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심각한 이단 포교와 막강한 예방 대책이란 주제로 세미나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대신)총회(총회장: 황규식목사)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조정환목사, 헤브론교회)는 지난 7월4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명성교회(담임: 유만석목사) 교육관에서 유영권 목사를 강사로 [심각한 이단 포교와 막강한 예방 대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022 이단대책 세미나”를 하였다.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위원장 조정환 목사의 사회와 기도로 진행된 세미나는 강사 유영권 목사가 총2강으로 진행하였으며, 1강은 “구원파”에 대하여, 2강은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몰몬교),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안산홍증인회, 이하 안증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이하, 안식교)에 대하여 핵심파악 위주로 강의했다.

강사 유영권목사는 예장(합신)총회 이단 대책 이단 사이비 대책위원장으로 한국종교이단문제연구소 소장이다. 다년간 이단 연구와 상담소를 운영하며 신천지에 대한 책도 출판했다.

유목사는 강의를 시작하며 구원파, 안증회등 누구나 다 이단인줄은 알지만 막상 누군가가 왜, 그들이 이단인가? 또 왜, 인터콥을 이단이라고 하는가?라고 물으면 정작 대답을 잘 못하고, “남들이 이단이라고 하니까 이단이지” 반대로 인터콥을 옹호하는 이들은 “인터콥은 이단이 아니야”라는 식으로 막연하게 대답을 한다고 지적했다.

몇 년 전에 안식교가 한국의 기독교를 향해서 우리가 너희들하고 다른 게 하나도 없는데 우리를 왜 이단이라고 하는가?라고 한적이 있었고, 몇주일 전에는 몰몬교가 자신들을 이단이라고 규정한 기독교 교단들을 향해 왜 우리를 이단이라고 하는가?라고 했다고 전하며, 안식교가 왜 이단일까? 안식일을 지켜서? 율법주의라서? 그들은 말하기를 우리는 율법을지켜서 구원받는다고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고 했다. 유목사가 안식교 책을 조사한바로는 70% 이상이 행위로 율법을 지켜서 구원받는다는 소리를 안하기에 기독교에서 아무리 너희는 율법주의야! 라고해도 안통한다고 말하며, 이단들이 말하는 핵심 내용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몰몬교는 왜 이단인가? 성경외에 다른 경전이 있기 때문이다. 구원파는 숫자가 눈에 드러날 정도로 늘어나고 있지는 않지만 계속 늘어나고 있고, 그들은 정통기독교와 마찬가지로 죄를 가지고 천국에 갈수 있는가 없는가? 죄가있는가 없는가?등의 질문으로 성도들이 의외로 많이 미혹된다고 하였다.

기독교복음침례회, 기쁜소식선교회, 대한예수교침례회 이 세 개가 대표적인 구원파로, 기독교복음침레회는 유병언 때문에 난리가 난 단체고, 기쁜소식선교회는 박옥수가, 대한예수교침례회(생명의말씀선교회)는 이요한이 이끌고 있다. 이요한파는 많이 알려져있지 않다. 구원파가 대내외적으로 문제가 일어났을 때 정통 교회로 가지않고, 구원파 내의 다른 분파로 이동한다고 하였다.

보통 구원파는 회개를 부정하는데, 이요한의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는 우리는 회개를 부정하지 않는다며, 분파마다 다른 교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통 교회가 이단들에 대한 바른 개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구원파는 기독교 선교사들인 영국 선교사 딕욕(덕인영, Dick York), 네덜란드 선교사 키스 글라스(길기수, Kees Glas)등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권신찬과 유병언등에 의해 발전하였고, 이요한과 박옥수가 나왔고, 홀트아동복지회, 네비게이토선교회, 뵈뢰아선교회, 지방교회등이 다 연결되어 있다고 하였다.

네비게이토가 복음을 제시할 때 당신 구원받았는가? 몇 년 몇월 몇시에 구원 받았는가?란 질문을 하는는데는 이런 이유에서이며, 박옥수는 기쁜소식선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I.Y.F라는 명칭으로 청년들을 중심으로 굉장히 활발하게 포교하고 있다고 하였다.

구원파의 핵심은 “죄”와 관련되어 있으며, 박옥수가 미혹하며 설교할 때 모든 설교 내용은 이 죄의 틀안에서 이루어 지며, 그들의 주된 다섯가지 핵심용어는 “죄”, “죄의 증상”, “비밀”, “깨달음”, “회개”이다.

