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는 지난 14일 오전 11시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위치한 세계선교센터(양은총목사)에서 온라인으로 부활절 연합 찬양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 순서자로는 상임회장 김천기 목사의 인도로 작은교회연합 대표이자 본회 협동총무인 박승주목사가 대표기도를, 찬양사역자 하정우, 한지은 전도사가 특송을, 몸찬양사역자 이인순 목사가 몸찬양을, 전 성결대 교수인 류천형 목사가 마28:10절을 본문으로 “갈릴리로가라고 전하여라!”는 제하의 말씀을, 직전 상임회장 신한철 목사가 축사를, 언약신학생 김상신 권사가 특송을, 세계선교센터 양은총 목사가 축사를, 새생명교회 김광복 목사가 몸찬양을, 세계선교총회장 이경훈 목사가 축사를, 찬양사역자 이길호 전도사와 카스밴드가 봉헌송을, 에녹총회장이며 본회 총무인 곽영민 목사가 봉헌기도를, 본회 대표회장이며 C.L.C 박영호 목사가 인사를 하였으며, 사무총장 김준희 목사가 광고를, 대표회장 박영호 목사가 축도를 하였다.
본 협의회의 역점 사업중에 하나인 “성경필사운동”에 대한 시상도 하였다. 이번 시상은 기독교문서선교회(C.L.C)에서 출판하고 있는 “바울서신Ⅱ”이다. 현재까지 출판한 성경필사 노트로는 사도행전, 바울서신 Ⅰ,Ⅱ가 있으며 계속해서 신구약 전체를 각부분별로 제작해 한국교회에 보급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출판된 책은 전국 기독교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본 협의회에서 지금까지 실시한 성경필사운동은 시편, 로마서, 요한복음, 바울서신(Ⅰ,Ⅱ)이다.
이번 성경필사에 시상은 대상에 보수합동 교단 소속 홍정혜 집사가, C.L.C 이경옥 목사가 은상을, 85세 심순진 목사가 동상을 각각 부상으로 성필노트와 기독교문서선교회(C.L.C)에서 출간한 각종 도서를 선물로 받았다.
이번 부활절 찬양예배는 그동안 코로나로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며, 부활의 기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협의회 산하 40여개 교단과 단체가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