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대표기도문들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참석한 한국교회의 간절함이 녹아져 있어

기사 연재 3.​

2024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에서는 [한국교회 연합 기도회]를 1부 순서로 가졌다. 한국 기독교 현대사에 길이 남을 이번 국민대회의 순서자들과 그들의 기도와 발언들을 면밀히 살펴 본다.

먼저, 대표기도와 특별기도 내용을 살펴 본다.

대표기도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직전총회장 진유신목사가, 특별기도에 용인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유석윤 목사가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하여’, 다음세대지킴이연합 상임총무 안석문 목사가 ‘학생인권특별법 반대를 위하여’,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가 ‘전국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를 위하여’,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서기이며 지역위원장인 류청갑 목사가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기 위하여’ 각각 기도했으며, 그 기도 내용들을 들어보면 거룩한방파제통합국민대회 참석한 한국교회의 간절함이 녹아져 있다.

▲ 대표기도: 진유신 목사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의 백성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하나님께 먼저 예배하고자 합니다. 예배할 자리를 찾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예배를 봐라 주옵소서.
역대하 7장 14절로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우상숭배와 자신들을 따라 살았던 저희들의 죄악을 회개하오니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하여 주옵시고, 저출산으로 국가의 전망이 어려운 때 동성애, 동성혼을 주장하는 동성애 축제가 왜 됩니까?
이 땅의 음란과 동성애로 더럽혀진 죄악을 회개합니다.
디모데전서 5장 6절로 향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깨뜨리고 성평등이라는 인권의 이름으로 인간 스스로 하나님이 되어 천부적인 성을 인간이 마음대로 바꾸는 일들이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거룩한 성을 동성애로 통하여 육체적인 쾌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성적 지향을 차별금지법으로 보장받아 전통적인 윤리와 가정을 파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 10장 1절로 불리한 법령을 발포하며 국민을 괴롭히는 법령을 만드는 자들과 빈핍한 자를 불공평하게 판결하는 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불의한 법을 만드는 국회나 지방의회가 되지 않도록 주여 지켜주시옵소서.
하지만 시편 106편 3절에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하셨습니다.
국회와 의회에서 정의로운 법을 제정하고, 국민들이 공의를 행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하여 복받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이 거룩한 방파제 통합 국민대회를 준비해온 모든 분들의 수고를 기억하여 주시고, 여기에 시간 내어 주님의 심장으로 달려나온 모든 성도님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하늘의 신령한 복과 의 기름진 것으로 갚아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위하여 말씀을 증거하시는 대회장 오정호 목사님에게 진리의 성령으로 충만히 임재하여 주시옵고, 생명의 말씀이 선포 증거될 때 귀신들이 떠나가고 질병이 치료되고 주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축복된 시간을 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진유신목사 기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12bKj0MDjA&;t=12s 

다음으로 특별기도 내용들이다.

▲ 특별기도: 유석윤 목사

이제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대다수 국민 역차별하는 악법이며, 우리 가정과 인생과 사회를 무너뜨리는 조항이 너무 많으므로 우리는 반대합니다.
우리 이 시간 함께 통성으로 합심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세번 부르짖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우리 이 자리에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천국에서 모여 함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며 우리의 뜻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우리들과 함께하시고 역사해 주시옵소서!

대한민국과 국회와 의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거나 발의되지 않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사전에 막아 주시옵소서!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법은 절대로 지정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동성애가 죄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
동성애는 부끄러운 일이며, 그릇된 일이며, 가증한 일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죄라고 밝힌 동성애 문제가 일부 나라에서 제정정되었다고 해도 죄가 사라지거나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님을 고백 드립니다.
현재 동성애를 많은 세력들이 부정하게 문화계, 종교계, 교육계, 드라마로 영화로 파고들어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시도를 드러내고 있고, 동생애를 합법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은밀하고 점진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직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 그들의 잘못된 계획과 방법이 사전에 막아지게 하시고 악당 그 들이 무너지게 도와주시옵소서!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의회에 진출한 국회의원들을 기억해 주시고, 저들에게 동성애가 죄이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잘못된 것임을 알게 하시고, 저들 중에 동성애를 반대하고 있는 의원들에게 힘과 은혜를 주시고, 동성애를 찬성하는 의원들이 있다면 잘못된 것을 깨닫게 하시고, 가정과 국가에 해가 되는 악한 정책임을 깨닫게 도와주시옵소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해 수고하는 교회들과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축복하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메시지와 우리들의 소리들이 동애를 합법화하려는 세력들에게 전달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유석윤 목사 기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dWrReQFAf4 

