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인 목회자 시국 성명서내고 3월 7일 청와대 분수대 광장서 기자회견 열 예정.

주요셉 목사등 33인 목회자들은 시국 성명서를 내고 오는 3월 7일 청와대 분수대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아래 내용은 성명서 전문이다.

[한국교회 33인 목회자가 드리는 말씀]

인류 역사의 흥망성쇠와 인간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외경심과 복음적 사명으로 살아가고 있는 목사들로서 33인은 이제 시대적 사명을 따라서 험난한 길에 서고자 합니다.

우리들의 조국(祖國)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크신 섭리 가운데서 건국(建國)되고 수많은 도전과 시련 가운데 연단되고, 하나님께 축복하심으로 이제 선하고 부지런한 역동성의 국민들이 살아가는 국가로써 세계 속에 인류사적 사명이 있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끝나지 않은 싸움이 있으며, 지난날 내외(內外)의 수많은 도전과 시련 역시 역사의 필연이었다고 해석합니다.

세계 민족마다, 국가마다 시대적 역할이 있다는 것은 역사가 증거합니다. 세계인들은 이미 21세기 극동아 시대의 도래를 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세계는 대한민국이 창조해내는 문화와 첨단 기술의 혜택을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경이로운 나라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독립한 수많은 국가들 가운데서 유일하게 정치민주화와 경제선진화를 이룬 국가이며,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돕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민소득 3만 5천 달러로 2021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9위이며, 세계 수출시장에서 ‘Made in Korea’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품목이 2019년 기준으로 69개나 되는데, 이는 세계 11위입니다.

우리나라는 1950년 6.25 3년 전쟁으로 전국토가 폐허가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았으나 1964년 해외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이후 2021년에는 수출규모 6,445억 달러로 57년 만에 무려 6,440배 이상의 신장(伸張)을 가져왔습니다.

서구의 문화를 수입하여 소비하던 우리나라는 이제 세계를 선도하는 문화강국으로, K-POP, K-드라마는 세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문화가 되었습니다. 우리 젊은이들의 창의성과 진취성은 세계 무대에서 ‘한류’를 유행시키고 있습니다. 문맹률이 거의 제로인 국가, 교육수준은 세계 최상위의 국가, 지능지수의 평균이 세계 최고의 나라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입니다.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조국입니까? 이처럼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음은 물론입니다. 조상들의 성스러운 땀과 눈물과 기도와 피의 헌신 위에 세워졌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감히 대한민국에 공산주의를 시도하는 자들은 자유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적이며 인류의 적입니다. 인류 역사가 증언하는 바는 공산주의가 얼마나 사악한 사상이며 공산주의가 만들어낸 결과는 인류역사에서 가장 끔찍한 비극이었다는 사실입니다.

1848년에 공산당선언이 있기 전인 1846년에 유럽교회는 이미 무신론적 공산주의에 관하여 “인간에게서 자유를 박탈하고 인간의 인격일체의 존엄성을 강탈하며, 인간 개인의 권리 따위는 인정하지 아니하며, 인간 사회의 골수까지 침투하여 파멸만을 가져오는 치명적 전염병” 이라고 정의하며 엄숙한 단죄를 공포한 바 있습니다.

김일성주체사상, 김일성 사교(邪敎)를 신봉하는 주사파들은 현재 청와대, 행정부, 사법계, 국회, 언론계, 학계, 지방정부, 지역학교,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합법적 권력 획득과 또는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권력 재생산을 하여 우리 대한민국을 망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사에 빛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영광을 가로채려는 자들은 민족과 세계의 반역자들입니다. 우리들은 주사파를 단죄해야 합니다. 주사파는 고도로 진화된 공산주의자들로 이제 거짓의 정체를 스스로 벗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민주투사의 망토는 낡았습니다. 정의라는 가면에 숨겨오던 속임수와 선동과 타락한 탐욕의 더러움도 다 드러났습니다.

저들의 수령(首領) 어버이의 나라는 오래전에 거지의 나라, 지옥에 다름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사파들은 시대착오적이고, 반민족적이고 반인류적인 작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김일성주체사상 주사파의 엘리트들만 제어되지 않는 권력으로 부와 영화를 누리고, 오히려 국민들을 감시와 억압과 통치의 대상으로 삼으려는 세상을 꿈꾸는 어리석음은 유치하기까지 합니다.

저들이 만들어낸 타락한 정치로 인하여, 모택동의 문화혁명 때의 난동처럼, 우리 자녀들의 교육현장을 황폐하게 하고, 사회 타락과 분열 등은 우리 사회가 심각한 비용을 지불하게 하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할지 가늠하기도 어렵습니다.

속임수와 선동과 거짓으로 거머쥔 국가권력, 사회적 지위, 물질 탐욕의 카르텔을 스스로 끝내기를 바라지만, 그럴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 이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보통의 시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사랑하옵고 존경하옵는 국민 여러분!

목회자 33인은 대한민국교회의 다른 목회자들보다 의롭다거나, 한국교계의 대표가 아닙니다. 오직 대한민국을 악한 자들에게서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감으로 함께한 이들입니다.

민족과 국가의 암적 존재인 김일성주체사상(주사파)자들을 그들 사상의 어버이 나라 북한으로 돌려보내든지, 아니면 국민들께 사죄하고 돌아서서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게 하든지 하려는 일에 나선 목회자들입니다. 주사파들의 못된 행동들은 바로잡아야 하는 이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새로운 국가 지도자를 선택하는 매우 중요한 정치적 시대입니다. 3권이 분립된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 대통령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하여 지난 5년 동안 문재인 정부를 통하여 충분히 학습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거지의 나라, 생명의 존중과 자유와 인권을 말할 수도 없는 북한, 생명을 걸고 탈북한 35,000명이 증언하는 지상 지옥을 해방시키는 일에 앞서서, 먼저 주사파들이 국민들을 속이고, 대한민국의 권력을 농단하는 일이 다시 없게 해야 합니다.

33인의 목회자는, 민족과 자유민주주의 원수요, 하나님의 대적자인 주사파를 척결하는 일에 힘을 다하고자 합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나라를 사랑하는 목회자 33인은 손에 손을 잡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이 땅에서 공산주의를 몰아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결의1. 우리는 이번 대선에서 공산주의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줄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결의2. 대선 이후에도 주사파 공산주의자들은 끊임없이 자유대한민국을 전복시키려 안간힘을 쓸 것이기에 우리는 대선 이후에도 주사파 공산주의자들이 이 땅에서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6만 5천 교회와 함께 순교자의 각오로 싸울 것을 천명한다!

결의3. 우리는 영광스러운 자유대한민국을 위하여 한 알의 밀알이 되고, 그 어떤 정치적 이익도 요구하지 않을 것을 엄숙히 약속한다!

2022년 3월 7일

33인 나라사랑 목회자

김진홍 강석종 고병찬 김길수 김동구 김봉준 김영길 김철민 박경배 박영우 손현보 신재영 심동섭 심하보 안희환 원대연 윤정우 이상민 이우탁 이억주 이정화 이현국 임영문 임현수 장갑덕 지광선 지태동 주요셉 최문수 최요한 홍영태 홍호수 황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