직 믿음과 성경, 그리고 교회를 통해 처음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로고스를 회복하는 사역의 부름을 받았으며, 21세기 한국교회는 마치 바퀴 없는 수레처럼 복음 없는 교회를 세우는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 보수교단협의회는 복음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교단 협의체이다.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들오는 이리와 늑대 같은 악한 이단의 무리로부터 성도를 보호하고 돕는 일을 하는 사역을 하며, 회원 교단들 간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여 믿음 안에서 리에 바로 설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자질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역을 지원하고, 신앙을 보수하기 위해 정확무오한 성경의 계시를 따라 회원들에게 말씀을 바르게 가르치는 일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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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한기보, 6.25, 72주년, 하나님나라, 송기배목사, 김남식박사, 유혜란박사, 청평, 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