이들은 교인들에게 질문들을 던지는데 일명 “비틀기” 수법을 사용한다. 대부분의 이단들의 특징은 불신자를 포교하는게 아니라 교회안의 성도들을 대상으로 포교하기 때문에 신앙에 대한 상당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의 논리와 교리에 맞게 상대방이 모르게 살짝 비틀어 설명하며 포교하면 기존에 교회에서 배운 것을 의심하게되고, 부정하게 만들어 버리고, 결국 완전히 바뀌어져서 교회를 떠난게된다고 하였다. 즉 모든 이단들은 이 “비틀기 수법”을 사용하여 “의심→부정→바뀜→교회이탈”을 경험하게 하는데 가장 탁월하게 이 방법을 사용한 이단이 “안산홍 하나님의교회”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이고 신천지는 이방법을 사용해서 단기간에 급성장하였다.

유목사는 말하기를 자신에게 상담 오는 이단에 빠졌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로 상담소로 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이단을 거쳐서 거기서도 않될 때 비로소 상담소를 찾는다며, 스스로 오는 경우는 거의 이렇게 오며, 신천지에 빠진 경우는 거의 가족에 이끌려 오기 때문에 다른 이단을 전전하다 오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구원파는 “범죄와 죄”를 구분지으며, 에를들면 도둑질은 법죄이지 죄가 아니라고 함. 범죄를 “죄의 증상”으로 보며, 도둑질은 왜 하는가? 그안에 “죄”가 있긲 때문에 하는것이라며, 기존 교회는 죄 회개는 안하고 죄의 증상만 회개하기 때문에 죄의 문제가 해결되야 한다고 가르친다고 한다.

예를들어 “남을 미워함, 주일성수안함, 십일조안함”은 죄의 증상이고 그것만 회개했으니 죄는 그대로 있으므로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이 그들의 수법인 “비틀기”이다. 그리고 죄를 없애는 방법은 “믿음”이라고 한다. 이 믿음을 깨달아야 하고, 이것은 비밀이며, 이비밀은 정통교회에는 업승며 구언파교회에만 나와야 알수 있다는 것이 비틀기 수법이다.

유목사는 자신의 상담사례를 보면 이단에 빠진 사람들의 대부분이 감리교와 성결교인었다며, 이유는 믿음보다 행위를 강조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구원파는 또 천국문 앞에 죄를 검색하는 “죄 검색대”가 있다고 한다. 죄를 없앴다고 했는데, 죄가 뭔지도 모르고 어떻게 죄를 없앤다고하냐?며 죄가 뭔지를 알아야한다고 했다.

이단들의 설교를 단편적으로 들으면 이단이라고 딱 집어내기 힘든면이있기에 그 사람의 설교한것이나 책을 여러편 지속해서 살펴보면 이단인지 판별할 수 있다고 하였다.

구원파의 죄가 없어지는 방법은 “범죄를 일으키는 죄를 없애려고 해라. 그다음에 죄를 없앨 수 없음을 인정해라. 너 스스로 죄를 없애야 구원받는데 너 스스로는 죄를 없앨 수 없다는 걸 인정해라. 죄인임을 자백해라. 너가 죄인임을 너가 죄를 갖고 있으니까 죄인인 것을 자백해라. 스스로 재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해라. 자신의 무능을 인정해라. 주님께 맡겨라. 죄가 없어졌다”라고 한다.

회개를 한다는 얘기는 본인이 죄가 있음을 인정한다는 얘기이므로 구원파는 절대 회개하면 안된다. 박옥수의 죄사함과 죄의 증상의 대표적 예는 간음한 여인에 대한 설교인데 언뜻보면 은혜로운데 자세히 살펴보면 모순이 있음을 알수 있다고 하였다.

박옥수는 만병통치약을 엄청나게 비싼 값에 팔아 결국 대법원까지 갔는데 결국 무죄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줌(ZOOM)으로 실시간 전송하였으며, 세미나를 마치고 위원회는 참석자들에게 이단관련 서적과 복음성가 CD, 코로나 상황이라 각자에게 소정의 식사비를 정성껏 준비하여 지급하였다.  

준비한 선물을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