▲ 특별기도: 안석문 목사

학생인권법 제정 반대를 위해서 기도할 겁니다. 학생인권조례보다 더 나쁜 악법, 동성애 조장하는 악법, 종교의 자유 침해하는 악법, 부모의 자녀 양육권과 기본권 침해하는 악법, 교권을 침해하는 악법을 반대하며 우리가 학생인권법 제정 반대를 위하여 이 시간 주여! 한 번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대한문 앞 광장에 하나님 그의 군사된 하나님의 백성 20만이 오늘 모였습니다.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위기 때마다 교회가 연합하고, 하나님의 경륜과 인도하심 속에 세상의 흐름을 거스름을 감수하고 성령으로 하나 되어 함께 기도할 때마다 한국교회가 위기를 돌파하고 전진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날 대한민국은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넘어갈 수 없는 고단한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악한 사단과 사악하고 더러운 문화, 그리고 거짓 인권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공산주의와 이슬람과 동성애 세력의 지적이고 강력한 공격이 하나같이 몰려오는 위기에 빠져 있습니다.
특히 인구절벽 재앙으로 급속히 소멸 위기등 통계적으로 나타난 것들이 절망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지도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은 안일하고 거짓된 안도감으로 재원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한국교회만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대한민국이 온 세계의 희망입니다. 그리하여 영 우리를 부르신 것을 알게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의 유일하신 왕이심과 우리가 하나님의 종됨과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되도록 이끌어주심과 대한민국을 건국한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한 이들이 어떻게 나라를 지키고 성장시켰는지 잊지 않게 하여 주소서!

오늘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과 교회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목회자들이 일어나게 하시고 대한민국이 세워지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는 대한문 앞 광장에 모였습니다.
앞으로 평양 만수대 앞 광장에서도 모여 기도하게 하여주시고, 독일의 베를린 광장에서도 기도하게 하시고, 모스크바 크레믈린 광장에서도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보시옵소서! 그리고 도우소서!

우리의 간절한 기도가 오늘 상달되기를 원합니다.

거룩한 교회, 자유의 나라 대한민국이 멈추지 않고 전진하게 하소서!

우리의 참 목자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안석문 목사 기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0SONqoffGE 

▲ 특별기도: 최광희 목사

전국의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를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전국 10개 도시에서 벌어지는 음란 축제에 반대, 동성결혼 조장하는 퀴어축제, 청소년을 미혹하고 성적으로 세상을 혼란케 하는 퀴어축제, 에이즈 등 각종 성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많은 퀴어 축제, 결혼과 출산을 막아 대한민국 미래를 망치는 퀴어 축제를 반대합니다.
이땅에서 동성애 퀴어 축제가 물러가도록 우리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라.”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오나 지금 대한민국은 극도로 문란해져서 거룩을 혐오라고 공격하며 추악한 음란을 인권과 행복이라고 우기고 있습니다.

입에도 담기 부끄러운 동성애를 성적 지향이라는 모호한 단어로 위장하고, 동성애자를 사회적 약자인 척 포장하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거룩한 목소리를 박해하려고 합니다. 지금 저들은 하나님과 성경을 정죄하며 교회와 성도를 처벌하려고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전 국민을 속이기 위해 음란한 동성애 퀴어 광란집회를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만이 아니라 인천에서 춘천에서, 대전과 청주와 전주에서, 광주에서 제주에서, 창원에서 부산에서 이 문란한 퀴어 광란 집회가 이미 있었고 또 일어나려고 하고 있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의 눈앞에서 음란한 죄를 지은 나라마다 도시마다, 신자이건 불신자이건 모두 멸망했음을, 성경이 증언하고 역사가 증명하고 있건만, 어리석은 국민들이 스스로의 멸망을 재촉하려고 발악하고 있습니다.

거룩하고 자비하신 하나님, 우리가 저 어리석은 자들의 죄를 대신하여 회개하오니 이 나라에 주의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저 사람들은 자기들이 하는 짓이 죄인 줄 몰라서 저러고 있습니다. 저 사람들을 용서하시고 회개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와 지옥에서 구원하시려고 오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저들이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저 무리의 앞잡이가 다메섹 도상의 회개를 경험하게 하시고 그가 퀴어 광란을 막아서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바라기는 저 문란한 행사에 어떤 기업가도 후원하지 않게 하소서!

언론 종사자들이 회개하여 퀴어집회 참가자 수를 부풀리지 않게 하소서!

그래서 충동적인 청소년들이 저 음란하고 더러운 사탄의 잔치에 휩쓸리지 않게 하소서! 

그래서 이 땅에서 문란한 퀴어 광란이 모두 사라지게 하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최광희 목사 기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9Ois94gwak 

▲ 특별기도: 류청갑목사

이제 마지막 기도 제목입니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의 거룩한 방파제를 세우기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동성애, 성혁명의 파도와 쓰나미를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 다음 세대와 가정과 학교와 교회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 대한민국에 무너뜨리는 악법들을 막아내는 거룩한 방파제를 세워야 합니다.
전국 226개 시군구에 거룩한 방파제를 세워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부터 부모는 가정의 자녀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주십시오.
교사는 학생들을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주십시오.
성도는 교회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주십시오.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령과 진리를 지키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야 합니다.
주여 삼창하시고 우리 다 같이 통성으로 마지막 힘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나님 보다 앞서는 이들이 파괴하시고, 악을 범하며 하나님께 거역하는 이들을 망하게 하옵소서!

주님, 한국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동성애자들을 구원하지 못하고, 그들도 이웃이기에 사랑하고 허용해야 한다고 교회를 혼란 시키고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한국의 교회가 세상의 마지막 희망이라고 말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국가인권기본법, 학생인권특별법, 생활동반자지원법, 아동인권기본법, 건강가정기본법, 통성애퀴어 축제를 막아주옵소서!

주여!

하늘에서 보시고 들으시는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이 미스바에 모여 기도했던 것처럼 오늘 저희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 류청갑 목사 기도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bp3uoSg-tM 

▶ 동행취재: 김영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