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방송 출연자들 확진으로 방송계 초비상....
방송가도 코로나 방역위해 마스크 쓰고 찍어야.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4단계에 접어들면서 연예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그동안 일반방송을 제외한 유튜브를 비롯한 인터넷방송은 마스크를 쓰고해야만 했다.
사실 방송에 대한 이러한 차별적인 규칙은 급기야 연예인들의 대거 코로나 확진이라는 사태를 불러오게 하였다.
방송특성상 여런 출연진들이 나올 수밖에 없으므로 아무리 방역에 철저히 한다한들 확진자가 안나 올 수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출연진들이 방역의 가장 기본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거의 드물다. 모 방송국의 드라마 "오케이광자매" 같은 경우는 드라마 출연진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출연하는 모습은 좋은 예이다.
방송이라면 먼저 본을 보여야 한다. 일반 시설 종사자들은 마스크쓰고 진행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는가? 그래도 그들은 참아가며 하루종일 마스크를 쓰고 일하며, 방송을 하는 이들도 최대한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을 한다. 그러나 일반 방송은 특성상 아무리 소수의 인원이 참여한다하더라도 참여 인원이 많을 수밖에 없고, 특히 예능 오락 프로그램같은 경우는 대화나 몸짓등이 일반방송에 비해 많을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연령대가 활동력이 강한 한참 젊은층들이 많다. 일반인들은 방역수칙에 헬스장에서 빠른 음악도 못 틀고 운동하게 하는데, 방송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이러한 면으로 볼 때, 위드코로나가 아닌 다음에야 방역에는 성역이 없음을 알고, 이제라도 방송가에도 가장 기본인 마스크를 쓰고 모든 프로그램을 찍어야 한다. 방역당국도 방송에 대한 방역 수칙을 국민들이 알도록 정해서 고지해야할 것이다. 그래야 방송을 보는 국민들도 자연스럽게 방역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될지 않을까 싶다.